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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규목사_메멘토모리 다니엘기도회 본문

다니엘기도회/목사 다니엘기도회 간증

임형규목사_메멘토모리 다니엘기도회

generalQS 2023. 12. 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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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제 이름은 임형규고 직업은 목사입니다.
직업이 뭐냐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예고 영상에서도 이제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이제 청소년 사역자 출신이에요.
청소년 사역하다 청년 사역해서 교회를 개척을 했는데 어느 교회 집회에 갔는데 이제 중고등부 수련했었어요.
이용규 목사님 나오시겠습니다. 지금처럼 이제 소개 받아서 제가 뚜벅뚜벅 가서 이렇게 딱 섰더니 앞에 있는 중학생 한 녀석이 뭐 하시는 분이세요.
그런 거예요.

전 중학생이 싫어요. 아 뭐 하시는 분이세요.
방금 목사님이라고 그랬는데 그 모한 사람 같이 생겼는데 이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어요.
모한 사람 같이 생겼는데 그랬더니 그 녀석이 저한테 홍대 카페 주인 같이 생겼어요.
그랬어요. 그리고 홍대 카페 가 봤어 안 가봤는데요.
어떻게 알아 그렇게 생겼어요. 그러더라고요


제가 집에 집에 가가지고 이제 사모한테 아 나 아까 집회하러 갔더니 웬 중학생 녀석이 나보고 홍대 카페 주인 같이 생겼대 그러면 이제 목사 사모면 아니에요.
목사님 같이 생겼어요. 어 그 녀석 누나리 저주 받았네요.
뭐 그래야 되는데 맞아 오빠 그렇게 생겼어요.
그러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제 공식 별명은 이제 홍카주 홍대 카페의 주인이 이제 별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다행인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3년 전에 개척을 했는데 개척하기 직전에 1년 동안 안식년으로 쉬면서 제가 머리를 이렇게 길렀었어요.


개척을 하면 앞으로도 할 수 없는 것 그전에도 못 해봤던 어떤 것을 시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서 이제 제가 머리를 이렇게 기르면서 속에는 이제 생각이 있었죠.
배우 류승범 배우 류승범처럼 알아요.
알아요. 배우 류승범처럼 이렇게 기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서 이렇게 쭉 길렀어요.
이만큼 진짜 딱 길렀는데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이제 이상과 현실은 다른 거죠.
거울을 봤더니 그 류승범은 오간도 없고 그 웹툰 마음의 소리 애봉이가 이제 있는 거죠.


그래가지고 아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 그때 이제 여자 청년 중에 제 제자를 한 명을 만났는데 야 나 요새 머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내려도 이상하고 묶어도 이상하고 뭐 어떻게 해도 이상해 그랬더니 아마 자매들은 알 겁니다.
어떻게 해도 이상해요. 그랬더니 이제 그 녀석이 저한테 아 목사님 거지 존에 갇히셨네요.
그래서 너 목사라 거지 갔다. 온 거야 죽고 싶어 그랬더니 아 그게 아니라 그때를 거지존이라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지금 갇히신 거예요. 그래서 거지존을 탈출하지 못하고 제가 이제 머리를 잘랐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나서 바로 찍은 사진이 바로 제 프로필 사진이에요.
아마 여러분들이 다니엘 기도회를 오면서 제 프로필 사진을 보셨을 겁니다.
이제 2대 8을 완전히 단정하게 지금도 2대 8이지만 땡그란 안경을 끼고 있는 이제 사진인데 이 단일 기도의 첫째 날 월요일 집회를 취재하신 국민일보 기자님이 화요일날 저랑 만났거든요.


그분이 얘기해 주셨어요. 제가 어저께 월요일날 갔는데 정말 여기 다니 기도에 막 젊은이들이 줄을 서 있어가지고 그걸 보면서 자기 마음이 막 웅장해졌다라는 거예요.
마음이 뜨거워지고 좋다 다시 한 번 시작해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줄을 쫙 서 있는데 강사 소개들 영상 같은 거 사진 같은 게 쫙 돌아가는데 그때 제 사진이 나왔대요 그 사진을 보고 한 청년이 뭐야 독립군이야


김구야 그랬대요 분명히 여기 어딘가 있어 난 너가 여기 있다는 거 알고 있어 분명히 빨리 자수해 어 살려는 드릴게 형이 목사인데 죽이게 하겠어 그래도 다행이에요.
다른 교회에 어디 갔었을 때는 그때 한 아이는 저한테 일본 순사 같이 생겼다고


그게 그렇게 생긴 목사입니다. 이름은 임형규고 직업은 목사고 그리고 한 아내와 아내는 한 명이죠.
한 아내와 두 딸 너 때문이야 독립군 두 딸을 키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메멘토 모리라는 제목으로 함께 오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너무나도 사모하던 존경하던 그 책을 굉장히 탐독하면서 굉장히 많이 도움을 받았던 이어령 교수님께서 소천을 하셨습니다.
그 직전에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을 저도 굉장히 감명 깊게 봤어요.
대담집이죠. 한 기자와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지성인이라고 불리던 이어령 교수님께서 이야기 나눈 것이 대담집으로 마지막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그 책에 나왔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소개하는 것은 여러분들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뜻이겠죠.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우리나라의 최고의 지성인이었던 이어령 교수께서 회심을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분이 이제 책을 써내려가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는 메멘토 모리의 선지자다라는 이야기를 받을 정도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본문도 오늘 본문도 이것을 정했고 오늘도 함께 죽음에 대한 이야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메멘토 모리라는 말은 로마 말입니다.
로마어 라티노라고 이야기하죠.

