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정대표 솔라이트 다니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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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솔라이트 미션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나온 심윤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솔라이트 미션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솔트 소급이죠.
라이트 빛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빛과 소금이라는 뜻을 가진 극단이고요 지금까지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문준경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창작 뮤지컬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담아서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극단에서 연출을 맡고 있고요 또 극본도 쓰고 그리고 무용 안무도 하고 조미 오퍼까지 참 많은 일을 하고 있죠 제가 감히 하나님께서 쓰시겠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그렇게 서언을 했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고 계세요.
하나님 그냥 하나님 혹은 뭐 여호와 하나님 성령 측에 여호와 하나님 이렇게 써 있죠.
그리고 어떤 분은 창조주 조물주 어떤 분은 저 위에 계신 분 이렇게도 하시던데 저는 하나님을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부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아마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부르실 거예요.
우리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셨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렇게 그렇죠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좀 특별한 계기가 있었어요.
그 사연을 소개해 드리자면 제가 아주 어렸던 시절로 거슬러 가게 돼요.
저는 4대째 모태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학교보다도 교회가 더 편했던 어린 시절이었죠.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그리고 큰 딸 장녀인 저 그리고 바로 아래에 여동생 그리고 5살 차이의 남동생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살고 있었어요.
저희 집은 아주 컸던 기억이 나고요
안마당도 아주 넓은 집이었어요. 단독주택이었죠.
그래서 학교가 끝나면 학교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 와서 신나게 뛰어놀던 기억도 나고요 심지어는 학교 선생님들도 저희 집을 구경하러 오시고 했었으니까 아마 그 마을에서 제일 큰 집이었었나 봐요 어느 날 제가 10살이 되던 해였어요.
저희 아빠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시게 되셨어요.
엄마는 그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만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가셨어요.
10살인 저도 그 사실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아빠의 시신에 손을 만지면서 아빠 아빠 아무리 불러도 아빠의 손은 점점 더 차갑고 점점 더 딱딱하게 굳어망 갔어요.
아빠의 얼굴
아빠의 손 아빠의 발 전부 다 차갑고 검붉은 보라색으로 변해갔어요.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어요.
아빠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유언도 남기지 못하셨어요.
하지만
아빠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날 갑자기 새벽에 아빠가 하나님께서 시키셨다면서 주 예수 내 마음에 들어와 그 산송과 가사를 1전부터 5절까지 전부 다 친필로 써놓으신 거예요.
주 예수 내 마음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세 사람 되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오 절에 천성을 향하여 내가 곧 가리니 그 기쁨 비길 데 없네 그 기록한 찬송과 가사 그대로 저희 아빠는 천성을 향하여 기쁘게 올라가셨어요.
하지만 저는 아빠를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혹시 친구가 제가 아빠 없는 아이라고 놀리거나 무시할까 봐서
저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외울러 이렇게 씩씩하게 명랑한 척 가식적인 학교 생활을 했었죠.
그런데 제가 5학년이 되던 해였어요.
그때 음악 시간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아빠 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그 꽃밭에서라는 노래를 가르쳐주시고는 저한테 일어나서 불러보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도저히 그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어요.
앞마당에 아빠와 함께 새송한 꽃도 심고 봉숭아 꽃도 심고 해바라기 사루비아 나팔꽃 예쁜 꽃들을 심으면서 즐겁던 그 시절
그리고 아빠가 항상 저의 손을 꼭 잡고 학교 교문까지 데려다 주시던 그 다정하신 모습들 그리고 그 시대에는 굉장히 비싸고 귀했던 바나나를 사서 퇴근을 하실 때면 저는 아빠 하고 뛰어가고 아빠는 저를 번쩍 안아들어서 목말을 태워주시곤 했어요.
그렇게 다정하고 저를 사랑해 주시던 저희 아빠가
너무 그리워서 저는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그 슬픔이 가시지가 않아서 집에 돌아와서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제 베개에다가 얼굴을 파묻고는 엄마와 동생들이 들릴까 봐 푹 파먹거는 새벽까지 잠을 못 자고 울고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어떤 음성이 들렸어요. 윤정아 울지 마 내가 너의 아빠야 그 목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어요.
저는 그래 맞아 나에게 하나님이 계시지 나는 아빠 없는 아이가 아니야 하나님이 내 아빠야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훨훨 날아다니는 것 같았어요.
