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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화가 다니엘기도회 본문
김진규 화가 다니엘기도회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구약 성경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입니다.
찾으신 줄 알고 다 같이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너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 아멘.
오늘 11월 13일 강사님은 김진규 감독님입니다.
김진규 감독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영상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예술공연 전문학교 강사를 역임하셨습니다.
세계 최초로 드렁쇼를 기획하셨습니다. 기도회 후에는 1층에서 강사님의 저서와 그림 판매 및 사인회를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시간에는 간증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나오실 때 우리 모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영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갑니다. 오늘 오면서 아니 왜 오늘 하필 웬 비가 이렇게 내려라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곳에서 가문 기도를 하고 계셨군요.
네 안녕하세요. 드로잉쇼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못 들어본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수년 전에 그 tv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머리가 긴 남자가 와서 폭포를 하나 그립니다.
그리고 그 폭포에 갑자기 파란 물이 쏟아지는 그런 장면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게 접니다.
네 아주 오래전에 지금으로부터 15년, 16년 전에 이제 드로잉 쇼를 제가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고 한 10년의 과정을 거쳐서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잠깐 소개를 들으면 드로잉 쇼라는 것은 그냥 이렇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그림으로 한다라고 하니까 이렇게 그림 그리는 걸로만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폭포 그리면 물 쏟아지듯이 이런 마술과 같은 일이 많습니다.
배우가 무대 위에서 흑백으로 그림을 그리면 이게 이것이 칼라로 갑자기 변하고요.
점을 찍으며 이 점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렇게 신비한 우리가 전시장이 아닌 공연장에서 살아있는 미술을 직접 그림의 과정을 전부 다 볼 수 있는 공연이 드로잉 쇼라고 하고 그 드로잉 쇼는 전 세계에 만들어진 미래가 없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만들어져서 지금은 난타 이후에 최고의 한국 공연으로 선정돼서 전 세계로 공연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해도 벌써 여러분들은 못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80만 관객이 벌써 공연을 보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요. 사실 뭐 들고 올 것도 없고 그래서 일단 꽃다발이라도 저는 사실은 이곳에 있을 자격이 있을까요? 제가 왜냐하면 저는 교회를 안 다녔던 사람 중에 그냥 안 다닌 사람 정도가 아니고요.
교회를 다니시는 여러분 같은 사람을 악작같이 제가 핍박하고 미워했던 사람 중에하나입니다.
그럼 제가 여기에 선 것 자체가 사실은 기적입니다.
드로잉 쇼라는 것을 만들었던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겠군요.
저는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재미가 없어요. 이상하게 어려서 신나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이 점점점점 교육을 받으면서 재미가 없다는 얘기죠.
왜 그럴까요? 중학교에 가니까요. 고등학교를 위한 그림을 그립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세요? 그럼 고등학교 가면 어떡하죠? 대학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뭐 이렇게 계속 저도 모르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달리기 달리는데 나중에는 그 재미있게 그렸던 그림을 내가 왜 그리고 있는지조차 모르게 되더라고요.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열심히 하다 보니까 미술대학의 교수가 돼 있는데 교수가 됐던 어느 날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저희 제자가 저는 김진규 교수님처럼 되는 게 꿈이에요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행복하지가 않은데 제가 꿈이래요.
이거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느 날 좀 뭔가 신나고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없을까 진짜로 즐거움을 보여줄 수 없을까 그러면서 작업실에서 춤추듯 지금처럼 약간 막 이러듯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랬더니 제 친구가 뒤에서 비아냥거리면서 하는 말이 아니 그 쇼하고 있네 그러더라고요.
그때였습니다. 쇼를 하면 되겠구나 그래서 만든 게 드로잉 쇼입니다.
정말로 그랬어요. 제가 교육도 이렇게 많은 데서 해봤는데요.
지방마다 또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대구에 가서 교육을 이렇게 했더니 연세 좀 있으신 분들도 이렇게 했더니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그림을 보여주면서 교수님 이거 봐주세요. 이 대구 사투리가 좀 예쁘지 않아요? 예쁩니다.
그런데 조금 더 내려와서 부산 있잖아요. 부산은 조금 다릅니다.
아니 어쩌면 많이 다릅니다. 부산은 교육을 이렇게 해드리면 저한테 이렇게 얘기합니다.
자기 그림을 딱 보여주면서 짜냈죠. 부산은 이미 본인이 결정해서 이렇게 통보하는 쪽이 많습니다.
이곳이 전라도로 가면 더 재밌습니다. 전라도로 가면 그분들이 전라도가 무슨 고장이죠? 소리의 고장 아닙니까? 제가 이렇게 그림을 막 그리면요.
뒤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취임사를 넣어주세요.
뭐라고 넣어주시냐면 의미 의미 의미 그래서 제가 그리다가 좀 잘 그렸나요? 여쭤보면 그러지 그러고 말씀하시.
어쨌든 저는 드로잉이라는 것 자체 미술이라는 것을 좀 더 새롭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도전을 시작했고 한 3년 정도 그런 마술과 같은 것을 공연으로 만들면 성공할 수 있겠다라고 아주 쉽게 도전을 했다가 정말로 정말로 고생을 하게 됐죠.
저는 그 당시 결혼을 막 했고 그리고 예쁜 우리 아이들도 낳았습니다.
그래서 딸이 있었고 그런 생활 속에서 이제 돈을 벌어서 살면 되는데 뭐 그렇게 대단하고 특별하게 살겠다고 그것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드로잉쇼 도전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첫 번째로 투자를 못 받습니다.
다른 공연은 뮤지컬이라든가 아니면 이러한 장르가 있는데 드로잉 쇼라는 장르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투자를 받을 수도 없어서 제가 벌던 공급을 계속 투자를 하다 보니까 모자라겠죠.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지만 집도 잡히고 뭐도 하고 융자 없고 뭐 하고 계속 돈은 투자가 됐어.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너무너무 괴로워지고 답답해지더라고요.
결국은 아까 말씀드린 저는 신앙도 없었고 내가 나 잘라서 그냥 살았는데 이렇게 되다 보니까 너무너무 망하게 됐고 한 3년 4년 정도가 흐르다 보니까 몸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경험하신 분 계시죠? 어느 날부터 이렇게 여기 가슴을 뭔가가 꽉 누릅니다.
숨을 쉬는데 이렇게 편안한 숨이 안 돼요. 겉으로만 이렇게 헐떡헐떡대는 아주 답답합니다.
이 증세가 계속 더 되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우울증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4~5년 됐을 때 아주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어요.
극심한 우울증이 넘어가자마자 이제 그다음 단계가 뭐가 되냐면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혹시여러분 공황장애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좀 얘기가 들리는데 예전에는요 그런 말이 없었어요.
