다니엘기도회/기업대표 실업인 다니엘기도회 간증

정유나자매 2024다니엘기도회 3일차

generalQS 2024. 12.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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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영혼들이 이렇게 앉아서 저를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정유나입니다. 먼저 이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 같은 자를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세워주시고 오늘 귀한 영혼들에게 또 귀한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 올려드리면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티비를 통해서 이렇게 혁명적으로 예쁜 에미나이 보셨습니까? 보셨다 하시는 분들 손 한 번만 번쩍번쩍 들어봐. 주시라요. 네 사회생활 못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구만요 네 이쯤하면 원래 안다고 이렇게 들어야 되는데 북한에서 안 살아서 그럽니다.

북한에서 살았더라면 알아서 눈치까지 가지고 탈북해가지고 몰라도 안다고 이렇게 드셨을 텐데 어쨌든 남아서 생활총화를 하고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네 농담이고요. 이제 저를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를 대부분 보셨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는 있으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그런 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이렇게 멋보신 분들이 더 많으면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건지 이렇게 고민을 하던데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더 많구만요 저를 못 알아보시는 서술을 위해서 오늘 좀 북한의 생생한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있고요.

그동안 마음속에서 북한 주민들을 우리 형제자매들을 잊고 사셨다면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들의 가슴도 아니고 마음도 아닙니다. 여러분 심장에 새기시고 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제가 대한민국에 오니까 심장이란 단어는 의학 용어에서만 쓰는 병원에서만 쓰는 단어라고 그러던데요. 북한에서는 그냥 마음에 있다고 그래서는 안 돼요. 심장에 남는 사람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제가 짧은 시간이지만 심장에 남는 사람들이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제가 북한에서 온 거 다 알고 오셨죠 저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라는 프로를 통해서 정말 세상 방송이긴 하죠. 하지만 그래도 그 방송이 참 많은 걸 알린 방송이에요.

우리 대한민국에 계신 분들이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셨던 부분들을 경험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여러분들께 그래도 좀 많은 문화통일을 이룩해 줬어요. 그런데 제가 이제 찬양을 드리면서도 생각했던 게 그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조한대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 같은 거예요. 제가 예전에 간증자로 이렇게 섭외를 받았을 때 좀 정중하게 이렇게 거절을 했던 적이 몇 분 있었습니다. 그 왜 그랬냐면 제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나 따위가 어떻게 관증자로 세워질까 그래서 이제 안 했던 거예요. 근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제 등을 딱 딱 때리시면서 가라고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가 언제냐면 이렇게 오늘처럼 북한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코로나 시기 때 이렇게 북한 청년들이 모여서 기도를 막 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막 기도를 하면서 제가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있던 이런 것들이 북한말로 말하면 행폐질이라고 그러는데 그 행폐질을 하나님 앞에 한 거예요. 하나님 이러면서 78년이 부족합니까? 얼마나 더 분단시켜 놔야 되겠습니까? 저기는 진단 키트도 없고 타이레놀도 없어서 그냥 자기가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열이 나면 그냥 죽어갑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를 갈라놓으실 겁니까? 그러면서 막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때 저에게 주신 그런 마음이 있었어요. 절대로 정치적인 통일 안 된다. 많이 꾸덕꾸덕 하시네요. 문화적인 건 그건 좀 나중에 얘기합시다. 그다음에 교육적으로도 안 돼요. 그다음에 또 하나 제가 아까 찬양을 드리면서 너무 깜짝 놀랐는데 여러분 우리가 만약에 흡수 통일을 하잖아요.

그럼 이제 가서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좋은 줄 알아 이러면서 이제 그들에게 가르쳐줘야 돼요. 근데 여러분 그 안에서 김 부자에 대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숙에 대한 김정은까지 지금 이제는 김주혜까지 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들의 세뇌 교육을 너무나도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받고 있는 그들에게는 그게 안 통해요. 그래서 제가 항상 간증 가서도 말씀드리는 게 여러분들이 준비되지 않으면 통일 하나님께서 허락 안 하실 수도 있어요. 왠 줄 압니까 그렇게 통일 되잖아요. 그러면 여러분 소통도 안 될 거예요. 이해도 안 될 거고, 소통이 안 되면 불통이 되죠. 불통이면 어떡합니까? 고통스러워요 고통스럽게 통일하면 그건 만족스러운 통일입니까? 제가 요렇게 간단한 예를 드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 한국에 있는 사장님이 북한에 올라갔어요. 그래서 그분들에게 이제 갑자기 통일이 된 거죠.

그래서 그분들에게 말씀하는 거 여러분들 이제부터 북한 우리 형제 자매들로 빙의해 주십시오. 시작 갔어요. 제가 이제 한국에서 올라온 사장입니다. 가더니, 여기 있는 분들에게 은희동무 용철동무 오늘부터 내가 시키는 일 잘하라 그래도 그죠 내가 남조선에서 살다 보니까 동무들보다 배운 거 많지 않겄소 돈 버는 방법은 내가 잘 알아 그러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은희도무 영철도무 하실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실 거예요. 하실 거예요. 안 하실 거예요. 은희동무예요. 자꾸 옆에 동무 보지 마시라요. 은희동무입니다. 네 왜 자꾸 은희동무 아닌 척하면서 하실 거야. 안 하실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으세요. 안 좋으세요. 안 좋죠. 이게 감정이 통합되지 않는 통일은 통일이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서독과 동독하고 우린 또 다릅니다. 그런데 이 사장님이 딱 가가지고 여기는 이제 오늘부터 용숙동무를 합시다.

딱 갔는데 영숙동무 또 뒤에 계시는 우리 선생님 막 얘기를 하면서 제가 용숙동무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우리 선생님 두 분을 위해서 남한에 있을 때부터 눈물로 기도해 왔습니다. 제가 여러분들 가르치려고 여겨온 게 아닙니다. 우리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살기 좋은 한반도를 만들어서 다음 세대의 멋진 한반도를 넘겨줍시다 딱 이랬어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박수가 나와야 되는 거죠. 통일은 여러분 영토적인 것만 아니에요. 우리 영토가 분리됐죠 우리 민족이 한 번도 원해서 통일된 적이 없습니다. 우리 민족을 원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 제가 막 하나님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등을 딱 때리시면서 뭐라고 하시냐면 윤아야 가라 어디 가래요. 어디 가라고 하셨을까요?

겨해로 가라고 가서 네가 가서 크리스찬들을 깨워라 통계를 내보니까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이 한 20%밖에 안 된대요 그 많던 크리스천들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크리스찬들이 그렇게 많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축복을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축복을 더해주셨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살기 좋은 이 세상이 있는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특별하게 잘나고 특별한 존재들이어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사는 거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도 해주시고 이 대한민국을 마음껏 축복해 주신 결과가 이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 떠나면 되겠어요. 혼나셔야 돼요. 제가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러시더라고요. 유나야 대한민국 국민 중에 50%만 크리스천이 되면 그때는 될 수 있다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왜 그렇습니까?

