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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박사 탈북민 다니엘기도회 본문

다니엘기도회/기업대표 실업인 다니엘기도회 간증

이애란박사 탈북민 다니엘기도회

generalQS 2024. 2. 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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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도드릴게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또 저희 대한민국 국민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 이 땅 가운 데 하나님의 복음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또 오늘 이렇게 다니엘 새일의 기도 모임으로 저희들 만나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통일의 앞날을 그려보며 이 시간 저희들 아버지의 뜻을 깨달 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모든 시간을 주님께 부탁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다니엘 세이레이 기도회 나이하고 제가 대한민국에 와서 살은 나이하고 같 아요.
제가 1997년 10월 19일에 대한민국에 왔어요.
그래서 올해까지 17년 됐거든요. 근데 여기가 17차더라고요.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좀 찾아봤거든요. 그래서 그게 무슨 뜻이 있는가 이렇게 생각 을 했는데 제가 오늘 말씀 제목을 복음이 대박이다 이렇게 이제 정하고 왔어요. 저는 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올해 50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33년 살고 대한민국 에 와서 17년 살았죠.
그런데 제가 살면서 생각해 보니까 대한민국에 와서 제가 정말 엄청난 대박을 터뜨 린 거예요.
믿어요. 제가 북한에 있을 때 한 80년대 한 중후반 정도 된 것 같은데 북한에도 이 제 뭐 하냐면 여기 로또 하잖아요.
로또 북한에서 추첨제라 그래요. 그래서 그 티켓을 팔아가지고 거기는 이제 텔레비 전으로 하는 게 아니고 경기장에 이렇게 쫙 모여가지고 경기장에서 그걸 돌립니다. 그래서 여섯 자리가 맞아야 되는데 그때의 상품이 뭐였냐면요.
1등이 텔레비전 흑색 텔레비전 1등이었어요. 2등이 아마 자전거였던가 그런 것 같 아요.
그리고 3등이 뭐였냐면 아디다스 운동복이었어요.
별로 감동이 없죠. 근데 그때 그 아디다스 체육복이 얼마였냐면 1500원이었어요. 제 월급이 얼마였냐면 60원이었어요.
아디다스 담보에 하나 당선되면 대박입니까? 아닙니까?

대박이죠. 예. 그런데 제가 그 티켓을 샀는데 다섯자리까지 맞았어요.
맞으니까 이게 막 팔이 막 부들부들부들 막 떨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근데 한글도 틀렸어요. 제 앞보노가 당첨이 됐거든요.
그래서 너무 신경질이 나가지고 그다음에 안 보고 집으로 왔던 적이 있어요.
제가 아디다스 한복에 정말 운명을 걸고 막 떨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도 제가 엄청 난 대박이라고 생각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오늘의 이해라는 이를 살펴보면 정말 대박 맞은 여자예요.
왜 그러냐면 저는 10살 때 평양에서 살다가 추방당했어요.
우리가 저녁 먹고 있는데 국가보에 비해서 갑자기 와가지고 우리 보고 이사 가라 그러는 거예요.
저녁 먹고 있는데 이사 가라 그러면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
우리 저녁 먹고 있는데 막 가라 그러니까 저희 어머니가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니까 양강도로 간대요.
양강도가 어디냐 하면 여러분 삼수갑산 이야기 들어보셨죠?
우리나라 말에 어떤 말이 있습니까? 나중에는 삼수갑산에 가더라도 이거 하나만은 좀 꼭 해봐야 되겠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모르시나요? 그게 뭐냐면 삼수갑산에 갔다가 살아나 온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내가 나중에 삼수 갑산에 가더라도 이것만은 꼭 해봐 야 되겠다.
이거는 목숨을 걸고 어떤 일을 해보겠다는 아주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는 게 그 말 이에요.
그만큼 삼수 갑산이라는 것은 살기가 어려운 것이죠.
그 삼수 갑산 간다. 그러니까 저희 어머니가 갑자기 우리 아버지하고 이혼을 하시 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보위부 사람들이 자기는 모른다 그러면서 거기 가서 이혼을 하든지 말 든지 하라 그러면서 아버지 짐 따로 싸고 어머니 짐 따로 싸고 애들 짐 따로 사서 우리는 강제로 기차에 실려가지고 끌려갔죠.
그래서 거기 가서 보니까 정말 사람 못 살 것이에요.
여기 여기 계시는 분들이 그런 데 살아보지 못했는데 내가 아무리 사람 못 살 것이 라고 말해도 이해는 안 됩니다.

일단은 거기가 해발 1450m 그래서 너무너무 추워요.
지금 11월달이잖아요. 거기는 이때 벌서 제가 그때 너무 키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 겠는데 눈이 많이 오면 허리치이 오고요.
적게 오면 무릎치게 와요. 너무 추워요. 농사라는 게 되는 게 없어요.
오직 감자만 심어서 먹을 수가 있어요. 모두 감자가 장수 식품이라서 좋다고 생각 하시지만 계속 감자만 먹어보십시오.
진리입니다. 저는 그리고 지금 찐 감자 안 먹어요.
아직도 냄새가 싫어요. 제가 여기 금방 와가지고 저기 어디예요?
용산에 무슨 미8군 뭐 있죠? 거기 식당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뭐 나오는지 모르잖 아요.
이름을 몰라요. 음식을 근데 스테이크 다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질 좋은 건 줄 알고 시켰어요.
스텝이 뭐 나옵니까? 감자 하나 나오잖아요. 껍질 안 까고 찐 거 나오고 이렇게 소 고기 피 줄줄 흐르는 거 나오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날 저녁 굶었어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줬기 때문에 저는 그 래서 아직도 감자 냄새를 싫어하는데 거기는 감자 농사밖에 안 돼요.
그래서 감자가 주식이에요. 감자를 부스러뜨리면 밥이고 그냥 옹구알로 꺼내서 주 면 간식이고 감자에다가 소금 좀 넣어서 끓이면 반찬이에요.
그렇게 어려운 곳에서 저희들이 이제 생활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게 좀 꿈이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꿈을 꿀 때 악몽을 꾸면 아주 지겨워하지만 그래도 그 악몽이 그리울 때 있 습니다.
그 악몽이라는 건 꾸다가 깨어나면 현실은 다르잖아요.
그죠 근데 저는 그게 그게 악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 그때 당시에 정말 저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 상권에서 도저히 나갈 수 없다고 생각을 했고 그 상권에서 나갈 수만 있다면 무 슨짓
지신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나는 왜 저 아버지 저 어머니한테서 태어났는지 정말 태어난 거에 대해서 저주를 했습니다.
우리는 거기에 이제 갈 때 너무너무 배가 많이 고팠는데 한 가지만 신뢰를 둘게요.