공황장애를 정말 무섭게 겪었습니다. 이 공황장애는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는 그냥 차라리 죽는 게 낫습니다.
어마어마한 공포죠.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이 공포를 매일매일 맞이하는데 그 당시에 제가 너무나 힘들었던 것은 여러분 세상 살면서 우리 잃기가 싫잖아요.
돈은 괜찮습니다. 차라리 잃으면 벌면 되니까. 그런데 저는 그때 돈과 그리고 가족을 잃었습니다.
집에 돈을 안 갖다 주면 부인들이 좋아해요. 싫어해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극심한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저는 그때 이별하는 이별을 그렇게 헤어지게 됐죠.
그런데 문제는 가족도 그런데 건강까지 잃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밑바닥으로 떨어진 거죠. 정말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죽음의 사선을 넘나드는 것 같은 공포를 경험하고 있다가 어느 날 넘어가다 보니까 드디어 이제 공황 발작이 옵니다.
그리고 발작이 오면 공항 마비가 됩니다. 이제 그때쯤 되면 헛것을 보기 시작합니다.
제가 제일 무섭게 봤던 것은 검은 손이었어요. 그것이 저쪽 벽에서 뚫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걸 저만 봐요. 주변 사람은 못 봅니다. 그게 나올 때쯤 저는 온몸이 마비가 됐죠.
그런 경험을 계속하고 나니까 몸이 아프면 우리가 어디 가죠? 여러분 어디 갑니까? 병원 가죠 저도 갔습니다.
제가 모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는지 전후 좌우로 다 찍었어요.
그런데 증세가 없답니다. 이게 더 무섭습니다. 나는 어디 아픈 걸 내가 아는데 데이터에 나오지 않으니까 병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제가 의사 선생님한테 선생님 저기 검은 손이 이렇게 얘기를 하면 아마 제 진료 과목이 바뀌겠죠.
그래서 저는 그때쯤 투자도 받고 직원도 생겼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되면 그 오랫동안 6년 7년 막 이렇게 해나갔던 드로잉쇼가 망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있는 그 부담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상황에서 어느 날 또 검은 손을 봐서 저는 너무너무 두려웠기 때문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집에 들어가서 숨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막 떨고 있었을 때예요.
갑자기 이불 속에 있으니까 끙끙하고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요.
그러고 있는데 귓가에서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할렐루야 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루야 할렐루야 루야 계속 할렐루야라는 소리가 들려 저는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어요.
그때 그런데 계속 들으니까 어때요? 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잖아요.
저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계속 따라 했습니다. 한참을 따라하니까 갑자기 제 눈앞에서 빗줄기가 보였어요.
그 빗줄기가 저를 감쌌고 기절을 했죠.
다음 날 일어났는데 이건 무슨 만화 같은 일도 아니고 이거 참 이거 얘기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실로 나가고 있는데 바로 여기와 같이 동네 교회에 십자가를 봤습니다.
왠지 모르게 울컥하면서 토할 것 같았어요. 뭔가 제대로 산 것 같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제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또 검은 손의 공포가 또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모르게 저희 누나한테 갔습니다.
왜 저희 누나한테 갔느냐 저희 누나가 저희 집에서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지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매형이 목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목사님 되셨고요. 근데 그때는 그냥 전도사님이었어요.
누님 댁으로 막도 갔죠. 제가 우리 조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맨날 야 이 수 없어 하나님 없어 그런 거 없어 다 거짓말이야.
그러면서 어린 조카들한테 용돈 주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러던 제가 몸이 마비돼서 눈이 뛰어들어 택시를 타고 뛰어들어왔는데 몸이 막 다 굳어오니까 들어가야 되는데 문을 박차고 들어갔어요.
저희 누나 깜짝 놀라서 했는데 박차고 들어가니까 어떻겠어요? 저는 그대로 막 널브러지고 저희 조카들은 막 놀라있고 그런데 저희 누님이 신기하게도 당황하지 않고 저희 조카들을 방으로 이렇게 밀어넣더라고요.
그러더니 저 딱 이렇게 무릎을 꿇고 제 손을 잡고 기도를 해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쩌고 저는 막 널브러져가지고 막 몸이 굳어오니까.
그런데 누님이 기도를 하는데 조금 있으니까 기도가 점점 점점점점점 빨라져요.
그러더니 세집니다. 막 뭐라고 하는데 알아듣지도 못하는 얘기를 막 하기 시작해요.
무슨 말인지 알죠? 뭐라고 하죠? 그거를 방언이라고 합니다.
아로를 깎으면 어쩌고 저쩌고 막 아니 그때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하여간 제 기억으로는 끝날 때 야라 뽕따 그러면서 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뽕따를 맞고 잠깐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저희 매형이 오셨어요. 저희 누님이요 상당한 미녀입니다.
형제끼리 그런 소리 잘 안 하는데 대단히 미녀인데 저희 매형은 또 엄청난 미남이고 키도 크고 아주 잘생기셨는데 성격이 누님은 완전히 남자고 또 매형은 어때요? 그렇죠 완전히 말도 없고 왜 이렇게 반대로 만나나 몰라요.
그런데 매형이 오셨어요 누님이 매형한테 뭐라 뭐라 얘기를 하니까 매형이 요번에 딱 무릎을 꿇고 또 제 손을 잡고 기도를 해 주십니다.
매엄은 어떻다고요? 성격이 여성스러워서 아주 말도 얌전하게 하고 조용하게 합니다.
아주 부드럽게 엘라 다 이런 식이죠. 저희 하여간 매형은 좀 부드럽습니다.
저희 누나를 막 던졌는데 그날 제가 그러고 나니까 이제 몸이 편해졌어요.
그러니까 매형의 처남 이제 하나님이 처남을 부르시는 것 같아 나하고 교회에 가자.
그래서 제가 맞아요. 저는 그동안 너무 대충 살았어요.
저는 왜 이렇게 살았는지 내일부터 열심히 교회 다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겠습니까?
절대 안 합니다. 왜 합니까? 내가 내 멋대로 살았는데 그래서 매형한테 매형 제가 스트레스 그리고 조카들한테 너무 창피했어요.
막 조카들 앞에서 막 제가 막 갑자기 울었거든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창피했어요.
그래서 그냥 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또 공황장애 증세를 입고 또 그 자리에 온 거예요.
그때는 누님이 다시 기도를 아무리 해줘도 버텨낼 수가 없었어요.
몸은 점점 새벽 내내 굳어오고 다음날이 되니까 이번에는 누나가 저를 제 의지와 상관없이 차에 태우고 무조건 교회로 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 정말로 큰 교회를 갔던 것 같아요.
저쪽 저쪽 저기 저쪽 섬 있는 쪽 있잖아요. 여의도 섬이라고 그쪽에 참 교회가 컸습니다.