무슨 뜻이냐면은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입니다.
메멘토 모리 너희의 죽음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죽음을 상기해라 떠올려야 된다 심사숙고해야 된다 기억해야 된다라는 뜻이 바로 메멘토 모리입니다.
어원은 그렇습니다. 로마는 정복 전쟁을 굉장히 많이 했죠.
그래서 이제 장군이 가가지고서 전쟁에서 승리하면 장군이 개선문을 향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개선 장군이죠.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이 마찰을 끌고서 사람들의 환호성 가운데에서 개선문을 향해서 이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사람들이 막 꽃가루를 뿌리면서 막 글로리 영광 대단해요.
장군님이 짱이에요. 뭐 생각하시면 되냐면은 bts가 공항 들어오는 거예요.
bts 짱이에요. 사람들 대단했잖아요.
그 마차에 타고 있는 그 개선 장구는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전쟁에서도 승리했는데 로마에 있는 모든 시민이 나와가지고 내 이름을 막 불러댄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불러대면서 막 엄지 척을 내세우면서 당신이 최고야 최고야 그러면 막 기분이 붕 뜨겠죠.
그때 마차에 동승한 부관이 한 명 있다라는 거야 그 부간의 역할은 한 가지입니다.
장군이 계속 영광을 받고 있을 때의 귓전에 대고서 한 가지 단어를 계속해서 줄기차게 얘기해 주는 거예요.
메멘토모리 메멘토 모리 당신은 죽습니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십시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시오 와 대단해 죽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당신이 최고야 죽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이 메멘토모리라는 말은 세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당신이 장군으로서 오늘의 영광을 받게 되기까지 나와 함께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어간 전우들의 죽음을 기억해야 된다 혼자 얻은 것이 아니다.
두 번째 이 전리품과 전쟁의 승리의 도치 되어 있으면 안 된다 왜냐면 우리는 이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의 적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적으로써 죽었지만 내 앞에서 죽어간 그들의 죽음을 기억해야 된다 세 번째 마음이 붕 뜰 때 와 나는 역시 bts야 난 역시 이명규야 다니엘 기도에 나왔지 역시 나는 장군이야 개선 장군이야 나는 개선문을 향해 들어가고 있지 마음이 붕 뜰 때에 너도 죽는다 장군님도 죽어요.
당신이 보아왔던 그 수많은 죽음처럼 장군님도 죽어요.


죽음으로 내 삶의 중심을 잡아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이 붕 뜹니다. 굉장히 달콤함 가운데 있으면 달콤함 때문에 도취되어서 삶이 붕 뜨고요 고난이 있으면 고난에 잠겨서 삶이 가라앉습니다.
그때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죽음입니다.
삶이 내 삶을 중심을 잡아주는 게 아닙니다.
소유가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게 아닙니다.
소비가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게 아니고 나는 죽는다 죽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알 때에 왜 지금 제가 움직이니까 카메라가 이제 저를 잡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좋은 카메라니까 다행이지만 안 좋은 카메라는 이렇게 타겟팅이 이렇게 핑 나갔다가 타겟을 잡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때에 내 삶의 타겟팅에 나갔을 때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지 내 삶의 의미가 뭐지 난 무엇을 향해서 살아야 되지 그때 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죽음입니다.
메멘토 모리 당신은 죽습니다.

내가 죽는다라는 것을 알 때야 비로소 내가 그러면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죽으면 소외했습니다. 자기가 죽지 않을 줄로 알죠.
알죠 현대인들은 죽음을 외면하고 소외하고 그래서 세 가지 첫 번째 죽음이 오지 않을 일로 여깁니다.
두 번째 내가 죽음을 마치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죽음을 이상한 일로 여깁니다.


아니요. 오지 않을 일이라고요 아니요.
죽으면 반드시 옵니다. 두 번째 피할 수 있다고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이상하다고요 아니요.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예언하나 하죠. 당신은 죽습니다.
지독한 예언이죠. 당신은 죽습니다. 우린 모두 죽습니다.
나도 죽게 될 겁니다.

제가 여기서 청년 단일 기도회에서 설교를 하지만 멋있게 설교를 하지만 내가 안전하게 우리 집에 도착할 수 있다는 걸 누가 보장할 수 있습니까 제가 여기서 설교를 하고 출발하는 것은 제 의사지만 도착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눈을 감았다.
다 감았다. 떴다가 잠들고 깨고 잠들고 깨고 아무렇지 않은 것 같죠.
아니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감고 잠드는 데까지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눈 감고 잠드는 데까지가 내 역할이고 내일 눈을 뜨는 것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당연한 게 아닙니다. 우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메멘토 머리 당신의 죽음을 기억하고 당신의 죽음을 떠올리고 당신의 죽음을 준비해야 됩니다.
목사라는 직업은 아주 고약한 직업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자기개발서와 유튜브와


지식과 정보화 파케스트화 이런 것들이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고 더 좋은 것을 먹을 수 있고 좋은 데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으로 내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고 막 그런 것만 이야기할 때 나는 당신의 죽음을 이야기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 가운데 누군가가 달콤함에 막 도취되어 있어요.
막 연애를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오빠가 드디어 연애에 성공을 했어요.
막 세상이 핑크빛이야 메멘토 모리

연애는 영원하지 않아 누군가가 달콤함에 빠져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메멘토 모리 달콤함이 전부가 아니에요.
당신은 죽어요.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이 그리고 수많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존이 마치 목표인 것처럼


생존이 우리 인생의 목적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생존에 치여서 생존에 끌려가는 그 사람에게도 나는 잔인하지만 당신의 귓전에 대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메멘토모리 생존이 전부가 아닙니다 운 좋게 살아남았어도 언젠간 죽어요.
그렇다면 난 무엇을 위해서 살다가 무엇을 위해서 살다가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


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 하나님은 내 삶을 통하여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메멘토모리 당신의 죽음을 떠올려야 됩니다.
더 잔인하죠. 누군가가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깊은 고통 가운데 있어요. 이게 터널이 아니에요.
빛이 보이지가 않아요. 그냥 계속 어두움이에요.
저희 교회에도 굉장히 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마는 저는 목사로서 저는 그들의 귓전에 대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고통스러운 건 압니다.


하지만 고통스럽다고 해서 이게 당신의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고통을 빠져나가서 행복이 오든지 아니면 그 고통의 끝 가운데 죽든지 당신은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럼 내가 이 고통 가운데서 어떻게 살 것인가 어차피 고통스러운 하루라면 어차피 내일도 고통스럽다면 난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기를 결정해야 될 것인가 메멘토 모리 당신은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 떠올려야 됩니다.


굉장히 오래전에 나왔던 책입니다. 박효진 장로님의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라는 책이 있어요.
옛날 책입니다. 이제 여기 금요 예배라서 오신 어른분들 중에서는 읽으신 분들이 계시겠죠.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박효준 장로님은 어떤 분이냐면은 원래는 비그리스도인이었었어요.
그래서 술 먹고 방탕하고 막 죄를 짓고 그러다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로 삶이 완전히 뒤집어졌어요.


