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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앵커 다니엘기도회 본문

제목 ꞉ 어둠은 얻음이다 본문 ꞉ 요한일서1꞉5
설교꞉ 이창훈 앵커
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중, 현) 국내 첫 장애인 앵커, 현) 현재 KBS3 Radio 진행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모인 분들과 함께함을 믿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한국교회 성도들 그리고 한국교회를 비롯해 많은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에게 기도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더 하나 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시고 그 명령을 따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은 저는 이 자리에 그냥 선 도구일 뿐이고요.
그대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각자에게 주신 또 교회에
주신 또 우리 각자의 위치에 주신 그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실 저는 되는 게 없어서 떨리지 않습니다만 그 이전에 해줬던 분들이 목사님들이 라서 사실 목사님과 저는 성도 일개 성도일 뿐인데요.
하지만 하나님이 제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나님이 아무도 여기 있는 아리따운 여 러분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자에게 어떤 선물을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하셨을까 많이 기도했는데 그 마음들을 이 시간에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준비한 말씀의 제목 어둠은 어둠이다. 한번 따라해볼까요?
어둠은 어둠이다. 어둠은 한 번 더 어둠은 어둠이다.
사실 이게 문장이 안 되는 비문장입니다. 이 어둠이 왜 어둠이냐 이게 많은 분들이 그런데 어떤 뜻인지 대략적으로 다가오시죠.
우리 많은 사람들에게는 빛과 어둠 삶의 그림자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모든 것 가운데 우리가 그 어둠 속에서 어둠을 직면해야 참 빛을 발견할 수 있다 는 하나의 전제입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 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말씀을 계속해서 말씀하고 우리가 계속 듣고 있는 것은 말씀 자체가 빛이라는 것이 죠.
하나님은 그 빛으로 오셨다는 말씀이시고요. 저는 물리적인 어둠이 현재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저를 지금 보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럽기도 합니다만 제가 부러 워만 할 수 없죠.
저도 여러분들이 아마 저도 굉장히 부러워할 부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그거는 나중에 찾아보시고요. 제가 오늘 이렇게 하나님께서 귀한 자리 주셨는 데요.
과연 그 어떻게 어둠 속에서 비인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됐는지 하나하나씩 좀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제 어떤 출생의 이야기부터 좀 거슬러 올라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32살이거든요. 그래서 32년 전 얘기부터 좀 할 텐데 저는 경상남도 진주 라는 작은 소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부모님 어머니 아버지 계시고요. 위로 누나가 셋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남아선호 사상이 굉장히 심했고요. 그래서 부모님은 아들을 낳기 위해 서 많은 노력들을 경주하시죠.
그러다가 결국 아들을 낳게 됩니다. 부모님 엄청 기뻐하셨대요.
이제 부모님 선도들 뵐 면목이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셨겠죠 그 당시에는 저 희는 저희 가족은 교회를 다니지 않은 그런 가족이었습니다.
이제 뭔가 일이 벌어질 것 같죠 생후 7개월이 됐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가지고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뭔가를 준비하셨대요.
근데 갑자기 가장 아끼고 아끼는 그 아들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더랍니다. 왜 울지 왜 울지 했는데 계속 3일 4일하고 계속 울더래요.
그래서 우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갔는데 이 아이의 어떤 눈을
여기서 고칠 수 없다라고 하면서 포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으로 한번 가보십시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해요.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을 가서 이제 검사를 맡으니까 이 아이는 실명했다라고 그냥 단정을 내리더래요.
어이가 없죠. 그래서 어머니는 다시금 서울대학교 병원들을 마지막으로 찾아봅니 다.
서울대학병원에 이제 검사 받으려고 이제 진찰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이때 이제 어머님은 저를 데리고 진주로 내려오셔서 이때부터 이 아이의 눈을 뜨기 위한 다양한 자구책 방법들을 강구하십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요즘에 핫한 무당을 찾아갑니다.
진주 이곳저곳에 있는 무당을 찾아가서 이 아이 눈이 뜰 수 있는지 없는지 여러 가 지 굿을 행하죠.
사실 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어렸을 때이기 때문에 다양한 구슬 했어요.
하지만 뜨겠습니까? 안 뜨죠 안 떠지죠. 그러다가 이제 어머니가 약속한 그러니까 서울대병원과 이제 진료를 받기로 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갔대요. 가는데
제가 이전까지 많은 인터뷰나 방송이나 간증을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밝히는 건데 요.
이 아이는 뇌수막염으로 인해서 눈과 그리고 귀와 말이 다쳤다.
그러니까 삼중고 한국의 헬렌 켈러가 된 셈이죠. 한마디로 그전에는 저는 제가 그 전에 얘기할 때는 눈이 멀게 됐다라고만 들었는데 어머니가 이제 그제쯤 말씀하시 기로는 아니었다.