특히 교회 주일학교에 갈 때면 다리가 공중에 이만큼 떠가지고 붕붕 날아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때가 하나님과 저의 처음으로 인격적인 만남이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제가 5살 때부터 배워왔던 무용으로 저는 제가 늘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에 합격을 하게 되고 또 꼭 가고 싶었던 대학교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대학교에 입학을 하자마자 88 올림픽 대회가 개최가 되었는데요.
저는 그 개폐회식에 나가서 무용도 하고
또 큰 대극장 무대에 올라가서 우용하고 공연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는 제가 열심히 잘해서 제가 잘나서 그렇게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고 착각과 교만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 시대에는 저는 하나님보다도 친구들이 더 좋았어요.
하나님보다 친구가 더 우선순위가 되었어요.
그리고 교회보다는
세상의 문화에 푹 빠져서 살던 그런 시기였어요.
저는 그때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늦게까지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으로 밤늦게 귀가를 하고 있었어요.
비가 오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막 뛰었어요.
그런데 발을 헛디뎌서 그만 낭떨어지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떨어지면서 저는 정신을 잃어버렸어요.
그 장소는 바로 삼풍백화점 지금 무너지고 없는 그 삼풍백화점의 건설 현장이었어요.
저의 그 사건을 조사하시던 경찰관들께서는 그 백화점 건설 장소에
펜스 그 가림막도 제대로 치어 있지 않고 그 높이는 21m나 되는 높이였어요.
칠층 정도의 높이라고 하였죠. 그리고 그 밑에는 철골들이 뾰족뾰족하게 나와 있었는데 저는 그 철골에 몸이 박혀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척추뼈가 완전히 으스러졌어요.
그 뿐만 아니라 팔 다리 가슴뼈까지
다 부서졌고 내장까지 다 파열이 된 상태였대요 저를 담당하신 의사선생님께서는 저희 엄마에게 어머니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대요 저는 그때 의식이 없었는데 하얀 사람들이 제 주위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것은 천국이었어요.
근데 그 순간 정아 윤정 윤아 하면서 애타게 저를 부르시는 엄마의 음성이 들리는 거예요.
그때 제가 눈을 잠깐 떴다가 감았다고 해요.
그때가 바로 제가 이 세상에 다시 살아남게 된 순간이에요.
이 세상에 살아남은 저는 끔찍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 모든 팔과 다리 사진은 딱딱한 나무 침대에 고정이 되어 있었어요.
제 뼈가 다 부서졌고 어깨졌기 때문에 뼈가 붙을 때까지 그렇게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손가락 발가락도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저의 등은 욕창으로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그리고 저의 몸에는 몇 개인지 모를 셀 수 없는 호수들이 깨어져 있었어요.
그런 육체적인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제가 제 발로 걸어서 화장실을 못 간다는 거예요.
20살에 너무 민감했던 나이에
남들이 저의 대소변을 받아낸다는 건 정말 상상하기조차 싫은 너무 끔찍한 일이었어요.
저희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어쩌면 평생 그렇게 대소변을 받아내면서 살아야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하셨을 때 저는 차라리 죽어버리고만 싶었어요.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한테 간절히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제발 화장실만이라도 제발로 걸어서 가게 해주세요.
제발 화장실만이라도 걸어서 가게 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몇 달 후에 제가 드디어 제 발로 걸어서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하죠.
그뿐만이 아니라 제가 한 달 아니 1년 정도의 재활 치료를 잘 받고 나서 학교에도 복학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대에도 다시 서게 되었어요.
정말 이거는 기적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죽어가는 내 육체를 다시 살려주셨고 또 이미 죽었던 내 영혼까지 다시 부활시켜주셨어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그리고 대학교 4학년 때 저는 미국에 있는 뉴욕으로 한 달 동안 공연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저는 열심히 연습을 해서 뉴욕 공연을 갔어요.
뉴욕의 많은 사람들이 저희 공연을 보러 오시고 아주 좋은 평가들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옆에 있는 다른 브로드에 있는 극장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거예요.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몇 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다른 그 공연을 보러 가는 거예요.
저는 너무 궁금해졌어요. 대체 저 공연은 뭔데 우리 공연보다 저렇게 인기가 많을까 너무 궁금해서 그 공연을 꼭 보고 싶었어요.
공연 티켓은 되게 비쌌는데 그래도 그 비싼 티켓을 제가 사가지고 드디어 그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불이 꺼지고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여름이라서 저는 민솜이었는데 어떤 털복숭이 같은 사람들이 제 옆을 지나가는 거예요.
저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런데 그 공연은 바로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페트라는 공연이었어요.
제 옆을 스쳐갔던 그 털복숭이는 그 캐치에 나오는 고양이였죠.