그리고 나서 내가 이제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보니까 자기가 있는 자리가 어디였냐면 청송감호소였었어요.
그는 거기 교도소 소장이었어요. 게다가 청송 감옥은 뭘로 유명했냐면요.
사형수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했었어요.
아 그렇지 여긴 사형수들이 있어 그러니까 난 사형수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어 이들은 죽을 날을 받아놨고 물론 본인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사형 집행이 되어서 죽게 될 테니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해야겠다.
내가 사형수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 고민을 하고 나서 보니까 사형수 감방에 대장을 전도해겠다.
그래서 그 감방에서 제일 센 케라고 하죠.
두목을 불렀다는 거 제일 센 놈 흰 센 놈 근데 이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이랍니다.
어느 정도로 무섭냐면요. 간부 간수 나를 지키는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대들면은 자기가 더 크게 고통을 당하니까


나를 힘들게 했어 그러면 사형수들은요 이쑤시기로 눈꺼풀을 뚫는답니다.
별로 안 놀라시네요. 다 집에서 이렇게 하시나 봐요 이렇게 그리고 이제 더 심하면 입을 뚫는대 그러니까 난 말하지 않을 거야 난 보지 않을 거야 너 나 힘들게 했어 그 정도로 자기를 자해할 정도로 이렇게 없는 사람들이죠.
그중에서 제일 센 놈 센캐를 이제 불러다가 이 교도소 소장인 박효진 장로님이 아 이거 어떻게 할까 막 기도하고 기도하다가 딱 불러다 놓고 아 싹 오케이 그 내가 그냥 본질을 얘기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제 가명이에요. 영아

니 죽을 준비됐나 순간 앞에 있는 사형수의 눈이 무서워지더래요 그리고 마음의 빗장이 철컥 닫히는 소리가 어떻게 마음의 소리가 다 소리는 들리지 않잖아요.
근데 마음이 철컥하고 닫히는 느낌이 딱 보여드려요.
두영아 이게 죽을 준비 됐나 사형수들 사이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 말이 죽음이랍니다.
왜냐면 죽음을 생각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죽음을 최대한 밀어내면 그냥 요 작은 감방이지만 여기서는 그래도 그나마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가 있겠죠.
담배를 핀다든지 어디서 잡지를 구한다든지 거기서 놀이를 한다든지 서로를 갈군다든지 어쨌든 거기가 삶의 터전인 거야 어쨌든 사형수지만 여기서 죽음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 사람에게 박효준 장로님은 얘기한 거야 너 죽을 준비 됐나


그랬더니 마음이 닫히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그러면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에 화면에 띄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너만 사형수가 아니고 너만 사형수가 아니고 우리도 다 사형수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죽을 날을 받아 놓은 사형수다 너희만 죽을 준비를 하는 게 아니고 나도 우리 모두 다 죽을 준비를 해야 하는 거다.


여러분 두영아 니 죽을 준비 됐나 왜냐하면 너는 죽기 때문이다.
1년 후가 될 수도 있고 2년 후가 될 수도 있고 3년 후가 될 수도 있고 하지만 너는 반드시 죽기 때문에 죽을 준비를 해야 된다 니 죽을 준비 됐나 그런데 여러분 제가 그 사형수보다 오래 산다라는 보장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보장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누구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죽을 준비됐나 죽을 준비됐나 죽음에 대해서 떠올리셔야 됩니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야 됩니다. 나의 죽음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되고 나의 죽음에 대해서 상상해야 됩니다.
나의 죽음에 대해서 상상하십시오 나의 죽음 나의 장례식 죽고 나면은 난 어떻게 될까


그것에 대해서 내 일상적인 삶의 공간 가운데서 여러분은 죽음을 떠올리고 묵상하고 숙고하고 상상해야 됩니다.
현대인들은 죽음에 대해서 상상하지 않죠.
저희 교회는 이제 젊은이들이 많다가 보니까 보면 뭐를 상상하는가 결혼식이죠.
연애한 다음에 이제 결혼식 이제 이런 결혼을 해가지고 결혼식에 이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그다음에 이런 집을 얻어서 결혼을 하면 아내가 이런 밥을 된장찌개를 막 끓여주고 막 이런 걸로 생각을 해요.


결혼식에 대해서 상상이에요. 여러분들도 배우자 기도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겠죠.
또 어떤 사람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상적으로 상상하는 사람이 있겠죠.
나는 서울이 됐든 변두리가 됐든 경등기도가 됐든 어딘가에 어떤 간 내 집을 마련하고 싶어라는 상상을 하겠죠.
자녀 교육은 나는 이런 아이를 낳아서 이렇게 키우고 싶어 내 자녀에 대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러나 여러분 결혼은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어요.
그쵸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어요.
더군다나 내 집 마련은 너무너무 어려워요.
할 수도 있고 못할 확률이 굉장히 높겠죠.


슬프네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 게 천국에 본양 집이 있으니까요.
내가 자녀를 낳아서 잘 키우면 좋겠지만 요샌 불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까 제 말의 요지는 뭐냐면요.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결혼에 대한 상상을 하고 불가능에 가까운 내 집 마련에 대한 상상을 하고 낳을 수도 있고 못 낳을 수도 있는 자녀에 대한 상상을 하지만 반드시 올 죽음에 대한 상상은 왜 안 하십니까


죽으면 반드시 옵니다. 반드시 죽게 되는데 왜 아무도 누구도 죽음에 대해서는 상상하지 않는단 말입니까 당신은 죽습니다.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내 죽음에 대해서 상상하셔야 됩니다.
떠올리셔야 됩니다. 신랑 입장 밤 밤 밤 밤 운명하셨습니다.
내 집 말이야 우리 집이야 메멘토모리 운명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장례식에 대해서 상상하시기를 그리스도인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근데 진짜 여러분 결혼식도 우리 교회에는 결혼식을 준비한 친구들이 꽤 많은데 제가 이야기를 여러 번 했어요.
장례식도 상상을 해라 결혼식만 상상하지 말라 장례식도 상상을 해라 내 장례식엔 누가 올까


내 결혼식에 누가 올까 와가지고도 막 축하해 주고 막 너 너무 예쁘다 너 최고다 너가 짱이야 그러면 여러분 내 장례식에 누가 올까요.
내 장례식에 와서 나에 대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게 될까요.
임용규 목사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심장이 두둔두둔 두둔 뛰다가 뚝 왜 의학 단어하고 그러면 의사가 와서 임용규는 운명하셨습니다.