그거 딱 설명하려면 끝도 한도 없는데 이제 정 궁금하시면 사람 참 안 좋더라도 사 보 주면 됩니다.
저희가 거기 이제 갈 때 밀가루 60kg 이제 갖고 갔어요.
근데 보위부 사람들이 보따리를 싸주다 보니까 밀가루하고 석유통을 같이 이렇게 묶어서 보냈어요.
근데 40일 동안 너무너무 배가 고팠는데 이게 이제 짐이 왔어요.
그래서 우리는 너무 기대했죠. 야 저 저기에 밀가루가 오니까 그 밀가루가 오면 저 빵을 좀 해먹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 밀가루에 석유가 다 쏟아진 겁 니다.
우리가 그때도 밀가루 밀가루 사을 붙들고 얼마나 굴렀는지 몰라요.
너무너무 속상해가지고 그렇지만 사람은요. 사람은요.
참 우리가 우아하고 고상한 것 같지만 사람은요. 막
밑바닥에 내려가면 어떤 짓이든지 할 수 있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석유 밀가루 60kg 다 먹었어요.
먹고 나면 막 매스 꺾고 막 소금 냄새 올라오고 속이 막 쓰리고 머리가 엄청 아파요. 그 태안에 왜 그때 우리나라에 태양 앞바다에 유조선 터져가지고 그랬잖아요.
그때 태안 사람들이 막 머리 아프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맞아요. 막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그렇지만 배고프니까 밀가루 60kg 다 먹었 습니다.
쌀 같으면 씻어라도 먹는데 이 유럽의 밀가루는 씻어 먹을 수도 없잖아요.
그죠? 근데 사람은 참 안 죽습니다. 예 그렇죠. 우리 아들은요.
유통기한 조금 지나면 이거 속옷 음식 먹는다고 난리를 쳐요.
야 이 자식아 먹어도 돼 그러면 막 그러는데 저는 그런 걸 먹었는데도 지금까지 살 았잖아요.
저는 그때 희망을 가질 수가 없었어요. 우리가 그 산골에서 정말 빠져나갈 수만 있 다면 저는 인생에 어떤 것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산골에서 빠져나 가지 못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람은요 오래 살고 봐야 돼요. 우리나라에 와서 보니까 뭐 시험 한 번 잘못 봤다고 막 그런 막 너무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저는요. 18살 때 대학교에 가야 되는데 대학교에 갈 수가 없었어요.

북한은 이렇게 시험 봐가지고 성적으로 대학교를 보내는 게 아니라 출신 성분이 좋 아야 대학교에 추천을 받을 수가 있어요.
일단 추천을 받아야 시험을 볼 수가 있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시험 보는 거 고통 스럽다고 그러지만 시험이라도 볼 수 있으면 행운인 거예요.
아닙니까? 저는 우리나라에 와서 이렇게 살면서 보니까 너무너무 속상한 게 우리 나라는 얼마나 좋습니까?
오늘 시험 한 번 잘못 보면 삼수할 수도 있고
채수할 수도 있고 삼수할 수도 있고 요즘에는 칠수까지 한다 그러더라고요.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 등을 좀 더 쳐 먹으면 되잖아요.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지금 어차피 대학 졸업하고 노는 거나 대학 가기 전에 넣는 거나 넣는 거 똑같은 거 아닙니까?
아닌가요? 저는 그때 대학교에 갈 수가 없었어요.
왜 그러냐면 출신 성분이 나빴어요. 그래가지고 대학교 추천을 못 받았어요. 그래가지고 엄청 울었어요. 제가 한 달 동안 오니까 이게 눈이 있잖아요.
이렇게 퉁퉁 부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보기 싫잖아요.
그러니까 저희 선생님이 우리 반 애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데서 날 보고 야 내가 뭐 공부만 잘하면 대학 가는 줄 알아야 너희 부모들이 노졸하게 살아가지고 제가 대학 교를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대학교에 못 가는 것보다 더 부끄럽고 창피한 것은 우리 부모들이 노졸하게 살았다는 겁니다.
우리 어머니가 도둑질을 했습니까? 우리 아버지가 무슨 어디 가서 나쁜 짓을 했으 니까 그런 게 없는데
저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6.25 때 예전에 대지주였고 6.25 때 월남하셨고 우리 가족이 평양에 창동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크리스찬 가족이었어요. 근데 북한에서는 그게 아주 출신 성분이 나 쁜 거죠.
그래서 저희들이 평양에서 저녁 먹다가 쫓겨나게 됐고 대학교에 가려고 하니까 출 신 성분이 걸려서 갈 수가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날 너무너무 창피를 당하고 집으로 갔는데 학교를 갈래야 갈 수가 없어요.