라고 반문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가 막힌 답변을 주시는지 아세요. 북한 주민 2500만 정도로 추정했을 때 그러면 1대1로 가능하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여러분 그들을 1당 10으로 감당 못해요. 왜 일단 언어가 너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 자리에서 막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엊그저기 여기 오고 싶어서 막 잠을 설쳤는데 야 밤을 펴다 보니까 여러분들 얼굴이 막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알아들으실 수 있나요? 굉장히 피곤하실 걸요 저 그래서 지금 서울 표준어를 쓰고 있는 겁니다. 왜요 이렇게 빵 터지는 겁니까? 어유 제일 빵 터지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서울 표준어를 쓰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제 말을 이해하질 못한다고요. 네 그래서 일당십은 어렵겠어요.

제가 보니까 거기다가 하나님이 없는 어둠의 세상에서 살고 있잖아요. 제가 그래서 애베 서서 어장팔절 말씀 저에게 개인적인 말씀이기도 해요. 하나님께서 윤아 너는 어둠의 세상에 태어났지만 눈은 이제는 내 안에서 빛이야 너는 빛을 행하는 자가 돼야 돼 그런데 여러분 어둠을 몰아내는 건 아주 간단해요. 빛을 뿌려주면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이 왜 노예가 됐습니까? 그들의 마음속에서 머릿속에서 심장 속에서 하나님을 다 잃어버렸을 때 자기들이 아브라함의 적속인지도 모르고 그럴 때 노예가 됐잖아요. 북한 보십시오. 3천여 개나 됐던 그 교회 다 허물어졌어요. 그 자리에 6만 개가 이제는 4만 개가 가까이 되는 김 부자 동상들이 생겼고요. 그다음에 그 교회 자리에는 다 김일성 김종일 혁명 역사 연구실이 생겼어요. 그거는 뭐 손가락 꼽지도 못해요.

그래서 여러분 그 동상이 4만 개 가까이 되잖아요. 제가 한 4~5년 전에 봤을 때 3만 7천 개다 그랬는데 이제는 한 4만 개 됐을 것 같아요. 정훈이까지 세웠으니까 예 어 이제 알아들으셨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 우리나라가 그 동이 너무 귀해서 수입하는 나라인 거 아시죠. 통일되면요 그 동상 다 허물어 쓰면 돼요. 이미 땅 팔 곳도 없어 이미 밖으로 다 나와 있어요. 순도 99% 동상에다 그 좋은 구리를 다 갖다 발랐어요. 주민들은 굶겨 죽이면서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막 울부짖으면서 하나님 언제까지 그러실 겁니까? 막 그랬더니, 이념적으로 그들을 설득시키지 못한다. 그럼 또 이념 전쟁해야 돼요. 하나님 당위성 안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인한 통일이 완전한 통일이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냐면요 여러분 준비해야 됩니다.

북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이만갑 봐야 된다고 안 봐야 된다구요. 종이나 에미나1 봐야 된다고요. 안 봐야 된다고요. 유튜브 아까 소개됐죠 정윤아 티비라고 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네 아니 왜냐하면, 제 채널에 와서 북한을 배우라요. 공짜로 배워준다니까 공짜로 배워주는 것도 안 배우실 거예요. 북한을 아셔야 돼요. 여러분 그래야 들어갔을 때 그리고 여러분 통일이라는 건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때에 될 거예요. 근데 우리가 만약에 준비가 안 됐어요. 그러면 그 신약성경에 나오는 열처녀의 비유처럼 기름 가지러 뛰어야 된다니까 열초는 들어갔는데 그렇게 무지한 사람이 될 수는 없잖아요. 우리 크리스천들인데 그리고 또 하나는 여러분 북한 주민들 우리 형제 자매예요.

똑같이 한복을 입고 김치를 먹고 된장을 먹고 제가 지금 외국말 합니까? 셜라샬라해요. 배운 적도 없는데 서울말씨 쓰고 있잖아요. 이걸 아셔야 된다. 우리 민족이 민족이 갈라진 적은 없다니깐요. 그 8.15 그 해방의 기쁨을 똑같이 북쪽에서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한민족이에요.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 여러분들이 그 민족을 잊으면요 여러분들이 우리 한민족을 품고 기도해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은 기도로 일하시는 분이잖아요. 우리가 울부짖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실까요? 기도의 응답으로 일하셔야 되는데 우리가 기도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친자매 친형제와 같이 그들을 품고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 오늘 간증 본문 주제가 보면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이렇게 되어 있었잖아요. 여러분들 혹시 그 주제를 이렇게 딱 볼 때 가슴이 뜨거워졌나요? 약합니다. 남조선에도 밥 못 먹고 사는 사람들 꽤 많구만요 가슴이 뜨거워졌습니까? 네 뜨거워지셔야 돼요. 여러분 주님만이 왕이시라는데 이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그 주님이 왕이라고 고백하는 자가 저여서 여러분 더 감동을 느끼셔야 됩니다. 저에게 왕이고 신은 김일성 김정일밖에 없었거든요. 오로지 찬양하고 찬송이 다 김 부자를 위한 노래였습니다. 여러분 북한이 얼마나 교활한 줄 압니까 종치에 이 문화 정치에 음악 정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선전선동에 항상 음악을 먼저 내세웠죠 제가 한국에 왔는데 멜로디가 굉장히 익숙한 거예요. 봤더니, 저는 이미 준비된 찬양자더라고요. 너무 많이 해가지고 예를 들면 어때요 은혜롭게 바뀌었죠. 하나님 자리에 김일성 들어간 겁니다. 네 입이 톡이 뚝 떨어지시네요. 북한 주민들에게 그들이 그 주체사상이라고 하는 그게 엄청 뼛속 깊게 박혀 있잖아요. 요거 바꾸는 거 굉장히 쉽습니다.

이념적으로 신념적으로 강한 자들이 뭐에 약한 줄 압니까 신앙에 약해요. 그걸 무너뜨릴 수 있는 건 신앙 신앙보다 더 무너뜨릴 수 있는 건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하나님 말씀 들어오는 걸 요해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만 접해도 재판 없이 공개 청사를 해버립니다. 공개 청살 그냥 해버립니까 입에다 자갈 물려요 초등학생들까지 동원시켜서 공개 청산 현장 보게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접해서 공개 청산한다고 알려주질 않아요. 왜 역효과 나니까 야구 하나님이 뭔데 공개 청산을 당하면서까지 하나님을 믿는 거야.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자갈을 물립니다. 그래 놓고는 하나님 믿어서 총살한다. 이런 얘기 안 해요. 미신을 퍼트려서 총살한다고 그러지 여러분 오늘 이 밤 여러분들 주여주어 하시잖아요.

그 주여 하실 때마다 여러분 은혜인 줄 아시고 주여 하셔야 됩니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님들은 주여 그렇게 못 찾습니다. 하나님 그렇게 못 찾아요. 밖에다 버처 몇 명 세워놓고 김치만에 들어가서 주요 그렇게 기도해요. 여러분들 쥐어 쥐어 아멘 아멘 하는 거 그거 당연한 거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셨기 때문에 당연한 거예요. 그분들이 그 죽어가는 목소리를 찾는 주님 여러분들 마음껏 찾으시잖아요. 그분들이 여러분들처럼 마음껏 찾는 그날까지 여러분들께서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북한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 제가 질문 하나만 할게요 질문하면 자꾸 제 눈을 피하시는데 피하시지 마시라요. 자꾸 피하시면 제가 가요 거기로 그러니까 저를 밑에 안 내려오게 할라면 제 눈 똑바로 보시고 대답하시면 되거든요. 네 여러분 혹시 이 중에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게 해주세요. 지금 부모님 선택하셔서 첫째, 혹은 막내 이씨면 이씨 박씨면 박씨 선택해서 하나님한테 기도를 드리고 태어나신 분 있으면 손 한 번만 들어봐. 주십시오. 들르고 막 하시네요. 다행입니다. 한 분도 없으세요. 여러분들 대한민국에 태어난 줄 모르고 태어나셨죠 저도 그랬어요. 저도 태어나 보니까 북한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선택하라고 하셨으면 나는 대한민국 선택했을 거예요.