병원에서 지난 내리기로는 너는 이제 완전히 사람으로서는 좀 기능하기 쉽지 않은 눈과 귀와 입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 됐다라고 판정을 내렸답니다.
이 뇌수막염 병이 진짜 무섭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예방접종이라는 걸 해서 그래 도 그런 부분들을 좀 많이 예방접종하잖아요.
예전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도 없었고 또 이런 뇌수막염의 후유증이 정말 무서운데 척수와 머리에 이마 같은 데 열이 펄펄 나서 그 열의 후유증 때문에 발생한 거더라 고요.
근데 보니까 저희 가족력 친가 쪽이 약간 이 열 관련된 여러 가지 그런 가족력이 있 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이제
삼중고에 장애인이 있다라고 판정을 받은 이후에 넋이 나간 어머니는 어머니도 정 말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요.
정말 다양한 방법들 민간 요법들을 사용해서 제도를 낳기 위한 일들을 해 나가십니 다.
그러다가 지리산에 있는 도사 한 분을 찾아갑니다.
재밌죠 교회에서 이런 얘기하면 안 되는데 해야죠 네 지리산 토사를 찾아갔는데 그 토사가 하는 말이 여러 가지 이제 한번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 방법을 써보고 안 되면 교회로 가라. 놀랍죠 굉장히 놀랍습니다.
타종교를 전도하는 역사가 벌어졌던 거죠.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마지막 방법을 써도 안 됐어요. 진짜 안 돼요.
그래서 어머니는 이삭의 어머니는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굿도 하고 나마비 탑블도 해버렸는데 안 됐대요.
누군가 내게 교회를 좀 같이 가자라고 제안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생각들이 있었대요.
어머니 자신이 직접 교회 나가기 뭐하잖아요. 시집도 제사 많이 지냈는데 누군가가 교회 가자라고 하면 오케이하고 따라다닐 준비가 됐는데 그런 게 안 됐다고 하더라 고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쨌든 결국 누군가의 또 오랫동안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던 한 성도님의 도움으로 제가 오랫동안 다녔던 진주에 있는 교회 진주 은혜교회의 어머 니가 이제 가게 됩니다.
가서 이제 목을 만났는데 목사님께서도 좀 쿨하셨대요.
이 아이가 많은 방법들을 다 해봐라 그리고 다시 오라 이런 식으로 쿨하게 말씀하 셨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계속해서 어찌 보면 강한 악력의 역사를 받았습니다.
어떤 눈과 귀와 말도 못하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늘 아프고 힘들고 그런 상 황 속에서 어머니는 지쳐갔고 결국 그러다가 어머니 교회 나가시게 됐대요.
제가 두 돌 6개월 동안 걷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에 굉장히 큰 혹이 있었 대요.
정말 저도 깜짝 놀랐어요. 무슨 소리야 이렇게 말하는데 진서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어머니가 이제 교회도 나가고 하면서 처음에는 아들 맡겨 주십시오.
막 기도하고 기도하고 목사님 따라서 기도하고 했는데 어느 날 기도하는 도중에 어 머니의 증언입니다.
갑자기 어떤 환상이 보이는데 이 아이 그러니까 제 몸에서 불뱀 두 마리가 나가는 그런 환상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목에 있는 혹이 그날 사라졌고 정말 와할의 대상이죠.
그리고 2년 6개월 이후 두둘 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이제 갑자기 이런 그냥 막연한 음성 이 아이가 오늘 걸을 수 있을 거다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음성이 들렸다고 합 니다.
그 이후부터 제가 걷더니 조금씩 말도 하고 듣기도 하고 3개 중에 2개가 회복된 거 죠.
참 저도 너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것은 신기함의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의 기도 와 또 하나님께서 무언가 저를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어머니는 그러나 아직도 이 아이가 눈을 떴으면 하는 그런 바람들을 갖고 계셨다고 해요.
그래서 포천의 할렐루야 기도원 들어보셨습니까?
유명하죠. 거기 이제 거기 많은 사람들이 이제 생애 끝에 많이 갑니다.
저도 가게 됐어요. 심지어 한 달 동안 맡겨져 있었답니다.
근데 그 원장이라고 이름 붙인 사람이 오더니 제 왼쪽 이마에 흉터가 아마 보일 거 예요.
여러분들 화면을 보시면 흉터가 보일 텐데 흉터를 사정 없이 어떤 기구로 그어내렸 습니다.
정말 무서웠어요. 진짜로 흉터를 사정없이 그어내렸는데 그런 그렇다고 눈이 나을 까요?