우리 부모가 너무 너덜하게 살았다 그러는데 제가 학교에 어떻게 가겠어요? 아이들을 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학교를 안 갔어요.
아프다 그러고 근데 북한은 학교에 안 가면요. 아침에 데리러 오고 저녁에 또 데리 러 와요.
아침에 데리러 온 거는 진짜 아픈지 안 아픈지 보려고 데리러 오고요.
저녁에 오는 건 야 너 내일 학교 올래 안 올래 이거 이제 알아보려고 오거든요. 일주일 동안 그게 반복이 되니까
아니 언제 데리러 올지 모르니까 움직일 수도 없고 계속 누워 있어야 돼요. 아프지도 않은 사람이 계속 누워 있어 보십시오. 그것도 엄청난 고문입니다.
한번 누워 있어 보세요. 그죠? 그래서 제가 일어나 있을 수도 없고 학교에 갈 수도 없고 정말 난처했어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거는 죽음이었습니다. 그랬는데 북한은 자살하게 되면 또 민 족 반역자예요.
그것까지 그 죽은 다음에 뭐 민족 반역자 문어도 그거 뭐 뭐 상관있습니까?
그런데 우리 가족이 남아 있잖아요. 우리가 지금 출신 성분이 나빠서 그렇게 고통 을 당하고 있는데 내가 또 자살까지 해가지고 민족 반육자의 집안이 또 되게 되면 우리 남겨진 우리 부모와 우리 동생들의 운명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저는 정말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근데 북한에서는 그렇게 마지막 자신 의 분노조차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농약을 마셨죠. 북한은 이제 집집마다 농약들이 있어요.
왜 그러냐면 집에 뭐 빈대가 많아요. 빈대
우리나라는 빈대가 없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빈대라고 그 러면 뭔지 모를 거예요.
이 빈대가요? 엄청 물어요. 하여튼 간 빈대가 많아가지고 농약을 이제 다 이렇게 발라놔요.
이렇게 옆에다가 이렇게 발라놓는데 우리 집에 뭐야?
빈대를 잡기 위해서 의아독소라고 하는 살충제를 이제 갖고 있었어요.
그럼 북한이 집집마다 다 갖고 있어 농촌에 가서 이제 얻어온다고 그러지만 훔쳐오 는 거죠.
얻어먹죠. 자기가 직접 가서 먹을 게 우는데 그 농장 사람들한테 말해서 훔쳐오는

거죠.
그래서 이제 집집마다 다 갖고 있는데 우리 집에도 그 우화 독소라고 하는 농약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 먹으면 죽는 줄 알았어요.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먹으면 욱하고 죽 는 줄 알았는데 그걸 풀어서 왜 커피숍에 가게 되면 목욕잔 큰 거 있죠 거기다가 하 나를 풀어가지고 제가 마셨어요.
근데 우리 인체는요. 똑똑해가지고요. 독약이 들어오면 받아들이질 않아요. 너무너무 욕해서 삼킬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때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 것도 못 먹으면 내가 너무 비겁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작정을 하고 원샷을 했어요. 그래서 꿀꺽꿀꺽 마셨는데 20분 동안 아무 변 화가 없어요.
큰일 났다 했는데 막 제가 다 통하고 막 이렇게 하는데 제가 죽을 운명이 아닌지 저 희 어머니께서 갑자기 오셔가지고 저를 발견하셔서 병원에 데려가셨어요.
그래서 장을 다 청소를 해서 제가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오늘을 위해서 사람 참 안 죽죠. 저는 저에게는 그렇게 꿈도 없었고 희망도 없었고 내 일도 없었고 아무리 노력해도 받아주지 않는 그 세상이 너무너무 야속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끝까지 살펴봐야 되는 겁니다. 우리 여기 이제 며칠 있으면 수능 보 는데 절대로 좌절하지 마십시오.
제가 그렇게 이제 했는데 나중에 대학에 가게 되더라고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면 이루어져요. 김일성인가 갑자기 저기 동유럽을 순방 을 하고 왔는데 동덕에 가서 허네 서형공존이라는 게 있대요.
거기 가서 어떤 남자 어린이를 만나서 이렇게 물어봤대요.
너는 장래 희망이 뭐냐 그러니까 동덕의 남자 어린이가 자기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평양에 와서 그 순환 비행장에 마중 나온 또 남자 어린이한테 물어봤대요. 너는 장래 희망이 뭐야? 그러니까 북한 어린이는 예술인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란 거예요.
동덕은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데 동덕 어린이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그러는데 우리 는 동덕보다 훨씬 못 사는데 우리나라 어린이는 예술인이 되겠다.
그러니까 이게 되겠느냐 그때 김정일이가 예술에다가 총력을 이렇게 집중을 하면