목숨 걸고 탈북하고 그 험난한 길을 나는 하지 않았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태어나 보니까 응애 하니까 이 상위 5%에 들어가는 전 세계 통틀어서 대한민국이 상위 5%에 들어가는 부자 나라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셨습니까? 근데 제가 세상 강연을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대한민국의 신인류가 존재해요.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는 그런 날은 저한테 그 친구 혼나는 날이에요. 너 나와 나랑 같이 위에 잠깐 갔다 오자 추정하려고 그래요. 대한민국의 멋진 이름 대한민국 얼마나 못 지어요. 나 진짜 이거 이름 따라가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얼마나 멋집니까 이 멋진 대한민국을 굳이 조선이라고 바꿔가면서 앞에다 헬 자 붙여 가지고 헬조선이라 부를 필요 없고 저 위는 나라 이름이 조선이야 가자 거기는 그냥 헬이야 헬 제가 그렇게 혼내요 니가 대한민국에 태어난 거에 감사하지 않으면 누가 감사해야 되니 선생님은 이 대한민국에 올려고 목숨을 몇 번 걸었는 줄 알아 막 이러면서 피를 토하죠. 여러분 자녀분들에게 똑바로 교육시키셔야 됩니다. 불과 우리 머리 위에 200km에서 네가 태어나지 않고 여기서 태어난 건 하나님의 축복이다. 너 같은 또래 아이들이 거기서 진짜 헬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너희가 기도해야 된다. 꼭 알려주십시오.

저에게 선택하라고 했으면 저는 세상적인 눈으로 말하면요 하나님 저는 이왕에 태어나는 거 이건희 회장 딸로 태어나게 해주십시오. 그럴 것 같아요. 근데 부모선택 못하게 그렇게 우리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태어나는 거죠. 여러분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그 2500만이라고 하는 아리랑 민족이 겪고 있는 그 아픔을 저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태어나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맨날 남조선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는 그 리춘희처럼 맨날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드는 훈련을 하는 그런 특수부대 참모장이었어요. 지금 김정은이 만 2천 명을 폭풍군단에서 뽑아가지고, 러시아로 파병했다고 그러는데 그 폭풍군단 안에는 여러 개의 경보여단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대부분 북한의 특수부대들은 다 여단 편제로 되어 있습니다.

예 사단 편제 군단 편제가 아니라 그런데 그 경보여단 중에 스키경보여단이라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스키 타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는 그때 제가 한국에 내려와 보니까 눈이 내려오다 공중에 녹더라구요. 북한의 특수부대가 그걸 모를까요? 그래서 그들의 군장비에는 산악 자전거가 하나가 또 추가돼 있습니다. 스키 타고 내려오다 버리고 그냥 산악자전거 이렇게 턱 펼쳐가지고 타고 내려오면서 앞에다 총기를 걸어서 이렇게 사격하게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자전거가 박살나면 이들은 행군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그 김신조가 내려왔을 때 그들이 도망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때 우리 국군들이 행군 훈련을 엄청 많이 했다고 그래요. 근데 이들은 하룻밤에 천리 행군이라고 하는 하룻밤에 천리를 행군하는 훈련을 매일과 같이 반복시킵니다. 그 막 병들어 있고 호약 걸리고 막 이런 군인들 생각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김정은은 그 20만의 특수부대만 가지고 대한민국을 조카 통일하겠다고 그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만큼은 공급도 좋고 출신 성분 훌륭한 기득권 세력에서 뽑아다가 그 특수부대에 넣어줍니다. 그래야 김정은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바치지 일반 노동자 계급에서 뽑아봤자 장군님이 나한테 해준 게 뭔데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그 기득권 세력과 결탁을 해서 그 정권을 유지하면 자기한테 과자 부스러기라도 떨어질 게 있는 그런 데서 뽑는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철저하게 계급에 따라서 직업도 나뉘고 계급에 따라서 교육도 나뉩니다. 태어나 보니까 이렇게 맨날 대한민국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하는 아버지 그다음에 어머니는 우리나라 우체국에 해당하는 최신소에서 교환술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이제 교환술을 하는 게 뭔지 여러분들 잘 모르실 것 같은데, 뭐 이렇게 지배인 동지 바꿔주십시오. 하면 이렇게 전화기 빼가지고 이렇게 바꿔주고 연결됐습니다. 하는 그런 거예요. 근데 요 교환수에 뽑히려면 일단 인물 체격도 이뻐야 되고 또 출신 성분도 좋아야 돼요. 그래서 여기 가는 여자들은 좀 콧대가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부지가 인연을 쫓아다녀서 결혼했다라는 그런 우리 엄마의 진술이 있었고요. 저희 아버지는 후라이라 그럽니다. 네 우리 엄마가 죽자 살자 쫓아다녀서 어쩔 수 없이 사라졌다고 그러는데 고거는 저희 엄마 말에 전 저는 신빙성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늘 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켰냐면 윤아 너는 아버지 장군님께서 아시는 군관의 딸이다. 너는 살아도 죽으나 아버지 장군님께 용광되는 일을 하다가 죽어야 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북한은 그래서 사이비 종교 집단이에요. 김일성이 기독교 집안의 자식이잖아요. 어머님 강반석이라고 하는 고인사님이었어요. 그런 집안에서 어떻게 저런 독재자가 나왔어 이렇게 세상 사람들이 저한테 물어봅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대답해요. 그건 왜 그런 줄 압니까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데 가끔은 팥 심어도 팥이 안 나와요.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못 만났다고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못 만난 거예요. 동의하십니까? 예수님 만난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죠 자기가 신이 됐는데요. 하나님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숭배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항상 그랬어요. 윤아 너는 죽어도 살아도 아버지 장군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 너의 육체적인 생명은 부모가 졌지만 너의 정치적인 생명은 영원한 아버지 장군님 품에 있어야 되고 조선노동당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그렇게 하고 실천하셨어요. 실제로 그래서 저는 아 나는 나중에 커서 전투기 조종사가 돼 가지고 아버지 장군님을 위해서 싸우다 죽어야 되겠다. 그게 제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북한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버지 장군님을 위해서 살다가 죽는 게 꿈이라고 그렇게 말할 거예요. 제가 대한민국에 와서 초등학교 강연을 갔는데 너희들 꿈이 뭐니 하니까 어떤 애가 손 딱 들고 꿈이 뭐야? 그리고 대통령이래요. 제가 심장이 뚝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북한에서 꿈이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 집안 전멸몰살입니다. 김정은 제거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야 제가 그 꿈을 듣고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야 이게 꿈이구나 대한민국에선 마음만 먹으면 내가 대통령 꿈을 꿀 수 있구나 난 왜 저런 꿈을 몰랐지 왜 북한에 있는 어린아이들은 저런 꿈을 못 꾸지 그때 한번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항상 그런 교육을 시키고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였어요. 유나야 아버지 장군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는 어린이가 돼야 돼 그래서 우리 유나가 학교에 가가지고 왕오각뼈를 받아오면 엄마는 기뻐 맨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제가 한 4살 때쯤부터 기억이 좀 나는데 부대에 이렇게 올라가면 제가 제가 보는 아버지는 항상 이렇게 자매당 동지 뭐 어쩌고 또 이렇게 경례하고 뭐 자매정 동지 자매당 동지께 격려하기 위해서 뭐 대련을 종렬하였습니다. 이러면 우리 아버지가 시옷하시오. 이러니까 아 제가 보기에는 우리 아버지가 하늘이고 제가 보기에는 우리 아버지가 장군님이고 막 다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부대 올라갈 때마다 이렇게 뒷짐을 지고 다녔어요. 이렇게 왜냐하면, 아버지 뒤를 절절 따라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경례하면 조한대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고 돌아다녔는데 고렇게 하고 이제 부대 올라가면 부대 군관 삼촌들이 조한대 하는 말이 야 새끼 참모장 올라왔구나 그래서 이제 저희 아버지 별명은 쪽제비 참모장 저는 새끼 참모장이었는데. 그 쪽제비 참모장이라는 건 굉장히 안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북한의 다라미아 고슴도치라고 하는 대한민국을 전쟁 불 앞바다로 만들겠다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반인륜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세뇌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거기에서 보면 족제비 참모장은 미국 놈들이거든요. 미국 군인들 예 그래서 우리 아버지 쪽잡이 천마장이라고 그래서 제가 이제 그걸 아버지한테 일러바치면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군인들 혼내는 것도 많이 보고 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항상 저에게는 하늘이고 그냥 전부였어요. 제 세상 그래서 아버지가 있으면 뭐 난 두려울 게 없겠다. 그렇게 그냥 생각하고 살았던 거 같애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릴 때부터 사실 그 가정교육이나 아버지가 이렇게 저를 이뻐해주고 이런 것 때문에 좀 교만했던 것 같아요. 부대 올라다니고 이럴 때랑 보면 그래서 삼촌들한테도 야 너 왜 나한테 경례 안 하니 막 이러고 예 그랬어요. 버릇 없었어요.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저를 사랑하셨는지 제가 5살 때 아버지가 쌍안경을 딱 보여주면서 멀리 딱 보여주면서 명언을 말씀하시더라고요. 윤아야 앞을 멀리 보면서 나가는 그런 사람이 돼라 그래서 제가 탈북했어요. 저희 어머니를 보면 굉장히 여성스러우시고 헌신적인 분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대한민국에 계시는 여성분들에게 경고 한마디만 합시다. 북한에 있는 저처럼 남남북녀라고 이쁜의 미나이들이 떼거지로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대한민국에 와보니까 한국 드라마로 제가 대한민국을 배웠는데 이거라구야 여자들이 막 남자 귀싸움을 쫙쫙 때려갔구나 막 긴데 또 남자는 맞고 가만히 있다. 또 그냥 제가 충격받은 게 뭔 줄 알아요.