안 닿죠. 어머님은 어쨌든 저를 낫게 하고 싶어서 다양한 방법들 이 아이가 갖고 있 는 물리적 어두움마저 제거하고 싶으셨던 그런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어머니가 이제 올라오시면서 이제 진주에 내려오시면서 기도하면서 네 아들을 위해서 울지 말고
많은 영혼들을 위해서 올라라는 그런 말씀도 있었고 또 계속해서 어머니 기도하면 서 그런 생각이 들더래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을 한번 보면 그런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 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니까 니 아이의 문제 니 아 이가 눈이 뜨고 안 뜨고의 문제가 아니라 니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다라는 강 력한 메시지가 들렸다고 해요.
또 하나 말씀 요한복음 9장 아시죠?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이야기 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 된 사람을 두고 이제 예수님한테 왔는데 이 사람이 시각장애 된 게 누구의 죄입니까라고 물었는데 죄가 아니다.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 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이 게 이걸 어머니가 발견하셨어요.
그러면서 어머니의 한 켠에 마음 찢어질 듯 아프지만 아
분명 이 아이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계획해 두신 뭔가 있구나.
우리 가족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 하나님을 알고 교회에 가게 하는 어떤 역할을 한 이 아이 과연 어떻게 기를까에 대한 고민을 그때부터 하기 시작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이제는 어머니의 고민이 달라지게 됐어요.
어머니는 저를 눈을 낫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이 아이를 자립하게 만드는 다시 말 해서 교육하게 만드는 것에 이제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맹학교와 서울에 있는 학교를 두고 많이 고민을 했는데 결국 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산빛내학교로 저를 보내기로 결심 하시고 8살 때 8살 때 경상남도 진주에서 저를 이 모나몬드 서울로 떼냈습니다.
제가 불쌍하지 않습니까? 제 입장에서요. 제 입장에서 어머니 입장에서는 이해가 지만 이제 초점을 저로 돌려볼게요.
저는 제가 기억하는 제 모습은 어렸을 때 누군가 자꾸 막 기도하듯 누르고 있고 만 지고 있고 그리고 가위 눌리고 있고 맨날 어떤 그런 느낌이어서
항상 아까 얘기했던 우리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여 이 노래가 늘 귀에 들렸던 것 같 고요.
오살리 기도원 무슨 기도 할 것 없이 늘 기도원 어딘가에 제가 있었던 것 같고요. 항상 안찰과 안수 기도가 연속이었던 약간은 누군가의 손에 담이 두려웠어요.
왜냐면 아팠거든요. 어렸을 때는 되게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던 거기에다가 밤낮으 로 오는 밤낮으로 저는 악몽도 꾸고 굉장히 가위도 눌리고 또 어머니와의 분리 컸 죠.
어머니는 저를 교육시키기 위해서 서울로 보냈지만 우선 부모님과의 그 떨어짐 사 실 여러분의 지금 결혼하신 분들은 여러분 아이를 떨어뜨려 놓을 수 있을까요?
못 떨어뜨려 놓을 거예요. 쉽지 않습니다. 앞도 안 보이는 아이를 학교에 떨어뜨려 놓고 저는 되게 무서웠어요.
왜냐하면 첫 번째로는 다들 서울말을 쓰는 거예요.
이제 학교 왔는데 저한테 안녕 이러는 거예요. 아니요.
그래서 저한테 너 어디서 왔어? 내 진주에서 왔다 카이 이랬거든요.
애들이 막 깔깔대고 웃는데 지 기분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또 주말 되니까 가까운 친구들은 또 집에 갔 다 온대요.
난 집에 언제 가는지도 모르는데 그런 부분들 언어의 다음 그리고 부모님의 어떤 함께함과 함께하지 않음의 다름 때문에 참 많이 그래서 제가 이거 점자를 읽고 있 잖아요.
이 점자를 익히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학습 부진학 그리고 굉장히 부적응 학생 병약한 학생 지금 제가 되게 기골이 장대 하잖아요.
근데 되게 병약한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 번도 뇌성임을 알았거든요. 그럴 정도로 굉장히 힘든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말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반전을 계획해 두셨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요? 어떤 선생님을 통해서 저한테 이제 트럼펫을 물어보지 않겠니라고 제안하셨어요.
저는 근데 약간 제안으로 듣기보다는 어떤 명령으로 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왜냐면 병영한 아이니까요. 할게요라고 하면서
요즘 말로 쿨하게 그냥 한다고 했어요 한다고 했는데 이게 불어보니까 되게 재미있 더라고요.
그 이유는 제 또래 친구들은 그 당시에 피아노 정도라도 치지 누가 트라서 불겠어 사실 그래서 애들이 막 이게 뭐냐고 누군가 나한테 관심을 갖고 말을 거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트럼벳을 불기 시작했는데 이게 제가 음감이 좀 있구나라는 느낌이 좀 들더 라고요.