저는 그 당시에 뮤지컬이라는 단어조차 우리나라에는 생소하던 때였기 때문에 그 캐츠라는 뮤지컬을 보고 나서 굉장히 충격과 전율을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그때까지는 무형만이 나의 길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사실 무용은 몸으로만 표현을 해야 되니까 내가 생각하는 것들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관객들한테 다 제대로 전해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좀 있었어요.
근데 뮤지컬은 물론 그 안에 무용도 있었죠.
그리고 음악도 있고 노래도 있고 그리고 대사도 있고 가사도 있고
연극도 있고 정말 그야말로 종합 예술이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다 관객들한테 100% 200% 전해질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졸업을 하면 꼭 뮤지컬을 하리라 이렇게 결심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드디어 제가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엄마 저 미국에 뉴욕으로 꼭 유학을 가고 싶어요 하고 엄마를 막 졸랐어요.
그런데 엄마는 단번에 안 된다고 하셨어요.
뉴욕이 굉장히 위험한 곳이라고 엄마는 생각을 하고 계셨던 거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이모가 살고 계시는 시카고로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또 극단에도 소속이 되어서 저는 나름대로의 스펙과 경험들을 쌓고 있었어요.
만 4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한국에서 시카고로 어학 연수를 온 어떤 남자분을 제가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는 첫눈에 그 사람이 내 짝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너무 신기하죠. 근데 또 더 신기한 거는 그분도 저를 봤을 때 첫눈의 짝이라고 생각을 했대요 저희 두 사람이 아마 첫눈에 반했나 봐요 그래서 저는 그분을 따라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어요.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아주 사랑스러운 아들도 낳게 되었어요.
그 아기는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아직 갓난 아기였을 때 유치도 없잖아요.
치아도 없잖아요. 그런데 저하고 눈만 마주치면 함박 웃음을 보여주는 거예요.
너무 신비롭고 천사 같은 존재였어요.
그런데 그때 그때 imf가 터졌어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있던 회사에 몸 담고 있던 그 부서가 통째로 없어져 버렸어요.
남편은 졸지에 실업자가 됐어요. 나라에서 주는 50만 원이라는 실업 급여가 전부였어요.
그 50만 원으로 저희 세 식구가 살아가기에는 너무 빠듯하고 부족했어요.
그래서 전세비가 싼 데로 더 싼 데로 더 변두리로 더 멀리 시골로 저희는 이사를 다녔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희 아기는 천식에 걸렸어요.
밤마다 막 기침을 하는데 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찢어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기를 치료를 받으러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다니는데 그 50만 원이라는 돈은 병원비로 금방 다 사라져버렸어요.
남편은 빨리 어떤 일이라도 일자리를 잡기 위해서 수백 군데의 지원서를 냈어요.
그리고 먼 지방까지도 면접을 보러 달려갔어요.
저도 무슨 일이든지 해야만 했어요. 무용 강사 뮤지컬 강사 영어 강사 또 방과 후 선생님 그리고 문화센터 강사 전단지 돌리는 일들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했어요.
아침 일찍 아기를 놀이방에 맡겼어요.
아기는 저하고 떨어지기 싫어서 그 작은 몸에 온 힘을 다주면서 항상 울었어요.
그 소리는 아파트 넓은 단지를 지나서 큰 길까지 들렸어요.
저는 매일매일 눈이 퉁퉁 붓더러 울면서
직장에 갔어요. 아기는 그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가와사키라는 제가 난생 처음.
들어보는 병에 걸렸어요. 그 병은 제때 빨리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아주 무서운 병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입원을 시켰죠.
아기를 보러 저희 친정 엄마가 오셨어요.
그곳은 6인실이었는데 환자분들도 계셨고 또 많은 보호자들도 계셨어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희 엄마는 그러게 왜 너는 그렇게 가난한 집으로 시집에 가서 이 고생을 하니 하면서 저를 막 나물 하시는 거예요.
그 말씀은 제 가슴에 쾅쾅쾅 못을 박는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느껴왔던 엄마에 대한 원망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10살 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의 사랑에 유난히 집착을 했어요.
그래서 어느 날 저는 엄마에게 엄마 엄마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언제가 제일 행복했어 이렇게 물어봤어요.
그 질문을 한 의도는 엄마가
큰 딸인 첫 아기인 저를 낳았을 때 제일 행복했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엄마는 내가 제일 행복했을 때는 아들을 낳았을 때야 이렇게 대답을 하시는 거예요.
저는 엄마한테 너무나 실망을 했어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것 뿐이 아니었어요.