서 북한 사람들의 꿈이 예술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예술계에 가야
출세가 되니까 외국에도 돌아다니고 그러니까 누구나 예술인이 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김일성이가 그때 이거 큰일 났다.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되겠 다 그래가지고 출신 성분 나쁜 아이들을 다 대학교에 보내라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래서 아무 대학 보내는 게 아니라 기술대학 우리나라 말하면 공과대학이죠.
이공계 그 대학을 보내라. 그래서 그때 이제 그때부터 문이 열려서 기술 대학들에 는 출신 성분 나쁜 아이들이 다 가게 됐어요.
근데 이상한 게요. 북한에서 제가 잘못 봐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반에서도 제일 공부 잘하는 5명은 다 출신 성분이 나빠요.
우리 학교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애 5명 다 충신 성문 나빠요.
하여튼 충신 성문 나쁜 아이들은 공부를 더 잘해요.
그래가지고 그때 이제 불려서 기술 대학들에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저도 북한에서 대학을 나오게 됐습니다. 어쨌든 오래 살고 봐야 되겠죠. 그러고 제가 탈북을 하게 됐습니다.
탈북을 해서 우리나라에 와서 저는 꿈에도 생시에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이화여자 대학에 가게 됐어요.
그냥 얼결에 가게 된 거예요. 제가 가겠다고 그랬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보고 특강을 하러 오라 그래서 갔는데 저를 불렀던 선생님이 공부 좀 해 보시지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공부 좀 해보시지 그러는데 못합니다.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이 공부하면 좋죠. 그랬는데 이분이 이걸 진짜로 들었는지 자꾸 입학원서를 써놓고 빨리 막 자꾸 등록을 하라고 막 난리를 치시는 거예요.
너무 미안해가지고 그냥 냈어요. 근데 이대 등록금이요 장난이 아니에요.
500몇만 원이에요. 500몇만 원 나 우리 돈도 못 벌었는데 그 500 50 몇만 원 그 등 록금을 낼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시험 보러도 안 갔어요. 떨어지겠구나 생각하고 근데도 시험을 안 봐 도 된다네요.

그래가지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전화가 왔어요.
의대에서 당신을 위한 장학금이 천만 원이 마련이 됐으니까 두 학기는 공부할 수 있다.
그러니까 빨리 등록을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은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간에 하늘에서 홍수가 쏟아지면 어떻게 됩니까?
나의 의지에 상관없이 떠내려갑니다. 맞습니까?
저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그 은혜에 홍수에 떠내려가서 이대에 그냥 툭 붙었어요. 그렇죠 이대에 붙어서 거기서 이제 석사학위를 마치게 됐어요.
석사학위를 마쳤더니 또 장학금을 또 준다네요. 또 박사 또 하려는 거예요.
그럼 안 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할 수 없이 또 했어요.
예. 제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의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에 홍수에 떠밀려서 저는 대한민국에 와서 제가 정말 대학교를 가지 못해서 그 농약을 먹고 자살하려고 그랬던 그 소녀가 늙그막에
탈북 여성 최초 박사래네요. 나 이런 자 붙이는 거 정말 싫어요.
그게 이름은 어떻고 무슨 시범은 어떻습니까? 근데 어쨌든 박사학위를 받게 됐어 요.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이대를 다니는 동안에 이대를 다니면서 늘 생 각했던 거는 우리가 산골에 쫓겨가서 생활할 때 거기는 전깃불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학습장도 없어요. 이게 그리고 연필도 없어서 이 종이로 이렇게 연필 길이 를 늘려서 그렇게 해야 되고 거기는 공부를 거의 안 시킵니다.
거기는 계속 일만 시켜요. 왜냐하면 혁명화하러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계속 일만 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공부하고 학교가 불이 붙어가지고 어른들이 학교를 짓는 게 아 니라 아이들이 학교를 지어야 돼요.
봄이 되면 고사리 뜯으러 가야 되고 가을이 되면 약초 캐러 가야 되고 농사 지으러 가야 되고 겨울이 되면 또 나무 굴로 가야 되고 이게 엉덩이를 붙이고 땅에 앉아 있 을 시간이 없어요.
열심히 일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굶어 죽어요.
그렇게 살았던 접니다. 그런데 제가 대한민국에 와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됐어요.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박사 과정에 들어가서 우울증에 걸렸어요.
졸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나 이거 졸업했는데 내가 이제 뭐를 하지 그걸 계 속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이제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러고 제가 박사한다고 막 떠들썩했는데 식당에 나가서 그룹 하시는 거 아무렇지 도 않아요.
사실은 그렇지만 박사한다 그러고 식당에 나가서 그룹 하시면 이건 사람들에게 희 망을 주는 게 아니라 절망을 줄 거 아니에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우울증에 걸렸었어요. 그랬는데 새벽 기도에 열심히 나가서 우울증을 극복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박사학위를 마치고 나서 또 하나님께서 저에게 엄청난 축복을 해주셨 어요.
이런 얘기를 자꾸 하면 막 자랑하는 것 같아가지고 제가 다른 데 가서 잘 안 했는데 오늘 다니엘 새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제가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도에 저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미국에서 한 해에 전 세계적으로 한 10명 미 만의 사람들에게 주는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이라는 것을 제가 수상하게 됐어요. 사실은 저는 우아한 여성상을 받고 싶지만 저는 용기 있는 여성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동아시아에서는 제가 최초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쯤만 얘기해도 제가 대박 맞은 거 맞 죠?
저는 대박 맞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 제가 살아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내가 인생에서 가장 가장 좋은 것을 얻었다면 그게 뭘까 가장 중요한 것은 뭐였을까 생 각을 하면 제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저의 인생이 탄탄대로 대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제가
제가 개인적으로 체험한 대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이 대한민국을 돌이켜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대박 맞은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보릿고개가 있던 나라지 않습니까? 아닙니까?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제일 못 사는 나라 아니었습니까?
물론 북한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못 사는 나라죠.
유엔 식량기구가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올해 9월달에 나왔는데 지금 북한 인구의 37.5% 930만 명이 기아 손상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똑같이 일제 식민지를 겪었고 우리는 똑같이 6.25 전쟁을 겪었고 지금 우리 는 똑같이 건국을 시작했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나라가 됐습니까? 탈북자들 중에요. 한의사가 좀 꽤 많아요. 그런데 이 무슨 놈의 한의사들이 말입니 다.
사람이 병을 고쳐주고 돈을 벌어야 되는데 병 고쳐주는 건 돈을 못 번다네요.
병 고치러 오는 사람은 별로 없대요. 다 살때로만 온대요.
그래서 살 빼주는 걸 해야 돈을 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지금 최고의 목 표가 뭡니까?
살 빼서 슬림해지는 거 아닙니까? 저 역시 똑같고요.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대박 맞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떤 과제가 있을까 우 리 대한민국은 우리가 우리가 이미 만들어놓은 이 대박, 우리가 정말 터뜨린 이 대 박을 북한 땅에 확장시켜야 될 의무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에게 이 통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죠 통일하면 두려워합니다.
성경에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 말씀이 엄청 많지 않아요.
근데 성경 읽을 때는 맨날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면서 실제 통일은 너무너무 두려워 해요.
그래서 저는 이게 안타까워요. 많은 사람들이 통일하면 비용을 생각하지만 저는 통 일 갖기 비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통일은 왜 해야 되느냐 통일은 비용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없다 고 못하는 것도 아니고 북한 북한 주민들을 여러분들이 절대로 먹여 살릴 수 있을 까요?
없을까요? 없습니다. 왜냐 우리나라가 지금 어떻습니까?
자기 아이도 먹여 살리기 힘들다고 애를 낳지 않아서 저출산 국가예요.