임명규 목사님은 오늘부로 운명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인간이 아니고 시체입니다.
그럼 저는 그 순간부로 시체가 됩니다.
그러면 저는 장례식을 해야 됩니다. 저의 장례식이죠.
그럼 사람들이 오겠죠. 그럼 이야기하겠죠.
무슨 얘기를 하게 될까요. 임용규 목사님이 가셨어


임용규 목사님이랑 같이 먹었던 순댓국을 잊을 수가 없어 그분은 참 생긴 건 세련됐는데 그렇게 순댓국을 좋아하셨어요.
월급 탔다고 밥 사드릴게요 했더니 순댓국 사달라고 그랬어 나 사는 게 너무 힘들어가지고서 죽고 싶었는데 순댓국 하나 쳐먹고 죽으라고 순댓국 먹었는데 살고 싶더라고 순댓국이 맛있어서 근데 임용규 목사님의 눈빛이 더 따뜻했어 그분은 참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이셨어


그분은 참 소탈하셨어 그분은 참 마음이 넓었어 그분은 참 좋은 사람이었어 휴먼빌 1일동 502호 아저씨 참 좋은 이웃이었어 나에 대해서 그리워하면서 막 애정어린 눈물을 흘리면서 그런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아님 누군가가 야 소식 들었어 왜 야 이명규 죽었대 어 그래


야 오늘 저녁은 뭐 먹을래 그냥 지나가는 가십이 될까 우리가 농담처럼 이야기하지만 당신이 죽을 때 당신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어떤 사람들이 듣고 와서 당신의 장례식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하게 될까요.
당신은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 떠올려야 되고 당신의 장례식에 대해서 상상해야 됩니다.


이 코로나 기간에 코로나를 지나가신 분들이 꽤 계실 것입니다.
저도 한번 걸렸다가 나왔습니다. 걸려서 일주일 동안 너무 아팠어요.
한 사흘은 진짜 막 목이랑 너무 아프더라고요 여러분 그런 경험 있죠 너무 아파 아파 우선 아프면 희한하죠.
아프면 그게 회개가 나와요 주님 제가 뭘 잘못했나요.
주님 잘 용서해 주세요. 주님 제가 기억하는 모든 죄들과 제가 하지 기억하지 못하는 죄들까지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일주일이 딱 지나서 교회에 딱 왔는데 우와 막 그 죽었다.
살아난 느낌 있죠 이게 똑같은 삶이 데 삶이 생생해져요.
죽음에 가까울수록 고통이 깊을수록 어둠에 내가 들어갔다.
나올수록 여러분 삶이 더 생생해집니다.
죽음을 상상할수록 내 삶이 더 생생해지는 것입니다.


복음이 복음이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셨는데 누구도 자기의 죄에 대해서 묵상하지 않고 누구도 자기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이 액세서리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홈페이지에 가면 가입을 하려면 이렇게 요새 전체 동의하십니까 전 어느 순간부터가 전체 동의를 안 해요.
보니까 필수가 있는데 옵션이 있더라고요 나쁜 놈들 그래서 저도 딱 이건 필수야 선택은 선택하지 않죠.
선택은 그 다음이에요. 이건 옵션이에요.
제일 중요한 건 필수예요.

만약에 복음의 계약서가 있다면 복음에 여러분을 향해서 복음의 혜택이 있다면 거기에 필수는 두 가지입니다.
당신은 죄로부터 자유를 얻길 원합니까 오케이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죄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오케이 두 번째 당신은 죽음으로부터 영원히 생명을 얻길 원하십니까 오케이 할레루야 복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두 가지의 필수는 딱 두 가지입니다.
죄 죽음 근데 현대인들은 자기의 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현대인들은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옵션만 중요해요 예수 믿고 나서 얼마나 잘 됐느냐 얼마나 좋은 연애를 하고 있느냐 얼마나 좋은 데 취직을 했느냐 내 인스타그램에는 따봉이 얼마나 달리느냐 아니요.
그건 다 옵션이에요.

무한대 처할 수도 있고 가난한데 처할 수도 있고 건강할 수도 있고 빈약할 수도 있고 내가 가는 데마다 놀라운 능력이 나타날 수도 있고 난 그냥 순교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왜 자본주의는 순교에 대해서 이야하기지 않죠.
왜 더 이상 대한민국에 있는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순교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죠.
우리는 순교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얻었는데


저는 합정역에 가면 핫 플레이스들이 있어요.
거긴 굉장한 맛집들이 있죠. 만약에 거기서 여러분들이 주차하길 원한다면 제가 주차 꿀팁을 알려드리죠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 가면 저녁 8시까지 무료입니다.


저는 늘 합정에 가서 신방을 하거나 성경 공부를 할 때는 양화진에 가서 거기다 차를 대요.
어느 날은 삶이 너무 밍숭맹숭해요. 목사로서 사는 게 너무 매너리즘이에요.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사역이 나한테 그냥 일이 되어 버릴 때가 있어요.
이것도 내가 어떤 종교적인 스타가 되기 원하는 그냥 걸음들이 아닌가


그냥 내가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 내가 그냥 자기 증명을 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 때마다 저는 꼭 양화진을 한 바퀴를 돌아요.
그 묘비들을 읽기 시작해요. 몇 년도에 태어나서 몇 년도에 죽었으면 몇 살에 죽었네 어느 나라에서 왔구나 아 이 사람은 이런 직업이었구나 그럼 나랑 나이가 비슷하네 100년 전에 왜 백인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조선에 왜 의사가 왔지 왜 군인이 왔지