어쨌든 글로 딱 갔는데 이거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큰 공연장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공연 연구만 하다 보니까 다 공연장으로 보였어요.
저는 지금 여기도 공연장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들어가려고 그러는데 여러분 공황장애 걸리신 분들이요.
사람 많은 곳에 못 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강의실에도 못 들어갈 정도로 그때 대단히 몸이 증세가 악화됐었어요.
그런데 거기 들어가니까 막 들어갈 틈도 없어요. 난리가 났습니다.
몸은 굳어가서 간신히 움직이는데 저를 막 누나 누님이 밀기 시작해요.
저는 누나한테 이렇게 얘기했어요. 누나 숨 막혀서 나 죽을 것 같아 그러고 봐봐 들어갈 틈이 없어 간신히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누님이 갑자기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그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아주 아주 큰 소리도 아니었어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살인자입니다. 여러분 모세의 바다가 갈라지는 거 보셨습니까? 저는 교회에 간다는 사람이 그때 모세의 바다가 쫙 갈라지는 걸 봤어요.
이게 있잖아요. 가운데서 찬양을 하시는데 이렇게 하다가 뒤에서 세진자입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피해주시는 거죠. 이렇게 여기 통로가 쫙 생깁니다.
미니카 메르파까지 갔어요. 갔더니 이거는 더 앞에는 난리가 났습니다.
뜨거워요. 난리가 났어요. 또 맨 앞에 앉으래요.
그래야 뭘 받는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희 누님이 은혜를 받던 은사를 받던 이런 얘기 같아요.
그 맨 앞에 가서 거기 회사 맨 앞에 앉았더니 거기 저하고 비슷한 사람이 한 3명 더 와 있어요.
그중에 한 명은 자기 엄마가 데려왔나 봐요. 엄마한테 막 화를 내는 거예요.
애가 엄마 싫어 여기 미쳤어 막 이러더라고요. 어머니가 이놈의 새끼야 넌 죄인이여.
그 옆에 계신 분은 또 방언 기도를 하시는데 그분은 또 방언을 빠샤 빠샤 막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 가운데 제가 앉으니까 이거 옆에서는 이놈을 시켜야지 뒤에서는 빠져야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저는 첫 예배를 그렇게 마쳤습니다. 그래서 교회 밖으로 나오는데 교회 밖으로 나와서 그때 근데 신기하게 이제 마비가 풀렸어요.
교회 밖으로 발을 딱 내딛자마자 어떻게 해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러오면 그래서 누나한테 야단하셔요.
누나 다시는 이런 데 나 데려오지 마 미쳤어. 그리고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아.
분명히 몸을 못 움직였던 제가 몸이 풀린 상태 그 얘기를 하면서 탁 돌아갔습니다.
제가 사실 그렇게 나쁜 동생은 아닌데 그때 왜 그렇게 누나한테 그랬는지 가는데 마음이 찝찝해서 누나를 싹 돌아보니까 저희 누님이 그 강한 그 남성 같은 저의 성격의 누님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조카들은 또 저를 멍하니 바라봤죠.
그렇게 돌아간 날이 바로 제가 죽었던 날입니다. 혹시 심장마비라고 여러분 아실 겁니다.
심장마비를 맞은 거죠
그전까지 어마어마한 공포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가 쓰러지기 직전에 이게 여러분 드라마와 같아요.
이 드라마 보면 어르신들이 이제 내가 유언을 남길 때가 됐다 이런 말씀하시잖아요.
이거 맞습니다. 가기 바로 직전에 제 몸 어딘가에서 엄청난 음성이 울립니다.
쿵하고 울리면서 그 안에 있는 메시지가 죽었다라는 메시지가 정확히 다가옵니다.
이건 거절할 수 없는 메시지예요. 그런데 너무 황당하지 않겠습니까? 갑자기 내가 오늘 이렇게 팔팔한 젊은 사람이 오늘 저보고 죽었답니다.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을 때 뭐를 해야 될까 난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었어요.
그래서 누님에게 전화를 해서 사랑한다는 말과 그리고 누나 나 이제 죽어라는 두 마디만 남기고 그 자리에 쓰러졌죠.
쓰러지고 나서 저희 스태프 모든 연구원들은 저를 업고 들고 뛰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저는 그건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 잘 들으세요.
결코 절대 끝이 아닙니다.
우리 많은 청소년들도 비관 자살 이런 거 있는데요.
이거 큰일 났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저는 갑자기 공중에 몸이 붕 뜨면서 제가 살아온 과정을 짧은 시간 내에 다 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붕 떴을 때 몸이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얼핏얼핏 정신을 차리니까 의사 선생님이 절 살리려고 하고 있고 이렇게 죽었다 살았다를 몇 번을 반복한 뒤 나중에 보니까 살았어.
그런데 안 기뻐요. 기쁘지가 않다고요. 왜냐하면 또 언제 그 공황장애라는 증세가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퇴원하자마자 바로 또 공황장애 증세가 시작이 되니까 더 이상 그걸 이겨낼 힘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드로잉 쇼 10년의 연구 노력 제가 잘나고 못 나는 거 여러분 심장마비를 겪을 때 저는 느꼈습니다.
헛되고 헛되고 정말로 헛된 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거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내가 지금 가는데 그쵸? 나는 어디로 가는지조차 모르는데 어쨌든 저는 자살을 결심하고 거리로 나갔다가 죽기 직전에 매형 말대로 한번 교회에 가서 하나님한테 나 한번 따져보자 싶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제가 하도 예수님을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저를 뭔지 모르게 미워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매형이 다니는 교회에 가가지고 막 삿대질을 했습니다.
그날은 예배가 없었어요. 이렇게 십자가에 후각만 비치고 있고 막 사떼질하면서 제가 왜 나를 죽이려면 빨리 죽이지 이렇게 괴롭히느냐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기절을 했습니다. 어렴풋이 눈을 뜨니까 어떤 경비 아저씨가 나중에 보니까 집사님이시더라고요.
교회를 안 다니는 분들 입장에서는 거의 경비 수위 이렇게 보이죠.
근데 어떤 경비 아저씨가 저를 이렇게 보시더라고요.
간절히 제가 얘기했습니다.
그때 당시 정말로 목이 갑자기 죽으러 간 사람이 말이죠.
너무 목이 마르니까 물 외쳤습니다. 근데 그분이 그러더니 그냥 가셨어요.
근데 안 나타났어요. 나중에 제가 그분을 만났습니다.
훗날에 그래서 제가 그분한테 집사님 제가 그때 저 여기 쓰러졌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그렇게 물 달라고 그는 왜 그냥 가셨습니까? 그랬더니 그분은 저는 분명히 울 이랬는데 이분은 어떻게 들었냐면 뭘 그러니까 저 사람이 쓰러졌군 그래 딱 갔는데 제가 뭘 미안합니다 하고 간 거예요.