맞죠? 자기 아이도 못 먹여 살리는데 어떻게 사돈의 팔촌도 아니고 북한 주민을 어 떻게 먹여 살리겠습니까?
그렇죠 북한에 지금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돈이 아니고요.
북한 주민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제가 하나님을 만나서 대박을 터뜨린 것처럼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그분이 가시면 그분이 가시면 북한의 대박이 터질 것입니다.
제가 오늘 마태복음 4장 4절 말씀을 인용을 했는데 제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요. 우리나라가 여러분들 생각나실 거예요. 97년도 12월 28일 날 우리나라가 IMF 발 표가 났어요.
맞나요?
저희 어머니가 맨날 그랬어요. 팔자가 사나우면 이붓 자식이 3년 마이고 무슨 말씀 인지 이해하셨어요?
못 하셨죠? 팔자가 사나운 여자가 재취를 해서 재혼을 했는데 재혼을 해서 갔더니 그 집에 자기보다 3살 많은 딸이 있었대요.
괴롭습니까? 안 괴롭습니까? 괴롭죠. 저희 어머니가 맨날 그렇게 이제 저희 애들 한테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죽기 싫어서 심리를 도망갔더니 죽그릇이 먼저 앞에 와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가난이 너무 싫어가지고 어쨌든 가난이 싫어서 왔든 몰았든 울 토방을 쳐왔는데 아니 여기 오니까 또 IMF라고 그러네요.
좀 너무 속상했어요. 그랬는데 그래서 이제 그때 그때 나온 말이 뭡니까? 38선 45종 56도 아시나요? 38세 정년 45세 38 38소는 명예퇴직하는 거죠. 45종 45세 정년 56세까지 직장에 계속 있으면 뭐라 그래요?
도둑놈이라 그랬죠 맞나요?
그때 제가 왔어요. 제가 30대 중반 됐잖아요. 오고 나니까 30대 중반 됐어요. 직장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당연히 못 들어가죠.
제가 그래서 여기 강남에 크로바호텔이라고 있어요.
강남에 가게 되면 제가 그 클로바 호텔에 청소부로 들어갔어요.
청소부로 시작해서 대한민국 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일했는데 월급이 너무 작아요.
50만 원이더라고요. 모르고 들어갔는데 그래서 한 달 있다가 나왔어요.

야 여기 계속 있다가 안 되겠다 그래가지고 나와가지고 100만 원 받는 직장에 지금 들어가야 되겠다 생각을 했는데 100만 원 받는 직장이 뭐 그리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북한처럼 생각하고 통일부에 계속 가서 직장 해달라고 막 사정을 했어요. 통일부에서 하나 해줬어요. 이렇게 공문 통일부 장관 도장 딱 찍어가지고 해줘서 그거 이제 이것만 있으면 취직하는 줄 알고 8개월을 기다렸어요.
근데 오라는 말을 안 해요.
그래서 그런데 신문에 뉴스가 났어요. 국민연금 그때 국민연금관리공단이었어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차홍범 다른 데 발령 났다는 거예요.
그러면 내 법문을 어디 간 거야? 그래서 제가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전화했어요. 거기다가 전화했더니 좀 기다리래요.
우리는 그때 거치식 해가지고 기다리라고 그러는 게 안 되는 건 줄 몰랐어요. 한국은 기다리라고 그러는 게 안 되는 거더라고요.
근데 탈북자들이 여기 와서 이제 헷갈리는 게 알아보겠습니다.
기다리세요. 그러면 해주는 건 줄 알아요. 우리가 그래서 탈북자들이 한국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막 사기꾼이라고 욕하는 게 그게 달라요.
여기 안 되면 안 된다고 딱딱 잘라야 되는데 여기 사람들은 또 좀 말하기 미안하니 까 안아보겠습니다.
좋게 말하잖아요. 그러면 해주는 줄 알고 계속 기대하고 있는
근데 답이 안 오면 저 사람은 사기꾼이다. 뭐 사기친 거 아니죠 어쨌든 그렇게 이제 이해하는데 저도 계속 기다리라 그러니까 되는 줄 알고 계속 있었어요.
근데 답이 안 와요. 또 전화했어요. 왜 그러냐고 나 거기 공문이 가 있어서 취직해 야 되는데 인터뷰라도 좀 하고 싶어서 면접이라도 좀 보고 싶어서 그런다 그랬더니 아 탈북자 안 받아요 그러는 거예요.
제가 너무 속이 상해가지고 3일을 울었어요. 이불을 내려놓고 거기다가 얼굴을 파 묻고 삼일을 울었는데 여러분 울을 때요.
누가 옆에서 야 너 왜 우냐 이렇게 물어라도 봐야지 기운 나서 울지 누구도 내가 왜 우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내가 왜 우는지 알지도 못하면 기운이 없어서 못 웁니다. 맞아요. 그 애기들 막 울 때 가만 놔두면 자기 절로 끝이요.
자꾸 너 왜 우냐 이렇게 하면 기운이나 싹 온다니까요.