왜 선생님이 왔지 왜 와서 1년 2년 사역하다가 풍토병 걸려서 죽은 거지 거기에는 어른들의 묘비의 절반밖에 안 되는 작은 묘비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 있어요.
베이비들 아이들이 죽었어요. 여러분들도 결혼을 해서 신혼을 거쳐서 자녀를 낳고 싶겠죠.
어쩌면 여러분들 가운데에는 어린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부모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세상에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남의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자기 자녀를 잃고 묻어서 그 앞에 그 선교사는 널브러져서 얼마나 통곡을 했을까요.
내가 이들의 순교 위에서 복음을 전달받았구나 여기 이들의 순교와 헌신과 희생 위에서 백 년 후에 오늘 죽어도 할 말 없는 나 같은 이명교 같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그 순교자들의 헌신 위에서 내가 복음을 얻었구나


그럼 난 무엇을 위해서 살다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메멘토 모리 당신의 죽음을 떠올리고 기억하고 내 삶의 중심을 잡으시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죽음을 가까이 할수록 죽음을 묵상하고 죽음이 상상될수록 복음이 더 빛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청소년 사역을 할 때 교회에서 제가 꼭 모의 장례식을 했었어요.


옛날엔 철로 욕전 같은 거 하면 이거 많이 했는데 요새는 이거 안 하더라고요 지금 이 자리에도 청년들이 많은데 꼭 어디 수련을 데리고 가가지고 이렇게 관에 한 번씩 이렇게 담궈야 됩니다.
삶이 팍팍한 친구들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뭐 별거 아닌데 늘 힘든 애들이 있어 관에 한 번 담가줘야 돼요 이렇게 그래야 아 그냥 살아있는 것도 행복하네요.
이것들이 살만하니까 맨날 뭐 힘들어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그래서 저는 수련회 때마다 늘 모의 장례식을 이렇게 기획을 했었어요.
그러면 이제 위에 산 중턱에다가 이제 땅을 파고서 거기다 관을 짜요.
관을 딱 묻어놔요 거기 들어가는 거예요.
나중에 그 부장 집사님이 이거 맛들렸는지 목사님 그 관 뚜껑을 달고 못을 박아버리자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면 답이 들려요.

그러면 집사님 그러면 갑이 들려요. 갑이 눌려요.
갑이 눌려 안 돼요 안 돼요 기절해요.
팬이 와요. 그래서 그냥 뚜껑만 닫는 걸로


막 애가 들어가는데 막 쾅쾅쾅 닫으면 저 같아도 막 너무 힘들죠 그 이제 거기다가 이제 놓고서 거기서 어른들 청년들 집사님들이 거기 딱 계시고 저승사자 같이 이제 딱 기다리고 있고 이제 밑에서 먼저 유서를 쓰기에요.
그래서 이제 콘셉트도 있어요. 몇 년 몇 월에 교통사고로 죽게 됐다.
그래가지고 이제 쭉 유서를 써라 그러면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청년이니까 이제 진지하지만 중딩들은 그런 거 없어요.
나 죽는 거야 어떡해 하면서

나 나 죽으면 내 하드디스크는 어떻게 해 막 내 게임 아이템은 넣어 줄까 막 막 그러면서 막 막 캐드키드 하면서 이제 막 써요 그러면 이제 저는 그걸 이렇게 보면서 이놈들아 이따가 니네가 저기서도 웃을 수 있나 보자 쫙 써요 그럼 이제 팀으로 다섯 명씩 여섯 일곱 명씩이 쫙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갈 때도 막 키득키득 거리고 가요 이제 유서 딱 들고서 가가지고서 관을 보고도 키득키득 거려요.
들어갈 때까지도 키득키득 거려요.

딱 들어가서 관을 닫아요. 그다음에 이제 장례 예배를 드리죠 찬양을 눌러요 요단강 건너가 만날이 며칠 후 며칠 후 그럼 그때부터 애들이 뭔가 눈빛이 이상해져요.
묘해져요. 그리고서 기도를 하고 이 친구는 땡땡땡 임용규 친구는 몇 년 몇 월에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로 운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이 유서를 읽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유서를 쭉 읽어요.

장난처럼 쓴 유서인데도 유서를 쭉 읽다가 보면 관 속에서 하고 막 울어요.
처음. 죽음을 맞닥뜨렸어요. 어떤 애들은 잘못했어요.
잘못해서 갑자기 회개가 나와요 죽음을 마주하니까 내 죄가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
내가 이대로 죽으면 큰일 나겠다는 거죠.
어떤 식으로든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클라이막스는 뭐냐면요. 여러분 실제 장례식을 가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흙을 퍼가지고 삽으로 이렇게 쫙 뿌리죠 저도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서 그거 흙을 한번 맞아보셔야 돼요 밖에서는 차하나이에요.
안에 들어가서 맞으면 밖에서는 찰락인데 안에서는 과


무슨 베토벤 운명 병곡 같아 바바바밤 넌 죽었다 운명이죠.
넌 죽었다. 넌 죽게 될 것이다. 그렇게 다 관에다가 담갔다.
빼잖아요. 그날 저녁에 제가 설교할 때 설교 길게 할 필요 없습니다.
예화도 필요 없고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요한복음 3장 16절만 읽으면 돼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시니라


죽게 될 텐데 누가 너를 그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느냐 나는 죄인이고 나는 반드시 죽게 될 텐데 오직 나의 죄를 대신해서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될 테니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그럼 난리가 나요.
주여 살려주세요. 용서해 주세요. 막 굴러다니면서 회개하고 나를 죽여주십시오 그날 집편 난리가 나는 거예요.
왜 그렇죠 죽음을 코앞에 봤어요.