이분은 쓰러졌을 당시에 저의 매형이 어떻게 알았는지 와가지고 저를 업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떤 목사님 방으로 갔습니다.
목사님 방에 가니까 전에 제 얘기를 했었나 봐요. 딱딱한 나무 의자에 저는 이제 몸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로 누워 있고 가니까 저기 청년부 목사님이셨는데 그분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결정을 한 듯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전도사님 도저히 이거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원으로 향하세요.
그러는 거예요.
그때 제게 번쩍 뜬 게 있었습니다. 추적 60분 이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 입장은요 이런 거 2단 3단 이런 거 잘 몰라요.
그냥 tv에서 막 이러다가 십자가 훅 보여주면 다 그게 그거구나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 누워 있는데 나 이제 철창에 갇혀서 죽는구나.
갑자기 매형이 저를 태우더니 안전벨트를 어떻게 막 몸이 딱딱하니까 있는 대충 이렇게 하고 어디론가 갑니다.
기도원으로 가시는 거죠. 가는데 제 인생에 제가 그렇게 불쌍해 본 적이 없어요.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갑자기 어디선가 울컥울컥 밀려오는데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면서 그래 이래 죽나 저래 죽나 어차피 죽는다면 나도 그 기도라는 거 한번 해보고 싶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우리 뭐 이런 거 모릅니다.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무식하게 했습니다.
저는 제가 다 기억합니다. 하나님
저기 저는 저기 잘 모르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제가 지금 여기 갑자기 죽을 것 같아서 그러는데 지금 죽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갑자기 막 말이 막 막히더라고요. 그러더니 머릿속에 있던 말은 하나도 안 나오고 한마디만 계속 하게 됩니다.
뭐라고 얘기했어요? 살려주세요 해보셨군요. 이게 아니 정말 이렇게 해보지 않으면 얘기가 안 나오는데 여기 뭐라고 그랬을까요? 전부다 살려주세요.
다 이분들이 사연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그 얘기를 했습니다.
갑자기 말이죠. 어디선가 그냥 내가 하려고 하는 얘기가 누군가 그냥 다 알 것 같아요.
그냥 어떤 말도 필요 없었어요. 그냥 내 5장 6부를 다 드러낸 그 한마디가 살려주세였어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그 가슴으로 그 말 한마디는요. 정말 이건 그게 회개에 대한 고백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계속 부르짖고 있는데 그날 저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저는 어쩌면 그 얘기를 하려고 이 자리에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달리는 도로 위에 멀리 산이 보이고요. 빌딩 건물들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안 보이죠 그런데 갑자기 하얗게 돼버렸어요.
그리고 제 달리는 도로만 보입니다. 산과 들과 뭐 이런 건물들이 안 보여요.
그리고 엄청난 구름대가 모였습니다. 구름대가 확 모이니까 가운데서 어떤 빗 속에 어떤 분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머리가 길었고요. 수염이 있고요. 그리고 너무 뒤에 광채가 빛나서 이것이 다 금빛같이 보였어.
그리고 팔을 이렇게 저를 안아줄 듯이 하면서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그림이라는 거 크로키 사물의 대상을 빠르게 표현하는 것이죠.
그 그림을 스피드 드로잉이라는 부분으로 개발해서 공연에 빠르게 그림을 그리는 것을 연구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그날 직접 보았던 그 현장의 모습을 지금 그림으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분은요. 빛 덩어리입니다. 그림은 제가 목탄으로 그렸지만 사실은 크리스탈과 같았어요.
이미 빛이요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이미 모든 것은 그냥 다 하나였어요.
어마어마한 광채였습니다. 뭐랄까요? 전 세계 보석을 만약에 한 군데 다 모아다 놔도 그 빛을 낼 수가 없었어요.
저는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저는 그분의 표정을 정확히 봤습니다.
그분은요. 저를 너무 불쌍하게 바라보고 계셨어요.
죽어가는 자식을 봐도 그렇게 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저를 너무 불쌍하게 봤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눈빛에는 천국이 있었어요.
너무 평화로웠습니다. 한참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말로 살아계셨군요라고만 흐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제 몸에 이상한 현상을 느꼈어요.
몸이 막 따가웠습니다. 갑자기 뭔가가 막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따끔따끔했어요.
그 광채가 막 다가오는 순간에 몸이 따가워지면서 특히 제 뒷덜미 약간 위쪽을 꽉 짓누르고 붙들고 있던 무언가가 막 안 떨어지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그 빛에 의해서 탁 터져나가듯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 몸에서 다시 거역할 수 없는 메시지가 정확히 울렸습니다.
살았다라고
내가 어떻게 아팠지라고 기억 못할 정도로 몸이 갑자기 이렇게 확 좋아진 그런 느낌이 아니고요.
이렇게 실타래가 뭔가에 콱 엉켜서 더 이상 풀리지 않는 것이 무언가에 의해서 흐느적흐느적하면서 쫙 그냥 풀려버리도록 모든 힘이 그냥 쫙 빠지듯이 제 몸에 그 공포와 두려움이 쫙 빠져나갔어요.
저는 창문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이게 웬일입니까? 정말로 있잖아요.
영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다 살아있습니다. 산도 살아있고 들도 살아있고 우리가 뭐 자연은 살아있다.
그 개념하고는 좀 달라요. 바람 소리도 살아있고요.
모든 것이 다 살아있어요. 저기에 떨어진 저 돌뱅이가 그 자리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더라고요.
이런 이런 어떤 막 저도 모르는 게 막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저희 누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누나가 중보 기도도 신청하고 모두 신청하고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이게 너무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신청하고 진규가 또 막 기도를 했대요.
진규가 또 쓰러져서 이번에는 기도원으로 가고 막 기도를 하고 있답니다.
그랬더니 성령의 음성을 들었대요. 내 믿음으로 이제 진규는 나왔다.
그에게 연락해라라고 해서 전화를 한 시점이 제가 그 모습을 보고 흐느끼고 있었을 때 저는 누나 전화를 받고 한마디밖에 또 할 수 없었죠.
이번엔 뭐라고 했을까요? 분명히 이분들이 경험을 하신 겁니다.
맞아요. 살았어 누나 누나 나 살았어. 나 살았어.
나 살았어 이러고 막 울었어. 저희 누나도 그랬어요.
저한테 다른 얘기 안 해서 친구 또 살았다. 넌 살았어 그래 살았어 살았어.
우리 둘은 계속 살았다고 외쳤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니까 이게 얼마나 감동인지 아세요? 저희 누나가 저를 위해서 여러분 8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도 일기를 썼어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렇게 쌓여 있어요. 제가 우리 조카 얼마나 미안합니까? 조카들한테 이 그림을 다 그려서 보여줬어 이런 분이 이렇게 나타나셨다 그랬더니 그 어린 조카들이 그분은 예수님이에요.