저는 그때 누가 말리는 사람이 없으니까 계속 울다가 아니 힘이 없어서 못 울겠는 거예요.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고 어떡합니까? 그래서 이제 떨쳐나서 직장을 구했는데 갈 데가 없잖아요.
보험회사에 제가 들어가게 됐어요. 보험회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들어가고 보니까 100만 원의 꿈은 없어지고 사람은 상황에 따라 꿈이 바뀝니다.
안 그렇습니까? 100만 원을 벌어야 되겠다는 꿈은 없어지고 쫓겨나지만 말았으면 좋겠다는 꿈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제가 한 달 동안 일했는데 80만 원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그 보험회사 일을 시작했는데 두 번째 달에 영광스럽게도 168만 원 받 았어요.
그때 너무 고마운 거예요. 그래서 기도가 이렇게 됐어요.
하나님 돌도 말고 이대로만 살게 해 주십시오. 제가 그게 기도였어요.
그랬는데 그때 이제 제가 갈 데가 없잖아요. 그래서 성경공부반에 이렇게 나갔는데 거기 전도사님이 야 우리 다 저 기도원 가는데 너도 가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난 안 가고 난 이래야지 거기를 왜 가냐고 못 간다고 그랬더니 야 거기 가면 누가 보험 하나 해줄지?
아니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보험 팔려고 그 기도에 따라갔어요.
공주에 있는 기도원이에요. 거기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거기서 이제 생활하셨대요.
거기를 지금 제가 쫓아갔어요. 근데 그때 저기 새문안교회 권사님이신데 그분이 맨 날 나보고 보험 하나 해주겠다고 맨날 얘기했어요.
근데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 하나님 주시옵소서 하는데 언젠가 주실 거를 믿지 만 빨리 주시면 좋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근데 저도 그분이 맨날 보험 해주겠다고 하는데 전 빨리 해줬으면 좋 겠는데 계속 해주겠다고만 했어요.
근데 그분이 그때 기도원에 가신다는 거예요. 나 이번에 저분을 쫓아가서 내가 보 험을 하나 팔아야지 그렇게 하고 갔는데 양재동에 있는 그때 성서공회가 양재동에 있었어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모이기로 해서 갔는데 아니 이분은 글쎄 나오시

다가 수도가 터졌어요. 집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그분 믿고 가는데 그분은 돌아가시고 그렇다고 내가 안 갈 수 도 없고 갈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끌려갔죠.
가서 봤는데 보험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 이게 막 그렇게 하고 싶은 겁니까?
하기 싫은데 막 와서 하라 그러면 할 수없이 하는 게 보험이잖아요.
그죠? 근데 고객한테 누가 보험을 가입합니까? 못 팔았어요.
오게 됐는데 신경질이 나더라고요. 이거 보험도 못 팔고 괜히 왔네 이런 생각도 엄 청 많이 했죠.
근데 봤는데 어떡합니까? 그래서 할 수 없다. 나 뒤도라도 좀 하고 가야지 하고 그 이렇게 산 밑에 기도 글을 파놓은 게 있더라고요.
그 밑에 들어가서 제가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라 는 게 그때 나타나요.
제가 가서 기도 계속 안 하고 있다가 가게 돼서 할 수 없이 기도하러 들어갔는데 하 나님이 저를 때리시는 거예요.
저는 느낌에 이만한 무슨 솜방망이 같은 것이 제 머리를 때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뻥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때 주시는 말씀이 마태복음 4장 4절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라 이 말 씀을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맞는 거예요.
내가 북한에 있을 때 정말 그렇게 살려고 내가 그 출신 성분이 나쁜 데서 벗어나려 고 열심히 공부하고 막 별의별 바랄 걸 다 했지만 저는 거기서 바꿀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탈북하게 돼 가지고 압록강을 건너서 4개월짜리 핏덩어리 아들을 얻고 왔습니다.
4개월 전에 핏덩어리 아들을 업고 여기를 간다는 게 이게 상상이나 됩니까? 그래여튼간 그때 떠났어요. 그렇게 왔는데 압록강을 건너는 순간부터 그 자리에 갈 때까지 한 번도 밥을 본 적이 없더라고요.
제가 하나님 앞에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미련해가지고 이렇게 이제 기도를 했는데