맛있는 고기 반찬을 하면 남동생 아들한테만 너 좀 먹어봐 하고 주시는 거예요.
물론 지금 생각 같아서는 저는 김치 깍두기 간장 된장 고추장 다 잘 먹으니까 유난히 고기만 좋아하는 아들한테 주셨구나 그렇게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그 당시 저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걸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엄마가 내가 딸이라고 차별하시는구나
엄마는 이 아들만 있으면 돼 나 같은 딸은 필요도 없는 존재야 이렇게 비관을 하기까지 했어요.
엄마를 너무 원망했고 또 동생에 대해서 시기하고 질투했었죠.
사실 엄마를 생각해 보면 엄마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너무너무 사랑이 많으시고 너무너무 정이 많으신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그때는 왜 그렇게 제가 가장 인생에서 힘들었던 그때 저한테 그렇게 모진 말을 하셨을까요.
그리고 엄마가 저한테 잘해줬을 때도 많은데 그 기억은 다 어디로 가고 엄마가 나에게 상처를 준 그런 말들만 기억이 날까요.
생각해 보면 제가
하나님보다는 엄마의 사랑을 더 갈망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보다 엄마를 더 의지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몰랐지만 우리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를 그 강의할 시간으로 인도를 하셨던 거죠.
하나님밖에는 볼 수 없는 하나님밖에는 의지할 수 없는 그 광야의 시간이었어요.
엄마를 기대려고 했던 저의 마음 그것들은 다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렸어요.
아기는 가와사키 치료를 그래도 제때 잘 받아서 잘 받고 퇴원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후유증으로 심장 판막에 구멍이 생기는 후유증을 갖고 있었어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러 가야만 했었어요.
그리고 그 지긋지긋한 천식 그래서 밤새도록 숨이 넘어갈 것처럼 아기가 기침을 하는데 저는 아기를 이렇게 안고서는 어 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때 성경을 봐라 이렇게 짧고 강렬한 음성이 들리는 거예요.
저는 아이를 침대에 눕혀놓고
밖으로 나왔어요. 거실에 나와서 성경을 아무 때나 딱 펼쳤어요.
근데 마치 하이라이트 줄을 쫙 그어놓은 것처럼 어떤 구절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예요.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미르라 로마서 5장 3절의 그 말씀이었어요.
저는 그 말씀을 또 읽고 또 읽었어요.
그리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이 환난 중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즐거워할 수가 있나요.
하나님 이 말씀대로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제일 마지막에 소망을 이룬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 소망을 이룬다는 말에 희망을 가지고 요한을 받고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틀 후에 제가 집을 나섰는데 저희 대문에 어떤 엽서가 하나 또 붙어 있는 거예요.
그 주변에 새로 개척을 한 교회가 있었는데 그 개척 교회에서 붙여놓고 간이 없어졌어요.
거기에 빨간 앵두 사진이 있는 엽서였는데 그 옆에는 성경 구절이 있었어요.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미로라
똑같은 그 말씀을 또 주신 거예요. 저는 너무나 신기해서 새벽에 나오는 자를 읽은 말씀인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말씀이 또 있지 하고 그 역사를 가지고 다시 들어와서 거실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엽서를 딱 붙여놨어요.
그리고 또 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그때 이틀 후에는 주일이었는데 제가 예배를 드리러 제가 섬기는 교회로 갔어요.
그리고
설교 말씀을 하시는 시간이 돼서 그날의 설교 본문을 딱 주셨는데 읽어주셨는데 똑같이 또 로마서 5장 3절 그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얼마나 성경 읽는데 게을렀으면 이렇게 같은 말씀을 세 번이나 주실까요.
제가 얼마나 아돈했으면 이렇게 똑같은 말씀을 세 번이나 주실까요 하면서도
그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약속의 말씀을 주실 거야 나는 이 말씀을 꼭 붙잡고 살 거야 이렇게 결단을 했어요.
그리고 얼마 후에 저희 남편이 꿈을 꾸는 것 같은 얼굴로 헤드헌터한테 전화 왔는데 나 지금 면접 보러 가야 돼 하면서 막 달려나가는 거예요.
제가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남편이 수백 개의 지원서를 냈잖아요.
그 지원서를 낸 회사 중에 하나가 아니었어요.
거기는 외국계 기업이었는데 헤드헌터가 저희 남편의 이력서를 인터넷에 어딘가에서 발견을 해서 그 외국 기업에 갖다 준 거예요.
연결을 해주는 거죠.