뭐 이럴 줄 알았더니 저한테 한다는 얘기가 아니 오죽하면 예수님이 직접 내려왔겠어
생각을 해보니까 사실 그분 바쁘실 텐데 왜 저 때문에 또 왔다 갔다 하신 것 같아서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에게 꼭 그 얘기를 합니다.
괜히 저 그분 바쁜데 왔다 갔다 하게 하지 마시고 오신 김에 결심 카드를 꼭 쓰라고 얘기를 하죠.
어쨌든 그 경험을 마치고 저는 다시 돌아와서 공연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공연을 다시 만들면서 저는 이제 공연이 성공의 가도로 흥행의 가도로 이제 발표되기를 기다렸죠.
그러고 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딱 발표를 그걸 하고 있는데 저도 성령의 음성을 여러분 들었습니다.
야 이거 진짜 그 첫사랑과도 같은 그 흥분을 뭐라고 얘기할까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 성령의 음성이 이럴 줄 알았습니다.
진규야 니가 이럴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저한테는 문장이 정확히 떠올랐습니다.
그 문장이 뭐냐 하면 내가 보고 들은 것을 내게 준 재주로 세상에 알려라라는 것을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야 내가 알려 어떻게 알려야 돼 막 하면서 저희 매형한테 전화를 한다는 게 저도 모르게 간단하게 물어봤죠.
알리라는데요. 그랬어요. 매형이 성격이 여성스러워서 한참 동안 말을 안 하다가 거의 저는 전화가 끊긴 지 알고 있었는데 맨 끝에 딱 한마디를 하셨습니다.
저한테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아니에요. 저는 지금도 이분이 뉴질랜드에서 어떻게 목회 활동을 하시는지가 미스테리입니다.
어쨌든 그 상황에서 제가 알려야지 알려야지 했는데 사실 방법이 없잖아요.
제가 그렇다고 지하도 같은 데 숨었다가 올라오시는 분들한테 검은 수 예수님 이럴 수 없잖아요.
이거 문제입니다. 이걸 어떻게 알립니까? 그런데 제 주변의 동료가 이렇게 체구가 있는 동료가 불가에서 3천배 하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가 검은색 성경책 들고 왔다 갔다 하더라고 깜짝 놀라서 물어보니까 자기는 교수님이 미쳤는 줄 알았대요.
감독님이
하도 예수님을 봤네 어쩌네 해서 그래서 야 미쳤구나 이제 우리 망했다 큰일 났다 하는데 가만히 보니까 사람이 바뀌어도 너무 바뀐 거예요.
일단 첫 번째로 김진규라는 사람이 술을 안 먹는답니다.
여러분 제가 술을 어느 정도 먹었냐면요. 파란색 생소통 아십니까? 거꾸로 꽂아놓는 거 거기에 소주를 3분의 1을 채워서 안고 마셨습니다.
네 그러던 제가 술을 안 먹는 거예요. 저는 지금도 술보다 기쁜 게 너무 많은데 이 술을 굳이 왜 먹지라는 게 항상 있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고 지금 뭐 이렇게 하면서도 거의 술은 먹지 않아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그렇게 저렇게 하니까 너무 변한 거죠.
그리고 제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바른 생활 사랑 같은 얘기만 한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그것은 옳지 않아
이러면 얼마나 짜증 났겠어요. 그래서 야 이게 뭐가 있나 그리고 성경책을 딱 보니까 이게 재밌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몇 페이지 넘기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야 그거 소설이 아니라 진짜야 그러고 얘기를 했더래요.
그때부터 이거 들고 다닌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알았습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구나. 내가 하는 줄 알았어요. 부담도 나 되게 가졌는데 내가 하는 게 아니구나 그거 하시는 거구나 거기에 힘입어서 제가 모든 스텝과 투자자들 다 모아놓고 제가 중단 발표를 했습니다.
곧 발표될 드로잉 쇼를 발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드로잉 쇼는 미술적 다양한 기법을 가지고 마술 같이 보여주는 그 공연을 크라이스트 드로잉 쇼라고 하는 성경의 이야기를 쫙 펼쳐낸 하나님의 공연으로 발표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바로 바로 요 분위기를 사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핍박과 설움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돈이 빠져나가고 하여간 그렇게 됐습니다.
저는 다시 또 쫄딱 망했어요. 직원도 다 나갔습니다.
이제 봉급을 못 주니까 또 다 나갔어.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4명 남았습니다.
4명이 뭘 만듭니까? 그런데 했어요. 또 돈을 빌리고 이렇게 저렇게 다 융자에 투자를 받다 어떻게든 진짜 사기꾼 되기 직전까지 돈을 빌렸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2년 뒤에 다시 각색을 해서 발표하는 크라이스트 드로잉 쇼가 무려 10년째 발표하게 된 겁니다.
세계 최초의 드로잉 쇼는요. 바로 그렇게 제작이 되어졌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매일매일 어떻게 저는 매일매일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죠? 왜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겠어요? 제가 성령에 막 그 불이 붙어서요.
아니면 믿음이 대단해서 아닙니다. 당장 나 죽겠으면 기도합니다.
여러분 솔직히 말해서요. 정말 아프시려면 제대로 한 번 아프시면 진정한 주님을 만납니다.
사실 어설프게 만나면서 한 개 두 개 쥐고 있는 요놈들 때문에 힘든 겁니다.
다 내려놓으면 차라리 괜찮습니다. 어쨌든 저는 매일매일 주님한테 기도의 끈을 놓치면 불안해서 못 살겠어요.
내가 이걸 이 돈을 어떻게 갚아요? 그래서 제작부터 기법부터 모든 거에 주연 배우까지 제가 성령도 아닌데 다 제가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연을 막 만들어가는데 그때 너무 감사하게도 주님이 직접 나타나주셨어요.
그리고 주님께서 다 공연을 만들어주셨어요. 이거 이렇게 해라 저거 저렇게 해라 기법은 제가 고민하면 이렇게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초창기에는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이런 얘기를 절대 안 했는데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네 자신 있게 합니다. 세계 최초의 드로잉쇼는 드로잉쇼의 창시자는 김진규가 아니라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나라에 갔을 때 제가 인터뷰할 때 꼭 인터뷰를 하면 그 내용이 이상하게 돼서 제가 창시자로만 나가는데 사실은 주님께서 다 해줘 주셨는데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예수님이 직접 눈앞에 나타나면 그동안 궁금한 거 다 물어보지 않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저는 막 궁금한 게 되게 많았거든요.
그래서 목사님한테도 차마 못 물어봤던 거 막 이런 거저런 거 막 다 물어봤습니다.
여러분 대답이요 대답을 해주시는 게요. 기가 막힙니다.