그러고 나와서 생각해 보니까 또 이상한 거예요. 성경은 독고구 말씀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오 이 말씀을 왜 나한테 주시나 내가 너무 먹고 사는 거 걱정해서 이 말씀을 주시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5년 후에 제가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을 가게 됐는데 거기에서 하나님 께서 다시 그 말씀에 대해서 해석을 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미국에 갔는데 미국은 북한에서 얼마나 멉니까?
그죠? 한국은 북한에서 얼마나 가깝습니까? 그런가요?
그런데 한국과 북한은 너무너무 다르고 미국과 한국은 너무너무 닮은 점이 많아요. 그게 무슨 차이인지 아십니까? 빛과 어두움의 차이입니다.
북한은 잿빛입니다. 우리 한국과 미국에는 빛이 있더라고요.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마태복음 4장 4절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면서
저한테 깨달음을 주시는 게 그때 우리나라에서 평화 번영 정책을 하면서 북한에 엄 청 많이 퍼줄 때예요.
조 단위로 퍼줄 때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한테 깨달음을 주시기는 북한의 쌀이 우박처럼 쏟아진다고 할지라도 북한의 식량난은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어 요.
북한의 지금 식량난은 쌀이 없어서 생기는 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생 기는 말씀난이라고 저에게 가르치심을 주셨어요.
맞나요? 북한에는 지금 싹이 없어서 생기는 난이 아니라 북한 땅에는 하나님의 말 씀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가 없기 때문에 그 땅은 가난하고 굶주리고 굶주려 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통일은 비용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은 복음 때문 에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반도가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가 되면 한반도에는 또다시 제2의 엄청난 대 박이 터뜨려져서 한반도는 번영할 것입니다.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통일에 대해서 외쳐야 됩니까?
외치지 말아야 됩니까? 외쳐야 되죠. 저는 정말 한국에 와서 17년 동안 살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통일은 지금 되면 안 돼 그럼 언제 돼야 돼요?
50년 있다가 돼야 된대요. 50년 후에 사람들은 통일하고 싶겠어요?
안 그래요? 50년 후에 사는 사람들은 통일 토하기 싫죠.
그 무슨 책을 하나 봤더니 해방이 될 때 해방이 될 때도 그랬대요.
해방은 되긴 돼야 되지만 지금 되면 안 된다. 사람들이 혼란이 오기 때문에 안 된다 그랬대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해방을 우리나라에 주셨습니다.
또 그 해방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를 이 땅에 세웠고 하나님의 복음을 이 땅에 전파해서 우리나라는 지금 오늘과 같은 정말 선진국이 됐고 복음 한국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서서 계속 통일은 비용이니까 돈이 많이 들으니까 지금 하면 안 돼요.
50년 후에 돼야 돼요. 50년 후에 오면 돈이 하늘에서 계속 쏟아집니까?
제가 우리나라에 봤을 때 국민 소득 8천불이라 그랬어요.
지금은 얼마입니까? 3배 정도 늘어서 지금 2만 5천 불 맞죠?
그러면 그때보다 지금 돈이 주머니 불룩합니까? 그래요.
지금은 돈주머니가 더 쫄아들어가지고 살기는 더 어렵다고 그러지 않아요.
제가 처음에 왔을 때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왜 그냐면 재활용통을 가서 보면 알 아요.
우리가 금방 왔을 때는 재활용통에 버리는 옷이 가득이었는데 지금은 탈북자들이 그거 좀 주어가려면 막 욕한대요.
못 주어가게 한대요. 그러면 그때보다 지금 더 어려워졌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10만불이 되면 통일하기 좋겠느냐 절대 아니죠. 국민소득 10만불이 되든 국민 소득 100만불이 되든 통일은 여전히
비용만 생각하면 어려운 것입니다. 제가 2012년도 2월달에 옥인교회 앞에서 단식 을 시작했습니다.
왜 단식을 시작했냐면요. 저는 탈북할 때는 사실 탈북 안 하려고 그랬어요.
뭐 힘들게 거기까지 가나 북한 금방 조금 있으면 망할 텐데 망한다고 제가 죽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아니 북한이 망한다고 제가 죽게 하겠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는 북한이 망하면 자본주의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우리나라에 와서 보니까 우리나라 젊은 층들 중에 나이 드신 분들은 모르겠지 만 젊은 개 중에 자본주의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근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 참 답답해요. 북한은 자본주의 못해서 굶어 죽었거든요. 300만이 굶어 죽었어요. 더 많이 굶어 죽었겠죠 그럼 우리는 뭐예요?
우리는 자본주의 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지금 다이어트를 최고의 과제로 생각하 는 그런 배부른 나라가 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하여튼간 그래요. 그게 이제
김정일이 빨리 죽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김정일이 드디어 죽었습니다.
2011년 12월 17일 죽었죠 그랬는데 또다시 김정은 체제가 시작이 되고 저놈의 김 정은은 젊어가지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을 비롯해서 전 세계 국민들은 김정은 체제가 빨리 안정이 돼야 된다고 너무너무 막 기도를 하 는 거예요.
저는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저거를 빨리 흔들어서 김정은 체제가 망하게 해야 되는 데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러는 과정 속에 탈북자 34명이 체포가 돼서 강제 복송 당하 게 됐죠.
시간이 지금 거의 가는데 조금 더 해도 됩니까? 목사님 강제 목성 당하게 돼서 저 희들이 옥인교회 앞에 그때 가서 탈북자 강제 목성 반대하는 시위를 했죠.
그래서 저도 그때 18일 동안 단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2002년도에 새벽 기도 를 열심히 나갔는데 그 당시에 저희 외삼촌께서 우리가 탈북한 것 때문에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셔가지고 한지에서 동사하셨어요.
그 소식을 받았어요. 저희들이 그래서 제가 새벽 기도 나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께 막 제가 대모를 했어요.
하나님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분이 어떻게 지금 내가 보기에는 도대체 살아계시 는 분 같지 않다.
북한 사람들이 저렇게 굶어죽고 얼어죽고 매맞아 죽고 이렇게 하는데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면 이렇게 하실 수 있느냐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에 보면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러시는데 북한의 실정을 몰라서 가만히 계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궁휼하신 분이시라는데 궁휼하신 분이 나도 이렇게 막 가슴이 찢