밖에서 가방 들고 기다리라 하니까 그래서 저는 야 저렇게 살 거면 왜 남자로 살지 그랬어요. 여러분들 잘하시라요. 만약에 순간에 이제 우리가 계획도 못했는데 탈북되면 그 에미나이들 내려와 가지고 이제 다 뺏어갈 수 있어요. 남자들 또 어깨가 쫙 올라갔죠 지금 근데 남자분들도 잘 하셔야 됩니다. 여자분들은 이렇게 헌신적인 존재로 만들어줬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주시잖아요. 그럼 그 사랑이 막 배양이 돼요. 그 안에서 막 세포 분열을 해 가지고 천 배가 돼서 돌아온다니까 그걸 왜 안 해요. 그거보다 남는 장사가 어디 있습니까?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해주니까 갑자기 막 식탁이 바뀌고 여러분들 많이 하십시오. 제가 대한민국에 오니까 남자들이 계속 여자들한테 맞는다고 그래서 왜 자꾸 맞고 살아요. 그랬더니, 대한민국 남자들은 맞을지래요. 그러더라고요.

맞을 짓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그 맞을 짓이 뭐냐 그랬더니, 회사에서 겉옷이 집으로 오면 되는데 자꾸 옆길로 샌다고 그래요. 그래서 보니까 아 대한민국은 전기가 너무 20 기차 시간 들어오니까 거기다 식당들은 너무 많으니까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는 거예요. 북한처럼 전기도 없고 식당도 없고 그러면 억지로라도 집에 오거든요. 강제적인 가정화가 되는데 여기는 너무나도 즐길 거리가 많아서 그마만큼 세상의 유혹이 타사 곳곳에 이렇게 도사리고 있는 거야. 어떻게 하면 너를 잡아버릴까 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고 차려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면 북한은 여자분들이 정말 불쌍해요.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 낳고 보름 안에 나가서 얼음을 까고 거기에 물에다 이렇게 얼음물에다가 제가 11월달에 태어났거든요. 북한은 벌써 10월달이면 자강도 같은 경우는 엄청 추워요 여러분 북한에서 제일 따뜻한 지역이 강원도입니다. 여러분들 자꾸 강원도가 춥다고 그러는데 북한에선 강원도에서 왔다 그러면 야 이거 물딱이구나 그래요.

자강도는 막 마이너스 28도 25도 평상시가 그래요. 많이 떨어지면 30도도 떨어집니다. 그 장진호 전투가 바로 그 자강도 옆에 장진호가 있어요. 그래서 14후퇴가 시작된 것 아닙니까 배고 보급이 다 끊기니까 거기다 또 중공군 밀고 내려오죠 엄청 추운 곳에 그래서 스키 부대가 있는 겁니다. 근데 그 추운 겨울날 이 손도끼 가지고 나가서 고 장자강 강을 깨고 그 얼음물에다가 빨래를 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애 낳은 지 보름밖에 안 된 엄마가 북한 여성들 다 그렇게 삽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 오니까 그냥 수도꼭지 왼쪽만 틀어도 그냥 뜨거운 물 철철 쏟아지고 그냥 오른쪽으로 틀면 찬물이 칼칼 쏟아지는데 그래도 그렇게 불만이 많으십니까 거 불만이 뭡니까? 그랬더니, 남편이 음식물 쓰레기 안 벌어져서 불만이 돼요. 버려 주라요.

원래 남자는 철이 안 든대요 그래서 제가 야 이게 사람이 편안하면 더 편안하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그렇다더니, 딱 맞구나 그게 우리의 믿음 상태가 아닐까 그래서 매일같이 신앙은 그래요. 여러분 희생이 없는 희생 신앙은 신앙이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가 어느 정도는 희생해야 됩니다. 그래야 건강한 신앙이 되고 그리고 또 하나 대한민국은 결핍이 없어서 문제예요. 결핍이 있어야 돼요. 우리 젊은 친구들 결핍이 없으니까 대한민국에 오니까 별 같지도 않은 병이 뭐 그렇게 많은지 사춘기 아 나 진짜 북한의 사춘기가 어디 있어 사춘기가 옷다 대고 부모님한테 버럭버럭 대들어 대들긴 너 너 맞아 안 그러지 사춘기가 어딨어요.