그러니까 이런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저 사람이 너무 미워 나 공연 지금 만들고 있는데 저 사람을 그냥 없애게 해주면 제가 공연 진짜 하나님 공연 잘 만들게 나 저 사람하고 같이 못하겠습니다.
이런 제가 말씀을 질문을 드리면 대답을 이렇게 주십니다.
그래 그러면 산 맨 위로 올라가서 그 사람을 쳐다봐라.
이번에는 강 건너가서 또 멀리 있는 그 사람을 봐라 그러면 그 사람이 보이지 않고 그 사람 앞에 흐르는 커다랗게 흐르는 강이 하나 보일 것이다.
너는 이제 그 강을 따라서 그저 유유히 흘러가다 보면 내게는 많은 것들이 주어지게 될 것이고 너는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다시 돌아와서 그 사람을 봐라. 그 사람은 자기 눈앞에 금빛 같은 강이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아주 불쌍한 사람이다.
그러니 가서 그를 안아라. 그저 보듬어라 그러면 내게도 많은 것이 넘치게 될 것이고 너는 니가 원든 원치 않든 그것들을 다 나누게 된다라고 하시면서 이미 그 안에 너와 내가 함께 있으니라라는 말씀을 주셨어.
그러니까 이거는 이야기의 차원이 다른 겁니다. 전부 이야기가 기가 막히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때부터 저는 적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바로 나타나서 말씀을 주시면 저는 막 적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다 적었어요. 사실 그걸로 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책을 좀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제가 그렇게 말씀을 졌는데 주님께서 말씀이 너무 다 기가 막히신 거죠.
어느 날은 저를 강원도 산골짜기에 데려다 놓으시더니 흐르는 물에다가 돌을 던지래요.
이만한 바위덩어리를 던졌더니 그것을 보고 깨달으랍니다.
깨닫지 못하면 너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거예요. 한참을 바라보고 그 안에 놀라운 주님의 메시지를 저는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해보세요. 이렇게 물 흐르는 데다 돌 하나 던져놔보세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가만히 몇 시간을 들여다보니까요.
이 흐르는 물은 자기 눈앞에 떨어진 집채만한 바윗덩어리를 절대 쪼개서 지나가지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그 자기 앞에 놓인 그 돌덩어리들조차도 맨맨맨맨 맴돌면서 물결은 사랑하고 보듬고 아끼고 있어.
그리고 또 유유히 갈 길을 갑니다. 여러분들 앞에 집채만한 바윗덩어리가 떨어졌나요? 그 오을 쪼개서 지나갈 수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사랑이라고 하는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메시지를 너무나 많이 주셨어요. 제가 이거 얘기하면요.
몇 시간 흘러도 시간 가는지 모르게 막 합니다. 어느 날 제가 머리 감고 있는데 막 고민이 있는 친구가 왔어요.
야 잠깐 기다려 주님 저는 쟤한테 뭐라고 얘기해요? 해야 돼요? 그 여쭤봤습니다.
참 겸손하게 여쭤봐야 되는데 이게 얼마나 참 무지합니까? 어떻게 뭐라고 얘기해야 되죠라고 했더니 주님께서 아주 경건히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나 잘해라 이게 무슨 말씀이죠? 너는 그 얇은 입술로 뭘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하느냐 니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니 안에 있다면 그저 너나 내 길을 잘 가라.
그래서 제가 그렇구나 나와가지고 그 친구한테 뭐 고민 있어 안 물어보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그냥 집으로 가더라고요. 며칠 뒤에 전화가 오더니 야 너는 확실히 미친 놈이 맞아
야 니가 지금 뭐 좋다고 그렇게 흥얼거릴 때냐 내가 아이고 널 보니까 넌 진짜 미친 게 맞다.
그래서 내가 그래 나 미쳤나 봐 그리고 계속 웃었어요.
그랬더니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사실은 고민이 있어서 왔대요.
그날. 그런데 너는 지금 돈도 막 지금 완전히 그 부담이고 완전히 괴로운 그 상황에서도 춤추고 놀고 있는데 나는 자기는 너에 비하면 고민이 아닌데 내가 왜 이걸 고민을 하고 있는가 그래서 집에 가서 그걸 가지고 고민을 또 했답니다.
이런 정신없는 친구가 있습니까? 그러다가 회사를 나갔더니 그 문제라는 게 다 풀려 있대요.
그래서 이 친구가 저한테 전화를 하면서 하는 얘기가 서먹서먹하면서 끝에 이런 말하더라고요.
야 저기 너 니가 믿는 그 하나님 좀 나도 믿어보자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어요.
그렇게 공연을 하루하루 계속 만들어놨어요. 드디어 공연 이제 날짜가 다 왔습니다.
정말 얼마나 2년 동안 각색을 했어요. 그거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님 얼굴 하나 보고 계속 외치고 드디어 막 했는데 그때 대학로죠.
예술마당이라고 하는 극장에서 한 달짜리 공연을 드디어 올리게 됐습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대관료가 한 2300만 원인가 얼마 정도 됐어요 한 달.
그래서 그걸 어떻게든 만들어서 내고 뭐든 무대 세트 완전 가난의 극치죠.
보잘 것 없습니다. 그래도 공연을 다 만들었어요.
공연하기 전에 이제 기도를 하는데 마음속에는 이미 나는 이겼어요.
왜 나는 여태껏 주님을 믿었고 그리고 주님이 해주시겠다고 했고 나는 대박이야를 외쳤습니다.
드디어 공연 딱 그 전날이 됐는데 대형 예수님의 포스터가 건물에 쫙 올라오는데 눈물이 쫙 나더라고요.
대학로에 보면 여러분 아시겠지만 스릴 섹시 분노 배신 좌절 살인 얼마나 자극적인 공연이 많습니까? 그런데 그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보니 제가 감동이 돼서 눈물을 다 흘리고 주변을 바라보니까 나만 감동해 아무도 관심이 없어.
어쨌든 드디어 공연 드디어 막을 엽니다. 300석 규모의 제가 공연비도요.
6만 원 이상 다 받았어요. 막 자리 8만 원, 10만 원, 12만 원 크게 받아서 왜냐하면 주님이 이제 저를 밀어주시니까 저는 딱 해가지고 첫날 문을 딱 열었습니다.
이제 대박이죠.
여러분 퀴즈 드릴까요? 퀴즈 첫날 300석 규모의 과연 몇 명이 왔을까요? 10명이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불만 있으신 분 그래도 10명은 좀 너무하잖아요.
내가 몇 명 왔을까요? 대부분 이렇게 세게 안 나오시네요.
여러분 300명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잘 들으세요.
주님께서는요. 봐가면서 주십니다. 첫날 문을 열었는데 4명 왔습니다.