재밌네 내가 음감이 좀 있네. 또 사람들이 처음에는 시끄러워라고 말하던 친구들이 좀 부는데 이렇게 말을 할 정도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서 내가 좀 뭔가 자신감을 회 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음악이었어요.
트럼페스를 불게 됐고 친구들을 만나서 트럼벳을 통해 부르고 그러다 보니까 합격 중 대회에서 나고 박수도 받아보고 이런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제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갖고 있던 사람들이 날 싫어하지 않는구나 자신감이 쑥쑥쑥 올라오더라 고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는 또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고 각종 학교 대회에 나가면서 나름대로 좀 스타였어요.
나름대로 스타였고 고등학교 때는 학생회장까지 했거든요.
스타 맞죠? 감사합니다. 그럴 정도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좀 변화의 계기가 만 들어졌던 것 같아요.
음악을 통해서 그러면서 제 안에 좀 움츠러 있던 마음들 또는 관계에서 어려워했던 마음들, 굉장히 두려워했던 마음들이 조금씩 회복되는 시간이 만들어지게 됐습니 다.
그러다가 이제 이제 그런 상황 속에서 참 내적 갈등들이 좀 심한 시기들이 있습니 다.
제 원래 꿈은 목사님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어머니가 어쨌든 저로 인해서 저를 여러 방면으로 좀 케어하면서 이 아 이가 하나님의 종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그냥 응당 그래야 되나 보다라고 살아왔는데
살다 보니까 굉장히 내 안에 못된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요즘으로 표현하면 성경으로 표현하면 약간 외식하는 자의 모습, 그러니 까 제가 기대했던 목사의 모습, 목사님의 모습은 할렐루야면 아벤라는 그런 뭔가 우러러 보는 어떤 그런 느낌이고 말씀을 전했을 때 뭔가 사람들이 막 끄덕끄덕해지 고 이런 정말 그런 달에서 때 멋진 모습만 기억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아까 얘기했던 거 살다 보니까 참 이중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됐고 그래 도 내가 어떤 목회자를 하면 안 되겠구나 나처럼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누 가 어떤 양태를 내가 데리고 다니겠냐 그러다가 나 진짜 구렁텅이 빠지겠다 안 되 겠다 하면서 꿈을 수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사회복지를 공부했고 서울신학대학교와 또 이제 송실대학교 에서 사회복지 석사 학사를 공부하게 되는데요.
이러 가지 공부를 통해서 새로운 변화들 또 꿈을 가는 과정들이 만들어지게 됐습니 다.
이제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또 해보고 싶은데요.
어쨌든 이런 과정 가운데 많은 분들이 어떻게 아나운서가 됐느냐라는 이제 질문들 을 많이 하세요.
제가 그런 얘기를 하면 저는 경상남도 진주 출신 이러면 깜짝 놀래요.
아니 사투리 안 쓰세요 이렇게 말을 하는데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8살 때 올라와서 사투리를 지금 쓰면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을 할 정도로 서울 사람이 됐고요.
두 번째는 제가 이제 방송을 관심을 갖게 된 것. 방송이라는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게 제가 프로야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학교 다닐 때 어렸을 때 기숙사에서 형들이 어떤 야구를 중계하는 캐스터라고 하죠 캐스터의 음성이 이리일비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게 뭔데 형들이 저렇게 난리를 칠까 근데 저도 난리를 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의 야구 캐스터의 음성을 들으면서 방송하는 아니 참 멋있네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제가 대학교 4학년 때쯤 이제 한국 시각적 인터넷 방송이라는 게 만들어졌는데요. 그 방송을 하는 한 형이 저를 이제야 너도 한번 방송해 봐라 저한테 그러는 거예요. 근데 저는 에이 싫어 내가 뭘 근데 형이 자꾸 목소리도 좀 좋고 한번 해봐라 이렇게 말하는데 안 할 수 없잖아요.
말 할 수 없죠. 그래서 했는데 저는 그런 걸 기대했어요.
잘 자요. 이런 거 있잖아 느끼한 목소리로 여러분 잘 자요.
이런 느낌인 걸 기대했는데 그런 걸 안 시켜주고 약간 좀 이제 사회복지 장애 복지 어떤 인터뷰 코너를 시켜주는 거예요?
형 내가 속았네라고 생각하면서 그런 방송 활동들을 좀 해오고 있다가 2011년 4월
쯤에 KBS에서 장애인 동행 선언이라는 걸 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더 먼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그 일환으로 장애인 앵커를 선발하겠다 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웁니다.
저는 이제 이걸 보고 나서 저는 이걸 이제 접했는데 그 두 가지 마음이었어요.
첫 번째는
최초 장애인 된 거 최초니까 한번 해보자 한번 해보자 한번 해보자.
처음이니까 떨어지더라도 의미 있다. 에코 안 되더라도 가는 의미가 있을 거다.