사춘기 했다가 부모님한테 죽지 않을 만큼 맞는데 그래서 너무 결핍이 없으니까 이거야. 막 잡히지가 않는 거예요. 격권도 너무 무너지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래서 자식을 키울 때는 사랑으로 보듬을 땐 보듬으고 훈육을 할 땐 제대로 해야 돼요. 우리 부모님은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한 기억할 때쯤 그때까지만 해도 제 기억엔 아버지 번 게 몇 번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한 중학교 때쯤 됐어요. 저희 아버지가 월동훈련을 나가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예년과 같이 그래서 월동훈련 나갔어요. 6개월씩 나가거든요. 근데 나갔다가 다른 분들 다 돌아오신다는데 우리 아버지만 돌아오지 않으신 거예요. 그래서 이상하다 우리 아버지는 왜 안 돌아오시지 그리고 다 부대가 지금 막 축제 분위기인데 안 돌아오셨어요. 우리 아버지만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엄마 표정에서 벌써 이건 물어보면 안 되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들은 그래요. 부모의 자그마한 감정도 캐치하거든요.

그래서 물어보지 못하고 기다렸어요. 그게 기다림이 3일이 되고 열흘이 되고 한 달이 되고 3개월이 되고 6개월이 되고 그렇게 정말 몇 년과 같았던 그 몇 개월이 흐르고 나서 아버지가 오신대요 그래서 너무나 기쁘잖아요. 그래서 우리 온 가족이 막 동구 밖에 저 멀리로 북한에 길이 꼬불꼬불 하거든요. 그래서 그 길이 꼬불꼬불 올라가 가지고 아버지 온다고 해서 막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시더라고요. 점점 걸어서 오시는 거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맞아요. 북한군인 이거 이거 막 이렇게 오시는데 우리 아버지 걸으신 거예요. 그래서 딱 오시더니, 저랑 가까워지다가 아버지가 저한테 오셔서 손을 이렇게 쏙 내미시면서 윤아 아버지 손 한번 잡아보라 그래요. 제가 아버지 손 잡다고 이렇게 하다가 깜짝 놀라서 손을 그냥 놔버렸어요. 왜냐하면, 이 선이 의수였는데 이게 대한민국처럼 막 의술이 발전해서 실리콘처럼 말랑말랑한 이런 의수가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그대로 딱딱한 손끝 막 그려놓고 이런 거였어요.

어린 마음이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그래서 덜컥 내려놓고 뒤를 돌아봤더니, 저희 어머니가 뒤에서 눈물을 훔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왜 그동안 눈물바람을 했는지 그때 알았어요. 그래서 이제 그 선이 없으면 군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걸 저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왜 북한은 15살에 이미 남자든 여자든 군대 다 내보내기 때문에 저도 군대 갔다 온 여자예요. 그래서 ak47 소총 다 쏴봤습니다. 15살에 이미 다 갔다 와요. 북한은 전쟁 준비 24시간 하고 살아가는 곳이에요. 김정은 정권 하나 지키겠다고 그래서 저거 아버지 선이 이상하구나라는 걸 알고 굉장히 하늘이 그냥 다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요. 내 아버지가 이제는 더 이상 하늘이 아니고 내 전부였던 세상이 아니구나 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 부대에서는 거문으로 있어도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아버지는 아니라고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나 봐요. 여단 참모장까지 했던 사람이 그러고 싶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는 제대하고 고향으로 가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북한은 남편의 말이면 그냥 곧 법입니다. 예 여러분들 그 남편의 말을 거스를 수 있다라는 것에 감사하셔야 돼요. 북한은 그래서 남편이라고 안 해요. 세대주 우리 세대주가 뭐 어떻게 하고 세대주 말이라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여자는 안해 아내 해다 이렇게 해서 아내라 그래요. 글자도 그렇게 안 해를 쓰거든요. 우리 엄마는 뭐 거기다 반항할 수가 없죠 사실 솔직히 말하면 어머니나 나나 오빠나 우린 다 평안도 사람이기 때문에 함경북도 가는 건 그렇게 썩 반갑진 않았어요. 왜 그 낯선 고장에 가가지고 친구들도 다 바뀔 텐데 고맙지 않죠 근데 아부지가 가겠다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선 겁니다. 그렇게 해서 3개월에 걸치는 이사를 했어요.

그러고서 이제 그 회령에 갔더니, 야 역시 북한은 계급 따라서 직업이 정해진다. 그랬잖아요. 아버지가 뭐 나름대로 이렇게 잘나가고 김 부자의 신임도 받고 이러던 사람이니까. 온스타를 줘가지고 국토감독대 대장으로 임명하더라구요. 그 계급적으로 봤을 때는 더 높아졌어요. 그리고 군복이 안전한 군복 같은 그런 군복을 입었는데 이게 뇌물이 장난 아니게 들어오는 거예요. 왜냐하면, 산과 하늘 하천을 다 관리해요. 그런데 북한이 사람 입보다 비싼 게 아궁이인데 거기다 불을 떼야 되기 때문에 나무 해가지고 가지고 내려오는 것 또 나무 해 오면 그 산에다가 지금 북한 민둥산 만들어 놓고 거기다 옥수수 심고 뭐 심고 했잖아요. 그것도 다 허락을 받아야 돼요. 국토감독대에서 그러니까 그거를 해달라고 와가지고 엄청나게 뇌물을 거이는 그런 직업이더라고요. 제대로 말하면 그 특수부대 참여자 할 때보다 더 잘 살았어요.

그래서 이제 뭐 집안에 권력도 있고 뭐 다 따라주니까 저를 이렇게 뽑아가지고, 김종숙 교원대학이라는 데 보내더라구요. 국가에서 저는 이제 중학교 때 영어를 배우게 돼서 난 그런 외국어 관련된 걸 보낼 줄 알았는데 교원악부 안에 음악과를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남의 음악과 보내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너 바이올린 할 줄 알잖아. 그래서 음악과 들어간 거예요. 여러분들은 수능이라는 잣대 안에서 시험을 보고 공평하게 들어가지만 북한은 그렇잖아요. 내가 없어요. 그냥 퍼즐이에요. 갖다 맞추면 꽂히게끔 거기다 뭐 반항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음악과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 함경북도에 있는 아이들이 이게 저는 완전 막 제가 시골에 살면서 제가 생각하는 자강도는 그냥 산골짜기 이렇게 다 둘러봐도 산밖에 없는 데서 살았어요. 제가 그러면서 제주제 진짜 개주제 해가지고 고 함경북도는 도 이렇게 지방으로 가가지고 아야 사람 못 살 땐 줄 알았어요. 근데 가보니까 이게 두만강을 옆에 딱 끼고 있어가지고 장난 아니에요.