300석 규모 티켓 가다 10만 원이면 뭘 합니까? 4명 왔는데 4명 다음 날 3명 그다음 날 5명 그다음 날 3명 망한 겁니다.
김진규는 예수님 믿다가 쫄딱 망했습니다. 그럼 어떡합니까? 그래도 했습니다.
근데 우리 스태프들이 도망갈까 봐 왜냐하면 중간 결제해 주기로 했거든요.
무대에 설치도 그렇고 중간 결제해 주기로 했는데 이 친구들 도망가면 안 되잖아.
어쨌든 한 달은 해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스태프들 다 모아둬 놓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공연 중간에 빗쟁이 와서 내 멱살을 잡더라도 나는 끝까지 공연할 거다.
나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사실 기쁘기 때문일까요? 얘네들이 도망가면 안 되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그랬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음이 많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겉으로는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스텝 연습 하나 다 저기 교회 다니는 친구들이 몇 명 없었어요.
그 스태프 중에 하나는 쿠르하고 뒤에서 이렇게 움직여주는 친구가 있는데 대학생이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막 흘리고 그러는 거예요.
갑자기 완전 감동이에요. 어떤 인간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어떤 상황을 헤쳐나간다는 거 완전히 감동이에요.
예수님 감독님 저 공연 끝난 다음부터 교회 다닐게요.
그죠? 그럴 때 바로 그럴 때 바로 우리는 아멘이 나와야 됩니다.
아멘 그래 주님께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이 일을 하셨나 보다.
이렇게 돼야 이렇게 돼야 하거늘.
저는 사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믿음이 그렇게 강하지 못하여 속으로 그랬습니다.
너는 울기라도 맞으 나는 이거 기술 이거 어떡하냐 그렇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한 5일 6일 넘어가니까 이제 그때는 자포자기가 되더라고요.
여러분 사람이요. 힘주고 살면 안 됩니다. 가난한 자에게 뭐가 있어요? 복이 있나니 천국이 눈앞에 왔다는 말을 제가 왜 몰랐을까요? 철저하게 우리가 가난해져 왔을 때 주님의 그 진심을 우리가 느낄 수 있잖아요.
저는 그때 비로소 다 내려놓고 이제 사기꾼한테 쫓겨다니는 생각만 하고 다 내려놨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제 주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
그때 주님께서 성경에 있는 멘트로 저에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나는 너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 그 말 듣고 다음 날 이제 거의 열흘째 됐을 때 공연장 문을 열었습니다.
대박입니다. 갑자기 여러분 주님 끝이 안 거예요.
그때가 장마철이었습니다. 장마철에 대관료를 좀 싸게 해줬어요.
이게 웬일입니까? 그 대학로에 사람들이 없는데 이거는 계산이 안 되는 일이죠.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내게 응답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니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서서히 주님께서 보이시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끝이 안 뭐예요? 그때부터 공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사실 공연 티켓가를 제가 엄청나게 불렀잖아요. 일반적으로 대학로 가면 공연 그렇게 안 비싼데 저는 무지막지하게 비싸게 왜 이래 망해 저래 망해 어째 망해 어쨌든 망하잖아 그래갖고 저는 올렸는데 이거 사람들이 물 빌듯이 몰려옵니다.
하루에 공연을 1회가 아니라 2회, 3회 심지어 4회까지 했습니다.
저 혼자 이거 타이밍 공연하고 멋있는 척하다가 딱 막 내리면 그거 다서 또 준비하고 바로 다 한 4회째 공연하니까 거의 다리가 이렇게 흔들.
어쨌든 공연을 그렇게 사회를 하니까 이게 어떻게 됩니까? 마지막 날까지요.
이 놀라운 은혜입니다. 막 그냥 사실 통계적으로 봤을 때는 재밌는 것은 교회를 다니시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이 왔다는 거 이게 또 놀랍습니다.
또 중간에는 그림을 그리는데 번쩍번쩍번쩍하길래 저는 조명이 여기 있는 줄만 알았더니 나중에 스님들도 와서 공연을 보기 시작했어.
어쨌든 공연이 그렇게 물을 입고 나서 공연이 끝났어요.
이제 김진규는 드디어 이 공연으로 여러분 이거 진짜 박수 받을 준비해지 여러분 김진규가 그때 빚 다 갚았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주님의 일은 제가 감당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나 몸이 많이 삐고 다치고 상했기 때문에 막 찢어지고 그 뒤에서 세트가 위험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다쳤기 때문에 저는 일주일 정도 이제 푹 쉴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주님께서는 한 번 쓰시고자 하면 정말로 가만 놔두시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래 나는 너를 사랑한다 계단 하나 나는 너를 사랑하지 계단 하나 계단 하나 계단 하나 계단 하나 그러나 김진규는 너 후려치고 매치고 치고 매쳐서 저 위 꼭대기에다 얹어놓습니다.
갑자기 공연이 끝나고 나니까 청와대에서 저를 부릅니다.
이 반응이 조금 약하네요. 여기 오림교회 분들이 좀 커트라인은 없으시군요.
대한민국 국빈이 오시면 한국에 국빈이 오시면 청와대에서 저를 부르기 시작하거든요.
아시아 정상회담 이것도 약한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 하여간 이건 도저히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자리에 저를 데려다 놓으시는 거예요.
북경올림픽 성화봉송 때 제가 나가서 했습니다. 여기다 저기다 맨날 가난해서 먹을 거 없어서 주여 주여 외치고 그 마당에서 구르던 사람이 갑자기 저기 와서 아주 극진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가 이 멘트는 제가 이 얘기는 꼭 해야 됩니다.
제가
저는 사실 대학 교수이기도 했으면서도 제가 사실은 고백합니다.
영어를요 요만큼도 못해요. 제가 저는 아마 중학교 수준도 안 될 거예요.
영어하면 그때 그냥 회초리 때리던 선생님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근데 영어를 못하는 이 절을 주님께서 어떻게 쓰시는지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갔을 때였습니다. 그때 컨셉이 뭐냐 하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전 세계에서 온 정상과 그의 사모님들 가게 오시잖아요.
그분들과 파티 석상에 제가 와인잔을 들고 같이 담소를 나누랍니다.
감소를 그리고 이따가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저쪽 벽 쪽에 조명 하나가 탁 들어갑니다.
그러면 어디선가 보는 라이브 섹스폰 연주자가 그대로 섹스폰으로 연주를 합니다.
그때 저는 서서히 목탄 하나를 들고 와서 일프지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끝내놓고 사람들이 박수를 칠 때 그 그림이 갑자기 칼라로 딱 변하는 아주 이벤트를 준비했던 거예요.
그래서 가기 전에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하고 어쨌든 대단히 높은 어떤 그런 뭐라 그럴까요? 제게는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제가 갔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들어가면 파트입니다.
여러분 같이 저하고 가시는 거예요 저는 와인잔을 들고 파티 속사로 들어왔습니다.