두 번째로는 지금까지 했던 방송의 메커니즘을 나름대로 알고 있는데 이게 과연 가 능성이 있을까 도움이 될까 이 두 가지 의도를 가지고 장애인 앵커 시험에 이제 응 모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1차에는 523명이 지원을 했고요. 그래서 30명이 추려졌어요.
저는 30명 아래 될지도 몰랐어요. 근데 붙었대요.
그래서 다행이다. 1차에서 떨어졌으면 진짜 창피할 뻔했다 이런 생각으로 갔는데 이제 2차 시험은 30명 안에서 10명을 뽑는 거예요.
근데 시험을 보는데 제 스튜디오에 앉아서 뉴스를 낭독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아나운서 준비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전까지 나라 부랴부랴 이 연습 을 좀 하고 뉴 찾아보고 읽으면서 가는데 되게 떨리더라고요.
근데 이제 갔어요. 열매에 붙은 거예요. 내가 이런 거 있잖아요.
내가 어떡해
그래서 진짜 정말 가슴이 떨리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막 제가 1분 스피 준비하 는데 아이고 큰일 났다.
큰일 났다. 이 야 왜이렇게 많이 떠어 이러시더라고요.
그런 데서 준비를 하고 이제 갑니다. 이제 1분 스피치를 하고 이제 딱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안 떨렸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누가 이렇게 딱 의자가 되게 불편한 의자였는데 누군가가 내 등을 미는 느낌 그러니까 약간 배심에 되게 좋게 밀어주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이게 도울 수 없잖아요. 누군지 만져볼 수 없잖아요.
제가 봤을 때 그 성령님의 도우심 미심 밀어주심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 요.
왜냐하면
네 전혀 떨리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는 들어가서 어차피 내가 떨 필요 없구나. 당당하게 내 모습만 보이고 가자라고 하는데 더 당당하게 뉴스를 읽게 되고 그 모 습이 아마도 합격.
저를 이제 합격시키는 데 있던 심사위원들의 눈에 많이 들어왔겠지만 결국은 하나 님께서 아까 큰 하나님의 어떤 운행 안에 섭리 안에 있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의 일들을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방송인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 가지 해봤는데요.
진짜 빛에 대한 설명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너 하나님 언제 만났어 라고 저 한테 물어봅니다.
저는 특정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때 특정 시기로 봤을 때 난 지금 사람 이 맞았던 것 같거든요.
근데 그런 것 같지가 않아요. 그 일은 뭐냐 하면 중학교 때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굉장히 저는 비교 의식이 강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성가대도 하고 찬양팀도 하고 이렇게 앞에 사회도 보고
그리고 나름대로 성경 지식이 좀 회박했던 것 같아요.
성경 퀴즈라면 잘 맞췄던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가 수련회를 가면 기도회를 하 잖아요.
밤에 근데 이때쯤은 좀 눈물 좀 흘려줘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마음속에 이때 눈물 흘릴 타임이다 이때다 이렇게 해서 눈물 좀 짜서 흘리고 옆 에 있는 사람들한테 나 성령 나 오늘 좀 하나님 만났다라는 것들을 좀 연기한 듯 보 여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창원 이 은혜 많이 받았나 보다 이런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거짓 을 행했던 거죠.
그럴 정도로 굉장히 남들이 봤을 때 되게 훌륭하게 신앙을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제 속에 그냥 시커먼 마음들이 또아리를 들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사람들을 신경 쓰고 굉장히 사람들이 어떻게 보일까를 많이 생각했었던 그런 중학교 시절이 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서울신학대학교로 와서 계속해서 믿음 생활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실 그 때도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
크게 많은 변화 그런데
하나님이 계속 말씀을 보게 하시고 어떤 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사람들을 만나게 하 시면서 저는 이런 표현을 쓰거든요.
예수님이 빛이 내 안에 스며들었다. 어떤 화가의 각은 순간이 아니라 누적되고 오 랫동안 예배하면서 만나는 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저를 잠식해가고 있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에 예수 그리스도도 빛이 완전한 빛이 저를 잠식해 가고 있다라는 생 각들이 들게 됐어요.
그 하나가 첫 번째로 복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였어요.
저 얼마나 많이 들었겠어요? 눈 먼 자에 눈을 뜨게 한다 이런 얘기 얼마나 많이 들 었겠어요 할 수 있다고 하시는 내 능력 중에 하나님 이런 말 얼마나 많이 들었어요. 성경에서 보면 바디미가 눈 뜬 사건도 있고, 아까 말했던 요한복음에 눈 뜬 사건도 있고, 어떤 분은 심지어 저한테 눈 뜨기 위해서 금식 기도를 한번 해봐라라고 말씀 했던 분들이 있어요.