얘들이 더 이상 장군님을 부르짖는 애들도 없고 완전히 다 깨어있는 거예요. 애들이 그럼 한국 드라마에 이미 다 노출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친구 소개로 제가 한국 드라마를 접하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이 친구가 보자고 했을 때 제가 동거마리아 막 이러면서 안 본다 했죠. 장군님이 딸이 돼 가지고 그따위 남조선 게르도당들이 만들어 놓은 쓰레기 같은 드라마를 나보고 같이 보자고 그래 지금도 막 속사포처럼 나가잖아요. 너무나 이렇게 보고 기딴 소리야 말이야. 딱 그랬죠 근데 이 친구가 이렇게 탁 하고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한다는 얘기야 모조리 아유 니 지금 시기가 어느 땐데 장군님을 부르짖니 다 그래요. 함경도 말로 근데 그거 굉장히 위험한 말이에요. 제가 그걸 갖다가 대학에 가서 알려주잖아요. 그럼 얘네 집안은 정치범 행위예요. 바로 최고 전원 모독하면 공개총살이거든요.

북한은 그들이 신이기 때문에 신고할라고 다음날 탁 가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와우 이동무가 나를 얼마나 혁명동질을 생각했으면 부모 형제도 같이 안 본다는 남조선 드라마를 나보고 같이 보자고 그랬을까? 그래서 제가 학교 가가지고 키커먼 보자 하나만 근데 너무 왜 나보고 보자 그랬나 하니까 보면 안 돼요. 보면 그래서 봤어요. 보고 알았어요. 그 말이 뭔 말인지 그리고 이제 하나만 보겠다고 했던 제 약속은 물거품이 돼서 16개의 에피소드를 하룻밤에 다 패가면서 봤습니다.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넸어요. 그리고 학교를 가니까 전혀 많이 들어오질 않아요. 온통 한국 세상밖에 없어요. 이 머릿속에는 그리고 그동안 교육받아왔던 게 얼마나 후라이 협잡인지 다 알아버렸어요.

대한민국은 미국놈의 식민지로 살고 있고 무정부 상태고 미군정의 통치를 받고 있고 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 가서 깡통을 차고 다니면서 내 눈을 사주세요. 내 콩팥을 사주세요. 명동거리 청계천에 가면 개집을 짓고 살고 근데 드라마를 보니까 그런 고지들이 없어요. 그리고 미군이 계속해서 막 군사훈련을 하고 있대요 한미군사훈련은 매일과 같이 하는 줄 알았어요. 우리는 그렇게 전쟁 분위기로 계속 고조시켜 놓는 거예요.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24시간 무장시켜 놓는 거죠. 종신무장 배고픔으로 해결을 못해주니까 그냥 종신무장으로 승리하겠다 이거예요. 그리고 배부르게 해주면 말 안 듣거든요. 김정은이 돈 자기 돈 많으면서 해군 개발하면서 사람은 안 먹이잖아요. 사람이 배불러지면 그다음에 인간다움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북한은 사람 죽지 않을 만큼만 먹여준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도자를 잘못 만나면 그렇게 힘든 거예요.

김정은에게 자꾸 핵 포기하라 포기하라고 그러는데 포기하면 자기가 죽는다니깐요. 포기할 수가 없어요. 이제는 그냥 달리는 화차입니다. 그냥 저러다가 내부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서 이왕이면 버금이 들어가서 어떻게 탁 무너지면 근데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면 그것도 순간이에요. 그래서 우리 힘으로 안달복달한다고 해서 되는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한국 드라마를 끊지 못하고 1년 반 정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대한민국과 짝사랑에 빠져버려요 어느 날은 제 입에서 막 한국말이 튀어나와요. 아니거든. 막 이러면서 이 상태로 쭉 살다간 온 가족을 정치범 수용소에다 내가 앉혀 놓겠다. 싶어가지고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교원대학이잖아요. 그리고 졸업하면 교사가 된단 말이에요. 그럼 아이들에게 우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12년 4월 15일 만경대 초가집에서 민족의 태양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이러면서 내가 받아온 보직교육을 자녀들한테 또 시켜야 돼요. 그게 싫은 거예요. 내가 이젠 다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게 비교가 되니까. 너무나도 불행한 거예요. 그래서 용어로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이그노렌시즈 블리스 모르는 게 약이다. 알고 나니까 너무 고통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난 탈출해야 되겠다라는 꿈을 그때서부터 키웠습니다. 그래서 한국 드라마 cd로 별거 다 봤어요. 가요무대부터 시상식 cd 별거 다 봤거든요. 드라마는 손에 꼽지도 못합니다. 목욕탕 집 남자들 순풍산부인과 뭐 천국의 계단 호텔리어 이브에 모든 것 가을 동화 뭐 다 봤어요. 그런데 딱 하나 제가 귀에 딱 박힌 게 있었어요. 하나님이라는 존재였어요. 그게 왜 그렇게 꽂혔는가 하면 여러분 그게 창조주와 피저물 간의 커넥션인가 봐요. 연결고리 전 모르겠는데 다 다른 건 생각 안 나도 하나님 생각났다니깐요.

그래서 제가 집으로 가가지고 볼일 보러 화장실을 갔는데 북한은 그 변소관이 밖에 있어요. 우리 집은 굉장히 컸거든요. 근데 변소관을 갔더니, 변소관 저기 있으니까 천장을 도적놈이 뗄감이 없으니까 천장 판자를 다 뛰어갔더라고요. 몰랐어요. 근데 빌라키아 한에서 이렇게 위에 올라다 보니까 달이 날 척 내려다보고 있어요. 그 1월달 대보름달이 근데 정말 놀라운 건 제가 그 달 쳐다보면서 하나님 저 남조선 좀 가게 해 주십시오. 그랬어요. 이거 정말 기가 막힌 일 아니에요. 여러분 예래미야 33장 3절 말씀에 너는 부르짖으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니가 보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들을 보여주지라 여러분 하나님 부르짖으시면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 날로 돌아와서 삭 기밀을 보다가 며칠 안에 아버지 돈 1200불을 훔쳐요 그래서 훔친 돈을 가지고 국경군민대 중대장을 찾아가서 단도직입적으로 모르죠 중대농지 저 2만강 좀 넘어야 되겠는데 얼마 드리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50불만 내려요 당장 합시다. 난 1200불 훔쳤잖아요. 근데 그 50불이 그렇게 큰 돈 같지 않았거든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1200불이면 그때 당시 혜령 씨의 아파트 3채 사는 돈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에미나이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죠 아파트 3채를 도둑질한 거예요. 아빠한테서 아버지가 부정부패를 혁명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북한에서 부정부패 제일 많이 하고 제일 잘하는 건 김정은입니다. 김정은을 둘러싸고 권력을 입은 자들은 부정부패 안 하고서는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뇌물공화국 달러 공화국 부정부패 천국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북한은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무것도 아니야.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기주의를 신나게 하는 중입니다.