이거 tv에서 보시던 분들이 왔다 갔다 하십니다.
담소를 이제 나눠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그중에 몇 분의 사모님들이 이렇게 미소를 보이시면서 제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서서히 뒷걸음을 치죠. 저는 제가 무슨 마이클 잭스도 아닌데 끊임없이 뒤로 가는 연습만 하다가 나중에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벽을 보고 와인잔을 들고 있었습니다.
세이르로스 이게 웬일입니까? 불이 딱 어두워졌어요.
저쪽에 불이 탁 들어왔습니다. 섹스폰 연주자가 나와서 기가 막힌 재즈 연주를 시작하면서 저는 목 하나를 들고 서서히 갔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바라보기 시작했죠. 여러분 세계 각국의 정상분들은요.
이미 모든 공연을 다 보신 분들이에요. 그런데 이건 전 세계에 있지도 않은 어떤 한 명이 쑥 나가더니 뭔가를 하기 시작하니까 관심이 쏠리겠죠.
저는 가가지고 다 그림을 멋지게 하나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딱 돌아섰을 때 이분들이 그 그림 그리는 그 퍼포먼스 멋진 것에 여러분 이 사람들은 원더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막 이렇게 박수를 쳤습니다.
그때였죠. 갑자기 그림이 컬러로 쫙 변하면서 주변에 그림까지 쫙 변했습니다.
그 순간 그런 거 아세요? 여러분 막 와 반응해 차라리 그 반응이 난데 물을 끼얹은 것 같은 느낌 쫙 정자가 완전히 조용해졌어요.
그러고 나서 갑자기 막 박수만 치고 막 하는데 이분들이 갑자기 제게 막 달려옵니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냐 뭘 하는 사람이냐 도대체 뭘 그린 거냐 그 의미는 무엇이냐 저한테 막 물어봤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이걸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셔야 됩니다.
이게 키포인트는 그게 아니에요. 잘 들으세요. 아무나 할 말이 없어서 그런 제 자신이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내가 학교 다닐 때 영어를 조금만 했었어도 이 자리에서 뭔가 할 수 있었지 난 진짜 모자라고 부적하고 멍청이구나 그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너무 비곤스러워서 이러고 뛰어들어왔어요.
그러면 그러면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면 그분들이 뭐지 도대체 뭐야 저 사람 뭐야 이렇게 돼야 되는데 주님께서 이걸 어떻게 만들어 놓으셨냐면 이 사람들이 딱 제가 들어가니까 마이카 저 사람 누구야? 홀연히 나타났다.
그림만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저 사람이 저 산업을 찾아야 돼.
저 산업을 찾아 다음 날부터 여러분 저는 전 세계에 귀족들이 절 초대하기 시작합니다.
부족하고 못나고 괴로우십니까?
정말 부족하고 못나고 괴로운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어쩌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는 부르짖어라. 니가 학력이든 돈이든 필요 없다.
니가 나를 믿는다면 부르짖어라는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인다는 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 뒤로 드로잉쇼는 승승장구하면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나갔습니다.
원래 사실 간증이라는 게 이렇게 끝나야 되지만 제 간증이 이탄이 있을 정도로 대단히 많습니다.
그 뒤의 얘기도 그러나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그러나 이거 한마디는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어요.
너는 내가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어땠는 줄 아니 그러셨습니다.
공연을 만들 때 일이었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겠어요? 이 가시간에 막 찔리고 괴로우셨을 텐데 아니다.
나는 사실 미소 짓고 있었다. 그렇게 아픈데 미소를 짓는다고요.
이미 그 순간
너희들에게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었기 때문에 사실 비로소 나는 그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너는 숨겨진 나의 미소를 그려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옆모습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다 이루었다라고 하는 제 공연 중에 한 장면입니다.
공연에는 여러 가지 어떤 특수 효과가 있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그날 그렸던 그분의 숨겨진 미소를 여러분들에게 그림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좀 부탁드립
물고기가 물속에서 목말라요 이러고 있답니다. 제가 어느 날 생각해봤죠.
나에게 가장 큰 고통은 몇 개가 있나? 새 보니까 한 12개 정도 고민하는 게 있는 것 같아 괴로워하는 게 나에게 깊은 것은 몇 개가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끝이 없어요. 너무 많아요. 해볼까요? 손가락 움직이죠 두 번째 움직이고 세 번째 움직이고 네 번째 움직이고 손목도 돌아가고 허리도 돌아가고요.
목도 돌아가고 어깨도 움직이네요. 발도 움직이고 이렇게 하면 하루 종일 합니다.
여러분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걸까요? 아닙니다. 사실은 당연한 거 아닙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집에 갔는데 늘 보던 가족들이 있어요.
여기 오니까 늘 뵙던 담임 목사님도 계시고 늘 뵙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늘 보던 분입니다.
이게 당연한 걸까요? 아닙니다. 사실 당연한 거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일어난 사건 사고가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그런데 우리는 이분들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족을 다시 보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보고 형 누나 동생을 보고 있는 겁니다.
이거는 매일매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축복을 지금 완전히 완전히 우리는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셀 수도 없는 그 감사를 뒤로 한 채 나 괴롭고 나 힘들고 나 아프다고 떠드는 거 한번 보십시오.
물고기가 물속에서 목말라 난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오늘 결코 절대 김진규라는 사람을 기억해서는 안 됩니다.
김진규는 기억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 그림이 주는 주님의 메시지만을 기억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드로잉 쇼는 지금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을 뿐더러 작년이었죠.
대한민국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이제 등재가 됐습니다.
하나서부터 열 끝까지 다 주님이 해주시는 겁니다.
제가 할 얘기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그 기도는 합니다.
이것이 내 뜻인지 아니면 이것이 주님의 뜻인지 내 욕심으로 이렇게 저렇게 내가 지금 포장하고 있는지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도가 제게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저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동안 숨겨졌던 감사를 찾으세요.
특히 만약 이 자리에 우리 청소년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 내일의 꿈을 갖되 그저 오늘을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을 사세요.
우리 어르신 여러분 지금 이 순간 주님이 오늘 여러분들에게 다 주셨잖아요.
이 고통 속에 이미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미 오늘 주셨잖아요.
우리 어머님들 맛있는 거 있으면 맛있게 드십시오.
드시다가 아 이거 우리 아들놈이랑 같이 먹으면 참 좋을 그 아들놈은 더 맛있는 거 먹고 있습니다.
오늘을 즐기세요. 오늘을 사세요. 여러분의 오늘이 얼마나 주님이 주신 축복이자 은총인 것을 여러분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요.
부족하지만 이 그림은 제가 사실 그리면서 너무 그림이 오늘 잘 나온다 했는데 이 그림은 제가 이 교회에 기증을 하고 가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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