그래서 그 외국 기업에서 미국인들 또 싱가포르 사람들한테 인터뷰 면접을 다 하고서는 드디어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남편이 취직을 하게 되었어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꿈만 같은 일이었는데 또 더 신기한 일은 몇 달 후에
그 회사에 코리아 헤드는 한국에서 제일 높은 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거래처와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회사를 퇴직하게 되셨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저희 남편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 일은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해도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우리 하나님 아버지만이 해주실 수 있는 그런 부분이에요.
저는 저희 남편을 위해서 늘 기도를 했어요.
우리 남편이 이 시대에 요셉이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했어요.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지만 나중에 총리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룬 그 요셉 말이에요.
그 형통한 사람 요셉처럼 되게 해주세요 하고 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이루어 주신 거예요.
할렐리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어요.
그리고 그 지긋지긋하고 제 마음을 찢어놓는 그 아기의 천식 그 천식도 어느 샌가 깨끗이 다 치유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영감 받아주소서 그리고 그 아기의 심장을 검사받으러 갔는데 이제 그 심장 판막 검사를 하시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이제 이 아이는 평생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겠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듣게 된 거예요.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기쁜 일이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저희가 전세 싼 곳으로 싼 곳으로 멀리 변들이로 계속 이사를 다녔었잖아요.
집이 없어서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덟 번째 만에 드디어 저희 집을 갖게 해주신 거예요.
꿈의 집이었죠. 하나님께서는 저의
세 가지 소원을 다 이루어주셨어요. 아기의 건강 남편의 취업 그리고 저의 저희 집 이 세 가지를 다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습니다.
한나는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미로다 하나님께서 그 약속의 말씀을 이제 다 이루어 주셨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고백을 하고 다 끝났다고 생각을 했어요.
약속이 다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어요.
계속 그 약속의 말씀은 현재 진행형이었죠.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약속은 사라지지 않은 거예요.
제가 섬기는 교회에
제가 가장 존경하는 다락방에 순장님이 계셨어요.
그 순장님께서 저한테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을 받으라고 강하게 권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때 그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이라는 게 그냥 성경 공부를 깊이 있게 하는 거구나 생각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순종을 했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그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이 아니었어요.
마치 하나님과 저와의 일 대 일의 훈련 과정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만지시고 다시 만지시고 또 만지시고 다시 다 빚어 다시 빚어서 새롭게 만드는 그런 훈련이었어요.
하나님께서 가장 강력하게 만지신 부분이 두 가지가 있어요.
제일 첫 번째는 용서였어요. 제가 용서라는 주제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신기한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그 엄마가 아주 앳되고 어리고 예쁜 저희 엄마가 보이는 거예요.
환상 속에 그리고 그 앞에는 열 살인 저 9살인 제 여동생 5살인 제 남동생이 있었어요.
남편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저희 엄마는 서른여섯 살의 아주 어린 과부였어요.
그 세 아이를 어떻게 기를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저희 엄마의 모습이 저의 환상 속에 하나님이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환상은 제 5살짜리 동생에 대한 환상이었어요.
그 날은 저희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 돌아가신 날이었어요.
모든 친지들과 모든 사람들이 아빠의 그 애도를 죽음을 애도하면서 통곡을 하고 울고 있었어요.
하지만 5살 먹은 저희 남동생만은 아빠의 침대 위에 올라가서 토끼처럼 깡충 깡충 뛰면서 손벽을 치면서 웃고 있었어요.
그 아이를 보면서 그래 저 아이는 죽음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지
나는 내 마음속에 아빠가 계시고 아빠의 추억도 있고 아빠의 모습이 다 있고 아빠의 목소리도 다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내 동생은 아무 생각이 안 난대요 아빠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대요 그냥 사진 속에 있는 아빠의 모습 그게 전부래요 아빠의 목소리도 없고 아빠와의 추억도 없고 정말 아빠가 없는 아이는 바로 내 남동생이었어요.
그렇게 제가 시기질투하던 그 남동생 제가 처음으로 내 동생에 대한 측근한 마음 불쌍한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엄마와 동생을 용서하겠습니다.
하는 순간 머리를 탁 얻어맞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용서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 엄마와 동생이 아닌 거예요.
바로 저였어요.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동생을 싫어하고 시기하고 질투한 그 악독한 마음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듯이 제 마음속에서
그렇게 자리 잡고 있었던 그 죄악들 그게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장 악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었던 거죠.
저는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렸어요. 하나님 아버지 잘못됐습니다.
제가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를 하고 용서를 구했어요.
그리고 저는 아주 신기한 꿈을 꾸게 되었어요.