그리고 예수 믿으면 눈 뜬다는 말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어요.
저는 그런 복음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으면 늦뜬다 아트죠. 당연히 근데 예수 믿으면 늦뜬다라는 복음이 그렇게 그 정도의 복음일까 아니다라는 게 저의 결론이었어요.
성경을 보다 보니까 바디베오가 눈 뜨고 예수님을 쫓았더라.
여기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이 맹인된 자도 나중에 쫓겨나잖아요.
그리고 예수님을 쫓았더라. 결국 이들의 삶은 예수님을 쫓는 삶이 싸움이 되더라고 요.
단순히 회복된 내가 너의 육신 눈이 회복된 싸움이 아니라 그 안에서 나의 삶의 가 치관이 내가 그동안에 갖고 있던 그 모든 가치관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가 치관으로 바뀌는 경험들, 그 기적이 일어나던 거예요.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중요도 선호도 의 기준이 아예 바뀌는 과정이 복음이더라고요.
복음은 단순히 시력의 회복, 그러니까 물리적인 눈이 회복된다는 점을 넘어서서
내 안에 켜켜이 쌓여 있는 죄의 사실들, 그리고 종으로 메어 있던 여러 가지 것들이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 복음의 진수구나 진리를 알지 진리가 그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이 확 다가 오더라고요.
시력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병, 나의 어떤 육신의 어려붙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내 가치관, 나의 어떤 가치 철학이 어디를 향하느냐 나의 방향타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느냐 나의 화살의 관역이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 그 방향성의 문제들을 느끼면서 오케이 안 보는 건 아무것도 아니네라고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 누가 안 보여서 힘들겠네 그러면 괜찮아요. 이게 우리의 방향 설정이 제가 느꼈 던 복음의 방향 설정이 새롭게 바뀌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혹시 여러분들
정말 저렴한 복음을 믿지 않으신가요? 하나님을 믿으면 예수님 믿으면 그냥 주어 진다.
성공해 돈 많이 벌어 부자다. 이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면 지금은 힘들고 물리적 으로 바뀌지 않지만 내 삶의 가치가 바뀌어서 주님을 따르게 된다라는 그 핵심을 붙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저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흰지팡이를 사용합니다.
아시죠? 흰지팡이 본 적 많으실 겁니다. 흰지팡이는 저한테서는 굉장히 중요한 도 구예요.
특히 혼자 다닐 때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가끔 이제 어떤 일이 있을 때는 이제 저랑 같이 함께하는 친구 매니저 친구가 있는데 혼자 다닐 때는 흰지팡이를 들고 다녀요. 흰지팡이를 들고 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많은 것들과 부딪히고 위협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근데 이 흰지팡이를 갖고 다니면서 주님이 나의 지팡이가 되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거예요.
하나님이 앞서 나를 인도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편 23편의 말씀이 계속 떠올라요.
내가 사방에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아위하시나이다.
내가 갖고 다니는 흰지팡이를 걷고 앞에 지형지물과 때로는 불편한 여러 가지 간판 들 또는 다리를 부딪히게 만드는 볼라 이런 부분들을 발견할지라도 그걸 피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앞의 위험을 감지하고 갈 수 있는 길을 열기 때문이거든요.
그런 것처럼 제가 안 보이게 된 상황, 어머니가 떨어져서 한빛맹학교에 간 상황, 대 학교를 가게 된 상황, 또 대학원에 가게 된 상황, 또 갑작스럽게 방송 일을 하게 된 상황, 또 앵커로서는 아니지만 또 다양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들 지금도 저 희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거든요.
지금도 다시 또 공부를 하고 있는 여러 상황 상 가운데 하나님이 앞서서 나를 설계 하신 설계자가 나를 인도하실 거다.
다시 말해서 참 미친 그리스도가 나를 이끌어 가실 거다.
그래서 제가 적은 제목에 빛에 이끌리어 어둠은 어둠이다라는 거예요.
실제로 어둠 속에서 우리가 그 어둠을 직면할 때 그 어둠을 맞닥뜨리면서 어둠과 대면했을 때 참 밑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다시 말해서 여러분 속에 저는 겉으로 보기는 어둠이에요.
안 보이는 거 하지만 각자 갖고 있는 어둠이 있어요.
어떤 이에게는 취업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가정 불화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상사 와의 갈등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연애의 문제, 또 어떤 어린이에게는 엄마가 계속 공부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있을 거고요.
그런 다양한 어둠의 경로들 어둠들이 있지만 이것들을 알아서 내 혼자 스스로가 할 수 없다.
나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빛이 필요하다라는 그 자체를 알 때 빛과 만날 수 있습니 다.
우리의 코트가 꺾일 때 우리가 다시금 내 힘으로 안 된다고 느낄 때 그때 찬빛을 느 낄 수 있어요.