저런 세상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거예요. 고양이 뿔 같은 세상이에요. 그래서 제가 국경 군비대 중대장하고 디데이를 딱 잡고 집으로 돌아와 가지고 먼 길을 떠날 땐 북한엔 하나님이 없으니까 미신이 판을 치거든요. 삶은 계란을 까먹고 가야 덜덜 굴러간다 그래서 삶은 계란을 까먹고 집 문을 열고 1일 날 딱 새벽 4시에 딱 나오는데 뒷덜미를 딱 잡혔어요. 누구한테 잡혔을까요? 여러분 아빠 엄마 여러분들 원하시는 분으로 할게요 엄마한테 잡혔어요. 엄마한테 엄마라는 존재는 하나님께서 우리 일일이 다 보고 계시지 못할 때 돌봐주라고 주는 존재라고 하더라고요. 누가 저는 그 말에 굉장히 공감했어요. 하나님 다음으로, 우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건 엄마예요. 열 달을 품었다가 낳았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저를 딱 보고 너 어디 가려고 그래 그러면서 옷을 막 입고 따라 나오셨어요. 그리고 길을 안내하래요.

그래서 이제 길을 가는데 엄마가 옆에 오더니, 물어봐요. 너 어디 가려고 그래 대답을 못했죠. 중국 가려고 그래 또 대답 못했어요. 그들이 우리 어머니가 암 말씀 안 하시고 알겠어 유나 이제부터 엄마가 하는 말 똑바로 들으라 엄마가 봐도 이 나라엔 비전이 없어 충격이었어요. 그렇게 겉으로 충성심이 높아 보였던 우리 엄마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유나야 엄마가 네 다리 부러뜨려서 집에다 앉혀놓을 수 있어 근데 엄마가 너의 육체적인 생명을 낳아줬다고 해서 너의 운명까지 좌지우지해서는 안 돼 가라 가는데 살아서만 가라 네가 잡혀져서 나오면 우리 집안 뭘 살이야 그러니까 살겠다고만 약속하라 그러면서 비포장도로에 발을 툭툭 채면서 여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이렇게 올라타는데 우리 어머니가 이러는 거예요. 유나야 우리 유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키우기 참 힘들었어 참대나무 같은 아이였어. 구부릴라 그러면 구부려지지 않고 꼭 꺼지고 그래서 알아 엄마는 논 빨가 벗겨 놓고 바윗돌 위에다 올려놔도 천년은 살아남을 아이야 울다가 웃다가 근데 이제 제가 딱 올라탈 때 저희 어머니가 기가 막힌 말씀을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유나야 모험이 없는 인생의 변화는 없어 신이 있으면 우리 윤아를 지켜주시겠지 그리고 돌아가시는 길에 우리 엄마 얼마나 울었을까요? 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불렀으면 얼마나 위로가 됐을까요? 그리고 제가 기차에 올라타서 엄마 얼굴이 이제 마지막이 있구나 살아서 보는 마지막이 되겠구나.

싶어서 성에를 닦고 그때는 3월달이라 추워요 기차 성에를 닦고 내다봤는데 우리 엄마가 없어요. 야 이 엄마 너무 독하구나 벌써 가버렸네 그랬는데 기차가 덜컹 출발하고 우리나라 ktx 상상하지 마십시오. 덜컹하고 속도 붙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서 쭉 여기서 멀어지다 보니까 저쪽 개찰구 구석에 숨어서 통곡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제 눈에 띕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알았어요. 우리 엄마가 왜 기차에 올라가면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고 했는지 그 모습을 보면 제가 뛰어내릴 거라고 생각했나 봐요. 그래서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저는 눈물을 안으로 삼키면서 출발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우리 엄마가 하나님을 부르짖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 있으면 우리 날 지켜주시겠지 저는 저희 엄마를 떠올리면 성경의 한 인물이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 혹시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왔습니다.

요괴벳이 그랬죠 3개월밖에 안 된 아들을 작은 갈대숲 지금도 북한의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탈북의 길에 올려세우는 부모님들도 있을 겁니다.

그 어머니들이 느끼는 고통 그 아버지들이 느끼는 고통 여러분 잊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어머니의 헌신 때문에 그랬을까요? 여러분 중국을 그냥 관통만 하고요. 태국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태국에 도착해서는 난민 수용소를 가야 되는데 하나님 저를 그렇게 두지 않으셨어요. 저를 구원하셔서 선교사님으로 인해서 저를 주우시게 하시고 저를 인도에서 가서 도착해서 보니까 거기에 십자가가 뚝 박혀 있었어요. 저는 그때 북한에서 배웠던 기독교 그 악마화하는 기독교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 십자가를 보고 심장이 뚝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같이 갔던 11명 중에 다들 중국에서 사시다 오신 분들이어서 저한테 안심하라고 괜찮다고 너의 장기를 뽑고 피를 뽑지 않는다. 그 교회 선교사님들이 그런 나쁜 놈들이 아니다. 이러면서 안심시키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 말대로 정말 좋은 분들이었어요.

우리를 정말 그 좋은 이런 여세와 같은 별장에 넣어주시고 일주일에 한 번씩 용돈도 주워가면서 저희를 잘 보듬어 주셨습니다. 정말 다 좋았는데 새벽 5시에 깨우는 것만 안 좋았어요. 그래놓고는 못 알아듣는 얘기를 계속해요. 근데 어느 날 우리 그 사람들 중에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 성경이라는 책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한국으로 먼저 뺀대요 그래서 제가 아 그래 어휴 난 공부해서 져 본 적은 없어 그 성경책인지 뭔지 함 가져와 보라 내가 한 달 안에 잡아떼 갔어 그거 가져왔어요. 선교사님 복 달라고 그래서 가져왔어요. 딱 읽어보니까 야 이 책이 완전히 기가 막힌 책이더구만요 좋은 소리예요. 좋은 소리 그래서 다시 갖다 송 교사님한테 드렸어요.

저는 못 읽는다고 안 읽어도 된다고 내가 김 부자들한테 속았으면 됐지 또 소고락입니까? 이러면서 그랬더니, 송 교사님이 웃으시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보세요. 그래요. 보다 보니까 막 이게 갈수록 기가 막히대요 사람이 막 900살을 살면서 뭐 사람을 몇 명을 낳았다나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두 번째로, 이제 송 교사님한테 갖다 드렸던 게 보람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여셉을 낳고 뭐 이런 게 나왔어요. 그런데 저는 그때 순간적으로 김보연이 김용직을 낳고 김용직이 김일성을 낳고 김일성이 김정희를 낳고 갑자기 화가 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성경책이 다가왔어요. 이 책 내가 잡아떼야 되겠구나. 그래야 저 김 부자들이 어떻게 북한 사람들을 세뇌시켰는지를 내가 알 수가 있겠구나 그래서 저는 오히려 거꾸로 신약부터 읽었습니다.