그 꿈에서 저는 더러운 오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뒤집어 쓰고 있었어요.
저의 옷도 더러운 오물로 엉망 진창이었어요.
저는 주위를 아무리 살펴봐도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저한테 오셔서
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물을 완전히 싹 제거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의 이 더러운 옷을 점도 흠도 없는 깨끗하고 하얗고 아름다운 신부의 드레스로 바꿔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머리에 정결한 신부의 관을 씌워주셨어요.
저는 그 꿈이 너무 놀랍고 또 너무 생생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 날짜까지 기억을 하고 있어요. 2011년 1월 1일에 꿈이었어요.
그 꿈을 꾸고 얼마 후에 저는 제자 훈련이 끝나고 사역 훈련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 사역 훈련에서
첫 번째 과제가 있었는데 영적 제자도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거였어요.
저는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죠.
그 책에는 놀랍게도 스가랴 3장 3절에서 5절 말씀이 있었어요.
그 말씀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선사들 앞에 서 있었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명령해서 그 옷을 벗기라고 하시고 내가 너의 죄를 다 제거하였으니 이제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고 그 머리에 거룩한 면류관을 씻어 주셨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그 해설도 나와 있었어요. 그 여호수아의 더러운 죄는 더러운 옷은 죄악 죄악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머리에 면류관은
여호수아에게 거룩한 제사장의 인물을 주신다는 그런 뜻이었어요.
저는 아무리 또 읽고 또 읽어도 저의 그 꿈하고 너무나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맞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더러웠던 죄
그 죄를 제가 회개했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죄를 이렇게 깨끗하게 씻어주신다는 의미구나 그리고 머리에 신부의 관을 씌어주신 것은 나에게도 아주 귀한 사역을 맡겨주시겠다는 거구나 이런 믿음이 생겼어요.
그리고 저는 마치 새장에서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처럼 그리고 노예가 의무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정말 참 자유를 느꼈어요.
죄에서 자유를 하나님께서 주신 거죠.
너무 기쁘고 홀가분하고 너무 자유스럽고 그 기분은 아마 느껴본 사람들만 아실 거예요.
너무 기뻤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보셨을 때 가장 더럽고 오래되고 희사염하는 죄악이 바로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동생을 시계하고 질투한 그 마음이었던 거죠.
tv나 뉴스를 보게 되면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정도
형제들끼리 또는 부모와 자식 간에 그렇게 미워하고 또 그렇게 증오하고 원수가 되고 재판까지 하거나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그런 뉴스들을 너무 자주 보게 돼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 우리 곁에요.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예요. 지위가 높고 학벌이 많고 가진 게 다 많으면 뭐해요.
그 가족 안에 원수가 있고 그 가족 중에 미워하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바로 지옥이잖아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처음.
공동체인 그 가족이 깨지고 서로 원수되는 것을 가장 슬퍼하신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일은 원수 사탄 마귀가 가장 원하고 즐거워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저를 만지신 부분은 뮤지컬의 복음을 담아서 전하라는 거였어요.
저는 그때까지 뮤지컬을 좋아하고 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 장르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 뮤지컬을 통해서 제가 돈을 벌고 하는 저의 직업이라고 생각을 했었지 이 뮤지컬의 복음을 담아서 저는 생각은 못했어요.
그랬는데 어느 날 제가 주일날 주버를 보게 되었는데 주보 광고에 태국 치앙마이 단기선교팀 모집이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그 치앙마의 단기 선교티 가로 열고 워십댄스티 모집 이렇게 쓰여 있어요.
저는 무용을 전공했기 때문에 그 워십댄스팀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선교 팀장님을 찾아갔어요.
팀장님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 후에 팀장님께서는 뮤지컬 팀을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그렇게 제안을 해 주시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지만 생각을 해보니까 지금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뮤지컬을 만든다 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대본도 없죠. 음악도 없죠. 아무도 없죠.
의상도 없고 조명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한 달 만에 다 만들어요.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제가
있었는데 그때 저는 항상 걸어서 새벽 기도를 다녔어요.
새벽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께서 폭포수와 같은 그 뮤지컬에 대한 은혜와 아이디어를 영감을 주시는 거예요.
저는 빨리 집에 돌아와서 마치 어린아이들이 받아쓰기 하듯이 막 그 대본을 받아 적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이디어로 음악도 선곡하고 그리고 무용도 안무도 짜고 그렇게 해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그 작품을 완성했어요.
그리고 선교지로 출발을 했죠. 그 태국 치앙마이라는 곳에는 선교 대상자가 태국인들이 아니었어요.