저승 사자랑 악수하고 왔어요. 죽음을 맞닥뜨릴수록 죽음을 숙고할수록 죽음에 대해서 깊이 묵상할수록 복음이 복음으로써 빛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복음이 맹숭맹숭한 것은 복음을 가지고 이 땅의 것을 취하려고는 하지만


그 어떤 것을 취해도 넘어갈 수가 없는 그 죽음 영원한 절망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해결해 주셨다.
이것에 대해서 조명하지 않으니까 복음이 밍숭맹숭한 거죠.
나는 죽게 될 것입니다. 당신도 죽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죽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모든 사람은 죽는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난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죽음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누가 당신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나를 대 대신해서 대신 죽으셨다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원히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박수 한번 칩시다

오직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나의 죄를 대신하였고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다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내가 어긋난 길로 가던 것을 주님께서 몸으로 막으시고 이제는 내 인생의 운전대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으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중심이 되셔서 주인이 되셔서 내 초보 운전자 나는 무면허 운전자야 무면허 운전자인 이명규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형주야 넌 나를 따라와 그럼 저는요 넌 그냥 보조석에 앉아


여호와는 나의 목 자신이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임영규라는 인생의 핸들을 잡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나를 끌고 가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가장 큰 복은 이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열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음이 나는 관문을 열면 영원한 회복 영원한 사랑 영원한 생명 영원한 하나님 나라 나를 기다리는 영원한 아버지의 집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거기에 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은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꿈꾸셨던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도 이루어지다 다음엔 우린 그것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당신을 이 도시로 보내셨겠습니까 각성하십시오


당신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 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졌듯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당신을 대한민국으로 보내시고 서울로 보내시고 경기도로 보내시고 당신의 직장으로 보내시고 당신의 모양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얼마나 잘 나가든지 찌질하든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통하여서 이 땅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그 일에 쓰임 받게 되기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그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을 통해서 그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를 믿고 주님을 따라갈 때에 우리는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갑니다.
예수를 믿으면 죽는 게 고통스럽지 않나요.
아니요.

사는 게 고통스럽듯이 죽음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사는 게 버겁듯이 죽음은 우리에게 버거울 것입니다.
삶이 피하고 싶은 것이듯이 죽음은 피하고 싶은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부산을 가려면 자동차를 타고 경부선을 타고 어디를 지나가야 됩니까 아이스를 지나가야 됩니다.
인터체인지

죽음은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목적지 앞에 있는 인터체인지입니다.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나가는 것입니다.
죽음이라는 아이스를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나가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가장 좋은 것들이 거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 인생이라는 자동차가 아 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가고 있어


이게 고속도로에서 맛있는 것을 못 먹든지 내 차가 연식이 오래돼서 스포츠카처럼 막 훅 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털털털털털털털 가든지 내가 힘든 길을 가든지 나는 제대로 목적지로 가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우린 그 목적지를 보면서 난 올바로 가고 있어 내 삶의 중심을 잡는 겁니다.
왜 스포츠카를 부러워합니까 메멘토모리 그 인간도 죽을 것입니다.


왜 나보다 휴게소에서 더 맛있는 걸 먹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왜 더 좋은 차를 탄 사람을 부러워합니까 우리는 가장 좋은 목적지로 가고 있다.
이것을 놓고서 기다리고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아까 읽었던 고린도전서 십오장 31절에서 34절까지 말씀 같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5장 31절에서 34절 말씀 같이 한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시작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아멘 여기까지만 읽겠습니다.
바울은 이야기합니다 만약에 내일 죽어서 끝난다면 그냥 오늘 먹고 마시면 된다 영원한 나라도 없고 부활도 없다면 그냥 오늘이 끝이면 먹고 마시면 된다 맞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없다면 우리가 이 저녁에 모여서 뭐 하는 것입니까


인생에 잘 안 풀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집단적으로 정신 승리하는 겁니까 아니요.
내 일이 내 인생의 전부라면 죽고 나서 아무것도 없다면 먹고 마시자 그러나 우리에게 부활이 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하며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께서 주신 그 성령의 능력 가운데서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그 나라가 보이는 사람과 여기가 전부인 사람은 삶의 모양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목적지 내가 가게 될 죽음이라는 인터체인지를 넘어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사람과 그냥 여기가 전부야 그런 건 없어 그냥 그냥 여기가 전부야 여기가 전부인 사람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바라보는 사람은 삶의 모양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드리죠 제가 군대에 갔는데 2등 병 때 고참이 병장님 짝대기 4개


이등병은 짝대기 하나 제일 쫄병 병장님이 부르는 거예요.
야 니네가 새로운 신병이야 막 달려가서 관등성명이라고 하죠.
이 이면 그래 한 세네 명이 딱 썼어요.
그러다 이제 병장님 딱 이렇게 했다.
니네가 새로 와서 예 그렇습니다. 지금도 이걸 하는지 모르겠는데 병장님이 뭐라고 했냐면 두 주먹을 불끈 져라 예 알겠습니다.
두 눈에 갖다 둬라 예 알겠습니다.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벗어야 돼요 안경을 벗고 두 눈에 갖다 예 알겠습니다.
꼭 눌러라 그래요

두 주먹을 눈에 대고 꾹 눌러라 예 알겠습니다.
두 주먹을 대고 이렇게 꾹 눌러요 그럼 병장에 이렇게 있다가 뭐가 보이냐 그래요 뭐가 보이냐 정답은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이겠죠. 이때 별이 보입니다라고 하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관심 사병이라고 하죠. 별이 보이면 안 되는 거죠.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러면은 병장에 이렇게 있다가 씩 웃으면서 뭐라 그러냐면은 그게 니 군 생활이야 그게 니 군생활이야 저때는 군대가 이 년이었었어요.
무슨 뜻이냐면 진짜 군대에 들어가잖아요.
위병소를 지나서 그 담벼락과 철창이 있는 그 군대 이 바깥의 세계가 안 보여요 내가 이 년을 지나서 자유인이 될 거라는 게 보이지가 않아요.
그냥 여기가 전부인 것 같아요.

2년밖에 안 됐는데도 그냥 여기서 살다가 이대로 그냥 끝날 것 같아요.
내가 나가서 자유인이 된다. 내가 나가서 마음대로 살 수 있다가 안 보이니까 여기가 전부이니까 모든 게 증폭되기 시작해요.
안 보이니까 여기 있는 모든 게 증폭돼요.
그래서 막 닭강정 이런 거 목숨 걸어요.