그 찬빛을 꼭 느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빛을 꼭 느껴서 여러분들 생각의 변화들을 이끌 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얘기들을 좀 많이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땅에 창조하셨을 까 아까 이런 얘기도 하지만 그런 흰지팡이 하나님을 발견했다 이런 부분도 있지만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간 이유는 도대체 뭘까 내가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방송을 하고 이렇게 이곳에 서게 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라고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됐는 데요.
창세기 말씀을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창세기 2장 7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땅
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이 되니라 이 말씀을 보면서 두 가지인 거예요.
첫 번째 나는 하나님의 작품이구나. 세상은 우리를 평가하고 바라볼 때 상품으로 봅니다.
쟤 못 생겨서 안 돼. 쟤는 멍청해서 안 돼 이렇게 어떤 기준은
뭔가 뭔가 기준을 갖고 상품화 상품이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쓰다가 버려져요. 그리고 무언가 비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의 한 성도 한 성 도 모든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아들과 딸로 작품으로 만드셨어요.
직접 흙으로 빚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셨어요.
우리가 볼 때는 못 한 것 같지만 우리가 볼 때는 멍청하고 좀 모자란 것 같지만 하 나님의 기준에 봤을 때는 최고의 작품인 거예요.
여러분은 최고의 작품입니다. 옆 사람에게 당신은 최고의 작품입니다.
시작 너무 비웃지 마시고요. 다시 한 번 당신은 최고의 작품입니다.
작품입니다. 작품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작품 의식으로 살았 으면 좋겠어요.
상품의식으로 살면 우리는 굉장히 위축되고요. 눈치 보고요.
자유하지 못하고요. 굉장히 불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작품으로 살아갈 때 당당 해지고요.
담대해지고요. 자유함을 맛보게 됩니다. 거리낌이 없어지는 거죠.
한마디로 내가 조금 안 좋다. 그럴 수 있지 뭐 이거 가지고 그래 이런 당당함이 어 디서 나오냐 하나님이 나를 작품으로 만드셨다는 작품 의식으로부터 나온다고 봅 니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다 다르거든요.
다 달라서 어떤 공동체성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어떤 삶의 모습들을 인정해 주고 지 지해 주고 그런 작품 의식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제가 느낀 부분은 하나님 우리 각자를 통로자로 부르셨구나 다시 말해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후에 불어넣었다.
그러니까 땅의 흙 그리고 하나님의 생기 우리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으로 지음받은 존재,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통로예요. 느꼈어요. 그렇겠구나 저를 대입해 봤는데 저는 여러분 시각장애
인이에요.
빼도박도 못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저를 통해서
시각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많은 분들이 처음에 저를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굉장히 부담스러워해요.
그래서 움움줄쭈 그러지 마 물어봐요. 이렇게 제가 대답하거든요.
그렇게 이제 처음에 되게 어색해하다가 며칠만 지나면 또 몇 년만 지나면 저를 자 꾸 두고 가려고 그래요.
사람들이 어디 가더라도 같이 가자 안 보이거 알지 이렇게 제가 꼭 해야 될 정도로 자꾸 저를 놓고 가려고 그래요.
나 여기 있다고 나 안 보인다고 같이 가자 이렇게 말할 정도로 그러니까 장애에 대 한 인식을 별로 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저를 쭈뼛쭈뼛 장애인으로 보다가 친구가 되는 한마디로 장애 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는 단계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장애에 대한 또는 강연이나 이렇게 간증이나 또 다양한 형태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장애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간들 을 만들고 있어요.
사실 저는
혼자 살거든요. 그래서 혼자 어떻게 밥을 먹느냐 바쁜 밥 소취한다 이런 식으 얘기 하거든요.
빨래는 빨래 뭐야 세탁기가 한다 이런 식으 얘기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혼자 살아갈 수 있구나 이런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도 편하 게 할 수 있는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들을 사람과 소통하면서 토론자 역할이 되면서 알게 하는 일들을 하게 되는 거죠.
두 번째는 이제 방송이라는 일을 통해서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는 주인공이 아니에요. 아나운서는 현재 정의된 역할은 어떤 상황 사건 그 리고 사물 등등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현재 하고 있어요. 그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잘 알려지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보는 일들은 사회 주로 많이 해요. 사회 사회는 제가 주인공이 아니잖아요. 사회는 누군가 계속해서 순서를 이어가는 일들 그리고 인터뷰 인터뷰는 인터뷰하 는 사람들이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야죠.
뉴스 뉴스의 내용이 뭔지를 잘 보도할 수 있는 그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해야 죠.