전쟁 끝에
도망 나온 그 화전민들 그분들이 우리의 선교 대상자였어요.
저희는 열심히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들고 그분들에게 드리려고 찾아갔어요.
하지만 쏜살같이 도망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제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어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이를 어쩌지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발생을 한 거죠.
더군다나 이제 뮤지컬을 한다고 했으니까 현지 선교사님께서 아주 어렵게 넓은 강당까지 준비를 해주셨는데 뮤지컬을 시작하기로 한 시간이 됐는데 한 명도 안 오는 거예요.
이 일을 어떡하죠. 너무 낙심이 되었어요.
그래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아무리 둘러봐도 한 명도 없어요.
하나님이 이를 어쩌죠 시간은 다 지나고 가끔 깜깜해 어두워졌어요.
저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그리고 그냥 공연을 시작했어요.
한 명도 없이
그런데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를 딱 보니까 그 옆에 강당의 창문에 그 창틀에 다닥다닥다닥 사람들이 붙어서 저희 뮤지컬 하는 거 이러고 보고 있는 거예요.
너무 이리 오세요. 해서 한 사람 두 사람 들어와서 그 공연장이 꽉 찼어요.
금방
그날은 진짜 축제의 날이었어요. 너무 행복했죠.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는 완전히 역전이 됐어요.
그 전까지는 저희가 그분들을 졸졸졸졸 따라다녔었는데 그다음 날부터는 그분들이 저희가 가는 곳마다 졸졸졸졸 따라다녔어요.
그래서
저희가 전하는 그 모든 선물들을 다 받으시고 저희가 전하는 그 복음도 다 받으시고 저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도 다 영접하시고 헬렐레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100% 하셨어요.
저희가 한 거는 뭐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다 하셨어요.
아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보여주셨고 또 이 뮤지컬이라는 도구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최고 너무 좋은 도구라는 것을 제 이 두 눈으로 똑바로 목도를 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드디어 솔라이트 미션이라는 뮤지컬 극단을 창단을 하게 됐죠.
근데 창단을 하면서부터 너무너무 어려운들이 많았어요.
우여곡절이 너무 많고 공격이 너무 많았어요.
그중에서 가장 심한 공격은 바로 저 자신 저 자신에 대한 공격이었어요.
하나님 저는 너무 부족해요. 제가 무슨 뮤지컬 단장을 하고 연출을 해요.
저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하나님 저는 부족합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응답을 해주시잖아요.
말씀으로 응답을 해주셨는데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골리앗은 거인 장군이었고 그에 비해서 다윗은 너무나 보잘 것 없고 작은 어린 목동에 불과했어요.
군인도 아닌 목동이었죠.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면 이긴다 이렇게 믿고
다윗이 물맷돌을 돌려서 골리앗을 한 방에 명중시키고 쓰러뜨렸어요.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주셨을 때 저는 아 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결단을 하고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열심히 공연을 했지만 또
방향성이 헷갈릴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청계산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비전을 주셨는데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다음 세대가 비전도 종족이잖아요.
그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주시고 대학로 성교에 대한 비전을 주셨어요.
그 비전을 주신 거 너무 감사한데 그 대학로라는 곳이 어떤 곳이에요.
잘 아시다시피 정말 그 상업 공연들 이 세상 문화들이 판을 치고 있는 그런 곳이잖아요.
그런 곳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라고요 하나님 저는 좀 안 될 것 같은데요.
좀 두려운데요. 이렇게 기도를 했을 때 하나님께서 또 말씀으로 응답을 해주셨어요.
가나안의 열 정탐꾼 그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열 명의 정탐꾼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8명은 가나안 거민들을 보고 놀라서 그 거인들 아낙 자손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 때 같아요.
그들하고 붙으면 백전백패 우리는 다 죽을 거예요.
이러고 슬피 통곡을 했잖아요. 저는 그때 그 가나안 땅이 꼭 대학로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통곡하고 내가 메뚜기 때 같다고 하는 것이 바로 저 자신 같았어요.
하나님께서는 기 너 자신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열정탐꾼 중에서 여호수아 갈래 그 두 사람 두 사람만이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렇게 말씀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열일곱 성을 일곱 바퀴 돌면 열일고성이 무너진다는 그 말씀 듣고 근데 사실 열일곱 성을 일곱 바퀴 돈다고 그 성이 무너지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어림도 없는 일이잖아요.
하지만
순정을 했어요. 일단 순정을 해서 일곱 바퀴를 돌자 여리고성이 무너졌어요.