막 냉동닭강정 막 초코파이 초코 파 초코파이 그전에도 먹은 적 없고 그 후에도 먹은 적 없었는데 초코파이 초코파이 너무 달콤해 냉동닭강정 냉동닭강정 할레위야 다 보고 품에 막 목숨 걸어요.
막 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 군복 저는 사실 옷 좋아하거든요.
군복이 뭐가 중요해 근데 와 군복 너무 좋아 군복


그다음에 이제 저 때는 이제 속옷이 팬티가 브레이브맨이라는 브랜드였었어요.
브레이브맨 아무도 모르는 브랜드 와 용감한 남자네 브레이브맨 브레이브 맨 나는 브레이브 맨을 입고 브레이브 맨이 될 거야 그런 거에 목숨 걸어요.
그다음에 이제 테레비의 아이돌 나오면 막 아이돌 너무 좋아 너무 예뻐 그러고


기쁨만 증폭되고 안달복달하는 게 아니라 고통과 아픔과 짜증도 증폭돼요 근데 누가 갈구면 견디지 못해요.
막 힘들어하고 위에서 오면 그냥 내리 갈굼으로 막 2배씩 3배씩 갈구고 나한테 피해 입히면 다 죽여버릴 줄 알아 그러면서 막 멱살을 잡고 막 목살게 그리고 모든 게 증폭돼요.
그런데 희한한 인간들이 출연해요. 아주 희한한 인간이에요.
닭강정 그러면 너 이거 먹고 싶어 너 먹어


모든 사람은 자기의 기쁨을 독식하려고 하는데 그걸 막 나눠주기 시작해요.
너 브레이브맨 갖고 싶어 내 거

아 새거 새거 입던 거 말고 무슨 상상을 하는 거야 새거 새거 너 갖고 싶어 이거 보고품 나온 거 너 가져 군복도 줄게 브레이브맨도 입어 너 브레이브맨 되라 저 형 닭강정도 주고 아이돌 나오면 아이돌 좋네 달곰이 오잖아요.
줄어들어요.

막 결금당해요. 너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인생 사는 게 다 그래 너그럽고 초연하고 나눠주고 그들의 이름은 말년 병장이에요.
말년 병장 왜 말년 병장은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보여요

보이기 시작해요. 마치 예수님께서 바디메오의 눈을 뜨게 하듯이 놀라운 성령의 능력으로 말년 병장의 믿음의 눈이 뛰어진 것입니다.
보여요 닭강정 보여요 bbq

브레이브맨 아니야 난 캐빈 클라인으로 입을 수 있어 어 괜찮아 난 괜찮아 아이돌 아니야 난 연애를 할 수 있어 못 해 제대한다고 연애할 수 있는 건 아니야 근데 괜찮아 난 나가면 민간인 여자를 만날 수 있어 보이는 거예요.
보이니까 기쁨이 오면 흘려보내요

고통과 아픔과 짜증이 오면은 줄어들어요.
마치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과 같아요.
왜 그렇죠 그는 이 담벼락 위병소 너머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해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보이는 사람이에요.
우리만 보여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내 삶이라는 내가 칠십 년을 살지 팔십 년을 살지 나는 몰라 하지만 내 수명을 다하고


주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소명을 다하고 내 호흡이 끊어지고 죽음이라는 인터체인지로 지나가고 나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주님이 거기에서 나에게 가장 좋은 거 주실 거야 난 서울에는 집이 없지만 본양집이 있어 나는 천국에 가면 페라리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런 게 아니더라도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어 난 거기가 있어 거기를 바라보며 여기를 참고 거기를 바라보며 여기를 견디고 거기를 바라보며 소명을 향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알렐루야 왜 여기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겠습니까 믿음의 눈을 뜨십시오


지금 이 시간 당신을 향해서 손을 내밀고 계신 나의 죄를 위해서 못 박히신 예수의 손 그 손을 붙들고 주님 나도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 나라를 꿈꾸며 그 나라를 향하여서 말씀을 쫓아서 여기에 있는 것보다 그게 더 중요하게 여기는 저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까도 아논 딜라이트라는 래퍼가 이제 랩을 해줬어요.


저희 큰 딸이 굉장히 좋아해요. 뭐 어느 날 와서 아빠 이 노래 알아 그래서 뭔데 아 내가 가세해 모르니까 그래서 뭐가 쉬어 밥이 쉬어 뭐 뭘 쉬어 이래야지 그랬는데 아 그런 거 아니야 먼저 내는 쉬어 그래서 그게 이제 안 원딜라이트라고 그래서 제가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제가 예전에 쇼미더머니 봤었을 때 비와이라는 래퍼가 그때 이제 우승을 했을 때였었어요.
그때 경연곡으로 프레버라는 노래를 불렀었어요.
프레버 근데 거기에 나오는 가사를 보다가 제가 충격을 봤어요.
받았어요. 그 가사 띄워주시겠어요. 근데 얘들아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이거 랩으로 해야 된대 죄송합니다.


근데 얘들아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더 가치 있는 걸 바라보지 영원한 걸 따라가렴 그럼 다 나를 따라올 걸 아주 잘 알아 저 보여주세요.
근데 얘들은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야 야 야 뭐 그거잖아 뭐 그거만 그찮아요.
근데 이 가사가 근데 얘들은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더 가치 있는 걸 바라보지


여기서 말하는 근데 얘들아 난 저걸 따라가지 않아 저걸 이게 뭘까요.
글 좋은 차 좋은 집 금 목걸이 금목걸이가 뭐가 좋아요.
그런 거 하면 목 디스크 걸려요.

마스크 플랙스 근데 얘들아 난 그걸 따라가지 않아 더 가치 있는 걸 바라보지 그게 뭡니까 제가 읽어 보는데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33절 말씀이 그 가사가 나오는데 제가 그대로 오버랩 됐어요.
제가 읽어드릴게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근데 얘들아 난 저걸 따라가지 않아 브라 세상에서 잘 사는 것 꽃길 아니 난 꽃길 말고 십자가의 길 플렉스 말고 나는 순교자의 삶 난 그걸 따라가길 원해 내가 원하는 거는 인플루언서가 아니야 난 청년 예수를 따라가길 원해 주요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나를 따라올 줄을 내가 잘 아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다음에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젊은이의 때에 여러분의 삶의 목표는 찌질함을 벗어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남들에게 플렉스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남들에게 막 열등감을 불러일으킬 만큼 내가 부러움을 사는 게 아닙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십니다.