말로서 그게 제가 하는 역할, 제가 아는 방송인으로서 하는 역할이더라고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전달자 역할이다. 그리고 오늘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선 자로서는 저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그러니까 하나님 많은 사람이 왔을 때 어떤 이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거고 어떤 어떤 이들에게는 힘 격려가 필요 한 사람이 있을 거고 다양한 사람들에게는 눈물 흘림이 또 나아가서 웃음이 그런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의 그 마음을 저를 통해서 제가 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각자에 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생각,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의 뜻이 여러 분들 개개인에 전달되는 그런 통로자 역할을 할 뿐이에요.
그럼 여러분도 마찬가지겠죠. 여러분도 살아가면서 통로자가 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위치한 가정에서
부모로서 아버지로 딸로서 아들로서의 그런 역할도 있겠지만 하나님을 전하는 통 로자 역할도 해야 되겠고요.
내 생각들을 잘 전하는 통로자 역할을 해야겠고요.
또 학교에 학교나 직장이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내가 어떻 게 보일까를 늘 생각하셔야 돼요.
내가 늘 고민하셔야 됩니다. 우리의 모습이 혹여 이들에게 저 사람들 이렇게 그러 니까 물론 우리의 절대적 진리를 놓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들을 배려하면서 그들 의 마음도 읽고 같이 할 수 있어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
각자의 자리에서 통모자 역할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어요.
옆사람을 보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통모자입니다.
우리 통모자예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그 사랑을 잘 전해 야 돼요.
세상에 소외된 자들에게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라고 했잖아요.
그 말씀 분명히 있잖아요. 성경 말씀에 그 말씀 읽히는 이유 우리 함께 기도하고
세상으로 나아가서 소외되고 힘들고 억울하고 지친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
서 그것들을 전하고 전파하고 정의를 세워나가는 작업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 니다.
그 일들을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하나씩 잘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렇게 살고 싶고요. 참 이런 마음으로 우리는 고민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늘 이렇게 주님의 마음 가지고 통로자로 살고 싶고 또는 그 참 빛 안에 거하 여 살고 싶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아요.
저도 요즘에 굉장히 힘들고 지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조금 이렇게 막혔다는 느낌 도 가끔 들 때가 있거든요.
이게 왜 그러지, 왜 이렇게 내가 힘들지 너 이게 지치지 우리는 이렇게 위로가 없지 왜 이 사랑이 식어가지 쟤는 왜 나한테 틱틱거리지 등등등 우리의 삶과 사역과 모 든 그 순간 순간 가운데 웃을 일보다 울 일 또는 기쁨보다 슬픔들이 더 많아지고 있 는 현실들을 보면서 그러나 우리는 회복해야 되는데 어떻게 회복해야 될까 어떤 마 음으로 어떻게 그것들을 이겨나가야 될까?
저는
이 말씀으로 이렇게 나갑니다. 히브리서 12장 3절 말씀을 좀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죄송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 함께 봤으면 좋겠는데요.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같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시작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 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아멘 믿음의 주여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그 예수가 우리의 주인 됐기 때문 아닌가요?
그 예수가 참빛 되셔서 세상에 직접 내려오셔서 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즐거와 우리 모두 문제를 갖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걸 믿기 때문 아닌가요?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우리가 낙심하고 쓰러져서 어떠한 힘도 비축하고 있지 않을 때 우리를 안아주시는 그 예수 때문 아닐까요?
우리를 친구 삼아주시고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통치하시는 예수님 때문 아닐 까요?
그 찬빛 예수 길과 진리와 소망 대신 빛을 오신 예수 제가 맛 제가 이끌리고 있는 저에게 다가온 찬빛 어둠은 어둠은 어둠이다의 종결은 어둠은 빛이다예요.
어둠은 빛으로 사라진다예요. 우리 안에는 어둠이 제 안에 있었던 어둠이 말끔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시켜가듯이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우리들의 삶 에 우리들의 생각에 우리들의 앞으로의 인생에 또 많이 지쳐 있는 한국교회 교회 성도들의 교회 교회마다 참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씨앗이 뿌려지고 심겨 지고 뿌려져서 흘러가는 계속해서 이어져 가는 또한 그 결실이 아름답게 맺어져가 는 그런 회복이 일어나는 한국교회 됐으면 좋겠어요.
저를 비롯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 빛 안에서 마음껏 자유함을 누리셨으면 좋겠 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해서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 빛 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음을 담아서 이제는 좀 주님을 향한 제 마음을 찬양으로 올려드리고 싶습니 다.
잠깐 자리를 좀 옮기도록 할게요.
하나님의 사랑은 늘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그 순간 순간에 다가오는 빛 정말 따뜻함 같아요.
그 아침에 따뜻함 하나님의 그 사랑이 주님의 사랑 우리가 지치고 힘들고 다시 한 번 우리가 일어나야 할 때 붙들 수 있는 가장 큰 힘인 그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그 사랑이 제가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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