그리고 최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두 사람 여호수아 갈래 그 두 사람뿐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계속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저는 그 말씀을 붙들고 대학로에 극장을 딱
정하고 그 대학로 혜화동에 많은 대학이 있고 또 많은 극장들이 있잖아요.
그 블록을 땅 바퀴 일곱 바퀴를 돌았어요.
손을 들고 찬양을 하면서 기도를 하면서 일곱 바퀴를 돌았어요.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저희들이 미친 사람인 줄 알았을 거예요.
하지만 저희는 일곱 바퀴 돌고 공연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나중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이 극장에 꽉 찼어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즌마다 계속 대학로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고 그 극장 공연 뿐만 아니라 군대 공연 군대 선교도 하고
또 양로원 고아원 또 제소자들 탈북자들 소년원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곳이라면 다 갔어요.
다 가서 복음을 전했어요. 몇 년을 그렇게 열심히 신나게 했었는데 또 쓴 말씀을 저는 비겁하게 또 이런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가 또 이거 계속 해야 되나요.
이제 10년이 다 됐잖아요. 근데
저기 너무 유명하신 뮤지컬 배우고 계시는데 그분이 리더를 하면 더 잘 할 것 같은데요.
저기 누구라고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연예인이 계시는데 저분이 하면 더 잘할 것 같은데요.
하나님 대신 저 사람을 시키면 안 될까요.
제가 이렇게 비겁하게 기도를 했어요.
그때 하나님은 야 이놈아 이렇게
야단을 치시는 게 아니라 너무나 인자하게 또 말씀으로 응답을 해 주셨어요.
그 말씀은 나하만 장군과 엘리사 선지자님 그 이야기였어요.
나하만 장군은 지체가 높았지만 나병에 걸리자 속수무책이에요.
그때 당시에 나병은 불치병이었어요. 하지만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만 만나면 분명히 다 치유된다고 누군가 말을 해줬죠
남한 장군이 앨리사를 만나서 깨끗하게 다 나병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나하만 장군에게 엘리사를 소개해주는 그 사람이 누군지 아니 아니요.
저는 몰라요 그래 그 사람이 누군지는 아마 아무도 모를 거야 목사님도 모를 거야 왜냐하면 성경책에 그 이름이 없거든
그냥 나아만 장군의 여종이라고만 나와 있었어 그래 너는 나아만 장군의 여종 그 이름도 없는 여종의 역할만 하면 되는 거야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영적인 나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니 그 사람들한테 예수 그리스도한테만 가면 전부 다 깨끗이 치유될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만나면
생명을 얻을 거예요. 이렇게 너는 전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그 복음을 그 진리를 전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때 저는 아 네 맞습니다.
아버지 주님 저는 주님의 여정입니다.
주님이 가라면 가고 사라면 서는 여정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필요로 하시면 뭐든지 다 할게요
주님께서 부르시면 어디든지 다 갈게요 제가 그때 그렇게 서운하게 된 거예요.
제가 처음 이 자리에 섰을 때 제가 솔라이트 미션의 대표로서 여기 섰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솔라이트 미션의 주인은 하나님 한 분뿐이세요.
저는
아멘 하나님의 여정일 뿐인 거죠. 그리고 처음에 제가 solit ion의 작품들 많이 소개를 해드렸죠.
그 작품 속에 공통적인 대사가 있어요.
그 대사 그 대사는 여러분과 제가 함께 읽었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예레미야 31장 3절 그 말씀이었어요.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바로 그 말씀이 저희 모든 뮤지컬의 대사로 담겨져 있어요.
그 말씀은 솔라이테이션을 창단할 때 주신 말씀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의 모든 삶을 돌아봤을 때
모든 삶은 하나님의 사랑 이 세상 사랑처럼 유통기간이 있고 변질이 돼버리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영원하신 사랑 변치 않는 그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인자함으로 이끌어 주셨다는 것 때로는 제가 낭떠러지 떨어지고 때로는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광야로 가기도 했었죠. 그것 인도하신 분은 다 하나님이셨고 합하여 선을 이루신 우리 하나님께서 저를 연단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심을 고백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다니엘 기도회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또 tv나 영상으로 보시는 모든 분들 그분들도 하나님 아버지가 영원하신 사랑으로 사랑해 주시고 또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인자함으로 이끌어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여정 지금 이 자리에 서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의 사랑을 저의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인도해 주셨던 것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다니엘 기도회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하나님의 사랑 영원하신 그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고 인자함으로 더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축복의 통로로 삼아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