이 앞자리에 나온 믿음의 영웅처럼 되라는 게 아니라 그냥 당신을 통해서 당신의 삶의 자리에서 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그 뭔가 당신의 교회에서 당신의 공동체에서 주님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나는 생존이 목적이 아닙니다.
꽃길이 목적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나를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며 견디고 버티고 그를 향해서 나는 싸워 나가길 원합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행진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니엘 기도회는 끝나지만 당신의 행진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박수는 하나님께 화답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신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어 제가 삶이 팍팍하고 저도 교회를 개척했으니 3년 전에 개척했으니 맨 땅에 헤딩해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막막했겠어요.
막 부러워요. 다 부러워요. 그냥 교회에 있는 목사님들 다 부러워요.


모든 게 부럽고 막 열등감에 짓눌리는 것 같고 그럴 때마다 저를 이렇게 세워준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 이야기로 오늘 설교의 마무리를 하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제가 선교 단체에서 캠프를 기획을 하는데 시각장애인 캠프를 기획을 했었어요.
그래서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한 300명 정도 모아가지고서 그때 이제 캠프를 진행을 했었어요.
그때 그 관계자를 한 명을 만났는데 그분 중에 한 명이 양진철 목사님이에요.


새롭게 하소서가 거기에도 나오셨는데 양진철 목사님을 이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었어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동생이고 존경하는 목사님이 처음에 만났을 때는 너무 곱상하게 생겼더라고요 근데 저는 제가 사역을 해온 루트도 그렇고 이게 곱상하게 생긴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그냥 그냥 교회 안에서 이렇게 모범생으로 자라서 이렇게 그냥 목사님이 되셨나 보다 그래서 목사님 목사님은 어떻게 하시다가 시각장애인 청소년 사역을 하시게 되셨어요.
그랬더니 그 목사님이 자기 스토리를 쭉 얘기하는 거예요.


자기는 원래 불교 동아리 학생 회장 출신이래요 그래서 바야 신경을 다 외워요.
그 지독한 불교 집안이었고 자기는 그냥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지냈는데 어느 날 자다가 눈을 딱 떴는데 한쪽이 잘 안 보이더래요 왜 그러지 컨디션이 안 좋나 그래가지고 병원에 안과에 갔더니 안과 의사 선생님이 너무나도 무미 건조하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시냐면 학생 학생의 한쪽 눈은 실명됐어


이제 앞으로는 눈이 안 보일 거야 이거는 완전 실명이야 너무 무미건조하게 얘기들 해요.
충격이잖아요. 청천병력 같은 이야기죠 어떻게 해야 되지 안 그래도 집안도 힘든 집안인데 나는 실명을 했고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그 절이죠.
절에서 누가 친구가 하나 추천해줘가지고 절에서 ccm을 듣다가 회심을 했어요.
하나님 참 희한해요. 저래서 ccm을 듣다가 거기서 이제 회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분이 나중에 목사가 되고 자기처럼 눈이 안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각장애인 청소년 사역을 이제 하게 되었다라는 거죠.
근데 이분이 어떤 얘기를 하냐면 자기 아내는 굉장히 이제 건강하대요 눈도 잘 보이고 너무너무 세상에서 자기 눈에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해서 사는데 장모님도 두 눈이 안 보이시는 시각장애인이시라는 거예요.
장모님은 원래는 눈이 잘 보였는데 어린 시절에 전쟁 후에 산에서 놀다가 폭탄 불발탄이 터져서


그 파편이 모두 눈에 튀어서 실명을 하게 되었고 시각장애인으로 살고 그러다가 결혼을 해서 이제 딸을 낳았대요 시각장애인이 딸을 키웠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리에다가 종을 묶어가지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그렇게 키워서 양진철 목사님이랑 이제 결혼을 하시게 되었다라는 거예요.


어느 날 가족 모임 양진철 목사님이 아내 그리고 장모님 같이 자녀들이랑 이렇게 있는데 어머님을 보는데 마음이 아프더래요 자기는 한쪽 눈으로라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볼 수가 있는데 어머님은 낳아서 키웠는데 못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양 목사님이 얘기했대요 어머님 저는 어머님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양 목사 왜 그래 제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데 한쪽 눈으로 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데 정작 어머니는 낳아서 키우면서 한 번도 못 보셨잖아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인을 못 본다고 생각하면 어머님 제가 마음이 참 아파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대답하더래요 무슨 소리야 양 목사


나는 매일 기도하고 있어 나는 매일 기도하고 있어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면 나는 사랑하는 내 딸을 영원히 보게 될 거야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되면 나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눈을 뜨고


사랑하는 딸을 영원히 보게 될 거야 눈물도 아픔도 고통이 없는 그곳에서 나는 내 딸과 함께 영원히 누리고 기뻐하게 될 거야 제가 그 얘길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마찬가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임용규 같은 죄인 예수를 처음 만나던 날 죽었어야 할 그 죄인도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난 그 나라에 가서 이어령 교수를 만나 교수님 책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그 책 보고 너무 좋아서 성경을 묵상을 하다가 다니기도 해서 설교도 했어요.
난 그 나라에 가서 내가 묘비로 보았던 양화진에서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의 손을 맞잡고 이 땅에 복음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그래서 나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


난 그 나라에 가면 스데반을 만나며 난 그 나라에 가면 베드로를 만나며 난 그 나라에 가면 바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꿈을 꾸는 것은 그것입니다.
내 인생의 수명을 다 하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도 다 하고 내 목숨이 끊어져서 육체가 죽어서 내가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게 될 때 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손으로 임명규의 어깨를 감싸 안아주실 것입니다.
형규야 수고 많았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너가 그 시대에 예수 믿기 힘든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힘든 시대에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가기 힘든 그 시대 속에서


돈이 주인 노릇하며 쾌락이 주인 노릇하며 아무렇지 않게 죄를 짓는 그 시대 가운데 너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고 어떻게 몸부림 쳤는지 내가 안다 너가 이제 나와 함께 영원한 낙원에 있으리라 나는 그것을 꿈꿉니다.
메멘토모리 우리는 모두 죽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살 무엇을 위해 살기를 원하십니까 주요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나에게 맡기신 삶의 자리에서 소명을 붙들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시간 함께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볼까요.
함께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붙들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먼저는 쥐여 나의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내가 붙들게 하여 주시고 주여 내가 이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 가운데에서 그 십자가를 붙들고 십자가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소명을 향해서 살아가는 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내가 되게 하여 주소 서로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합시다 주예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우리를 통하여서 아버지의 그 일들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가 함께 아버지 그리의 주님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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