거기에 너무 은혜 받아가지고, 나중에 구약을 들어왔는데 시험 다 패스했어요. 근데 선교사님들 저 먼저 안 뽑았어요. 노약자 임산부 먼저 뽑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성경 공부를 엄청 그래서 열심히 우리 하나님께서 그렇게 저를 시키신 것 같아요. 저는 그곳에서 우리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목소리도 듣구요.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를 정말 귀하게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머새와 같이 저를 선택하셨잖아요. 굶어서 죽는 그 수많은 사람들 길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제 눈으로 보게 하셨는데 그들이 아니라 저를 선택하셨어요. 저는 하나님께 정말 제 모든 걸 다 드려서라도 그 하나님께서 왜 저를 먼저 선택하셨는지를 그 사명감에 그거에 대해서 늘 갈구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느 날 저에게 방콕에 있을 때 우리 담임 목사님께서 이렇게 세례를 주고 싶다고 꼭 우리 윤하 자매는 세례를 주신다고 해서 세례를 딱 봤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빛으로 다가오셨어요. 그래서 제가 예배 써서 말씀을 좋아하는 겁니다. 눈을 뜨라고 하는데요. 전 눈을 뜨라는 목소리가 어디에서 온지 모릅니다. 뜨래요. 근데 떠야 되는데 이 앞에서 영접을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불이 막 발광을 하고 여기에 막 뜨거운 불덩어리가 이글이글 타고 있는데, 제가 그 상태에서 눈을 뜨면 눈이 실명될 것 같더라고요. 뜨지 못했어요. 근데 뒤를 돌아버려요 그래서 뒤를 딱 돌아봤더니, 금가루를 뒤집어쓴 사람 형체 세 명을 딱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비행기를 타고 국정원에 딱 들어왔습니다. 조사를 다 마치고 국정원에서 공놀이를 막 하고 있는데, 갑자기 4층에서 창문이 딱 열리더니, 윤아야 하는 목소리가 딱 들려왔어요. 저는 그 목소리가 그렇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슬로우 모션을 돌아서 딱 올려다보고 제가 정말 딱 올려다보는 순간에 무릎을 딱 꿇었어요.

무릎을 딱 꿇고 선을 모아서 막 빌면서 아버지 저를 죽이지만 마십시오. 아버지 따라가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국정원에 들어와 계시더라고요. 참모장이 왜 왔겠습니까? 저 죽이려고 왔지 저는 우리 아버지가 탈북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우리 아빠가 이미 그때는 다 설득이 됐더라고요. 설득 다른 거 필요 없어요. 명동 거리 한 번 데려가고 남산타운 한 번 데려가고 신세계 백화점 한번 데려가서 사고 싶은 거 다 사라 그다음에 우리 대한민국 입영 월급이 얼마다 끝났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아버지와 열심히 일해서 어머니를 구출했는데 어느 날 국정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어머니가 왔대요 갔어요. 10분 미팅을 주겠대요 여러분 기대되시죠. 갔는데 제가 엄마를 못 알아봤어요.

저 때문에 로동교와 형에 들어가셨었어요. 어머니가 그래서 왔는데 몸무게가 40kg도 안 되게 들어오셨어요. 얼굴엔 검버섯이 까맣게 피어올랐고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를 보고 내 어머니가 아니다. 그러고 가만히 서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이렇게 복도에서 저를 보고 윤아야 그러면서 걸어오셨어요. 2년 만에 제가 그때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때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엄마 너무 미안해요. 내가 너무 죄송합니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몰랐어요. 그러면서 막 통곡을 했어요. 10분 동안 말 못하고 울다만 나왔어요.

저희 어머니가 마지막에 이렇게 저를 일으키면서 유나야 이 기쁜 날 왜 우니 앞으로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는데 여러분 대한민국에 와서도 정말 감사함을 모르고 갈팡질팡 많이 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 다시 한번 세워주신다면 이 대한민국에 와서 정착하면서 제 신앙이 자리 잡는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러고 나서 우리 오빠는 우리 하나님께서 북한을 떠나서 정확하게 2박 3일 만에 비행기 태워서 북한 여기 한국에 데려다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을 안 믿고 몇 년 동안 막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몸으로 고통을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대수술 두 번을 끝나고 그때서야 이제 하나님한테 돌아갈 마음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고통이 주는 축복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고통스러울 때는 하나님 찾을 때예요.

그래서 제가 뒤에 싹 가서 앉았는데 하나님이 안 나와요. 무서워가지고 그래서 용기를 내서 하나님 이렇게 찾았어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윤아 왔니 유나 언니 잘 놀았어. 클럽이랑 잘 다녔어 잘 놀았냐고 그러셨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제가 하나님 죄송합니다.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금가루를 뒤집어쓴 세 사람을 다시 보여주셨어요. 윤아야 그 금가루 세 사람 생각나지 방콕에 있었을 때 그 세 사람이 너의 아버지 엄마 오빠였단다 난 약속 다 지켰다 그러셨어요.

저만 삼국으로 돌리시고 그 세 사람은 싹 다 직행으로 그냥 비행기 태워서 오셨어요. 저는 금가루를 못 뒤집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그 찰나에 또 따졌어요. 전 왜 삼국입니까? 막 이러면서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니가 그쪽으로 안 왔더라면 너 나 못 만났다 그래서 저는 그때 완전히 제 기도가 다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이 순간부터 제 모든 것은 하나님 겁니다. 제 목숨도 하나님 가져가고 싶으시면 가져가십시오. 제 호흡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감당하다 가겠습니다. 저를 완전히 죽여버리시더라고요. 그때 저는 아 나는 하나님 떠나서 못 사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내가 누구 덕분에 이 자리에 온 줄 몰랐구나 그때 뉘우쳤습니다. 여러분 가끔요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하세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에 지쳤다 여러분 지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과 같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목사님들과 성도 분들이 기도해주신 기도응답이 저와 같은 3만 4천 명의 이 머세와 같은 탈북민들입니다. 기도할만하시죠. 이 앞으로의 더 많아질 그 탈북민들을 위해서 여러분들 기도 멈추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 기도해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제 인생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또 우리가 가야 되는 나라도 하나님 나라입니다. 고기는 무슨 돈을 쫓는 명예를 쫓는 부를 쫓는 것도 아니에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만큼 귀중한 그런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 저를 통해서 우리 온 가족을 지금 하나님 앞으로 구원하고 계세요. 저희 아버지 믿음이 장난 아닙니다. 지금 심상치 않아요. 제 간증 자리도 우리 아버지한테 뺏길 판이에요.

수령님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초계화 바치겠다고 하던 우리 아버지 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살아계심을 살아서 역사하심을 증거할 때 우리 아버지 입에선 무슨 말이 나올지 전 너무나도 기대가 돼요.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를 덕으로 사용하실 때 얼마나 큰 은혜와 감동이 있을지 전 지금도 기대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지금 아주 우리 엄마보다 나중 된 자거든요. 근데 우리 엄마를 훈시해요. 예 나중된 자 먼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순간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시고요. 또 내 인생의 주인 나의 나라의 주인은 오로지 주님 한 분이다 라고 고백하시면서 돌아가시길 바라겠고요. 여러분 인생에서도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시고 평안을 누리면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있습니다. 짧게 한 30초만이라도 제가 기도를 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귀중한 자리 이 아버지 하나님만 홀로 영광받으시는 자리에 절을 세워 관증자로 사용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로 하여금 북한에 태어나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북한에서 그 어려움을 겪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 어려움 덕분에 대한민국에서의 사탕 1알 음식 하나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 음식이 얼마나 귀중하고 이 모든 것이 아버지 하나님 아니면 우리가 누릴 수 없다라는 거 저 한순간 한순간 매일과 같이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신 대한민국의 크리스찬들 아버지 하나님 그들의 건강과 그들의 용육을 건강하게 지켜주셔서 통일되는 그날 그들이 느헤미아 성벽을 짓듯이 자기 앞에 감당된 그 성벽을 건강하게 지을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참되고 정말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된 그런 귀한 영혼들 댁에 아버지 하나님 이 자리를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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