어지는데 나 같은 냉렬 동물도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궁휼하신 분이 어떻게 북한의 저런 참상을 보고 가만히 계실 수 있습니까?
저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도 믿을 수가 없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다는 걸 더 믿을 수가 없고 하나님이 궁휼하시다는 거 절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막 기도를 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 준비가 됐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까 정말 준비가 안 돼 있어요. 2002년도에 저 대학원생이었어요. 아니 내가 뭐 할 수 있어요?
준비가 안 되면 그래도 하여튼간 준비가 안 됐구나 그럼 뭔가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2012년도 2월달에 중국 대사관 앞에 가서 그걸 보니까 지금 중국 대사관이 정말 요리거성같이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은 준비가 안 돼서 통일 통일도 안 시켜주신다고 그 러는데 그러면 북한 주민이 얼마나 언제까지 계 죽어야 됩니까?
제가 막 기도를 이제 드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단식 15일째 되는 날 하나님 께서 저에게 이때를 위함이 아니겠느냐 이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그날 에스도서를 읽어보고 싶어가지고 저는 날라리 신앙인이라 그렇게 성경을 깊이 읽지 않아가지 고 그 말씀이 어디 있는지 몰랐어요.
사실은 그날 아침에 에스더서를 읽는데
에스더 4장 14절에 내가 잠잠할지라도 유다인은 다른 데를 통해 노인과 구원을 얻 으려니와 너와 너 아비의 가족을 멸하리라.
내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이 말씀을 저 한테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은 저한테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저는 대한민국에 주시는 말씀이 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이 번영하고 오늘과 같이 이렇게 풍요롭고 오 늘과 같이 이렇게 자유로워졌는데 우리끼리만 피터지게 먹고 우리끼리만 풀어지게 놀고 이렇게 하라고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셨겠느냐 절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근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통일에 대해서 정말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차원 에서 북한 주민들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안 생각하는 거예요.

무슨 강우병 첩포 한다고 막 100만 명이 모이는 사람들이 우리가 탈북자 강제 북송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안 모여요.
안 모여요.
그때 중국 사람을 만났는데 중국 사람한테 얘기를 했더니 뭐라 그러냐면 아무리 해 도 안 된다.
강호병 촛불때처럼 사람들이 대한 서울에 수백만 명이 모이면 중국이 중국 정부가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400명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그때 18일 동안 단식을 했는데 아직 까지도 너무너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고 저희들이 그때부터 릴레이로 또 단식 도 하고 시위도 하고 농성도 하고 해서 11월 18일이면 천일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천일 감사 예배를 드리려고 하고요. 저희들이 천일 동안 애써서 뭔가 제대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과의 약속 때문에 열심히 했는데 한 가지 성과는 있었어요.
우리가 그때 단식을 시작할 때 장성택하고 김경희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장성 택하고 김주경이를 제거해야 김정은 정권이 약화될 텐데 저걸 어떻게 퇴거하지 걱 정을 했는데 장성택이를 김정은이 지가 죽였어요.
그거 하나는 해결이 됐어요.
근데 이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저희들이 천일 동안 기도를 해왔고 이 제 그 기도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18일 감사 예배를 마치고 나서 저희들이 한 가지 결단을 하려고 합니 다.
저는 통일은 우리가 계속 앉아서 말만 해갖고는 안 되고 행동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독일이 통일될 수 있었던 것은 동독 국민들이 베를린 담장을 넘어왔기 때문에 통일 이 된 겁니다.
그런데 북한 주민들은 38선을 넘어올 만한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단식을 하고 시위를 할 때 세계적인 락카스 버니에미 이제 방문을 해서 기 자회견도 해주고 이렇게 했는데 그때 리즈미텔이라고 하는 그분이 목사님이시더라 고요.
그분이 저희들에게 아주 감명 깊은 말씀을 하셨어요.

흑인 노예들이 400년 동안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 될 수 있었던 것은 노예들이 썩어 서 된 게 아니라 바깥에서 싸워주었기 때문에 노예들이 해방됐다는 겁니다.
북한 주민들은 노예입니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서 우리가 싸워줘야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막 싸우면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너 그럼 북한에 있을 때 싸우지 왜 안 싸웠어?
북한에 있을 때는 싸울 수도 없었거니와 자유라는 게 뭔지 몰라 저는 북한에 있을 때 자유를 찾아온 게 아니라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게 돼가지고 할 수 없이 들어 왔던 거예요.
쥐약을 품고 북한 주민들은 자유가 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와서 살면서 17년 동안 깨달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부여하신 이 자유가 우리를 이렇게 풍요롭게 만들고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 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요한복음 8장 32절에 나오죠. 진리를 알지니 뭡니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자유는 어디에서 나옵니까?
진리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복음 위에 세워졌다는 건 뭐냐 진리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진리 끝에 뭐가 있습니까?
자유가 있고 그 자유의 끝에 개박이 있는 겁니다. 아닙니까?
북한 주민들에게 이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간 절히 간절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통일은 비용이 아닙니다. 통일은 복음입니다.
통일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의 확산입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 주민들은 자기절로 살게 되겠죠.
저 여기 와서 그냥 내 절로 살았어요. 물론 여러분들이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놓은 좋은 시스템 위에서 열심히 노력하니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교회가 이제는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인권을 부여해 주기 위해서 통일을 부르짖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일을 통해서 북한의 지하자원이 많다는데 그거나 우리가 끌어다가 팔아 먹어야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아니 잘 사는 사람들이 그냥 못 사는 나라고 그냥 빼앗아 올 생각만 하면 되겠습니 까?
안 되겠습니까?
KBS에서 그때 통일 대토론을 한다는데 통일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가지고 전 당한다는 얘기가 북한에는 땅값이 얼마고 그다음에 뭐 지하자원이 얼마 있어서 얼 마고 그러면 북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두께는 야 남조선은 우리를 침 략하려고 그러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안 생각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까?
너는 너희들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 우리들이 원하는 모 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위하여 통일을 해야 되는 겁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이번에 그래서 결 정을 하려고 그럽니다.
결단을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유엔이 발표한 게 930만이 굶어 죽는다고 그러지 않 습니까?
그거는 유엔이 해결할 수 없어요. 유엔이 20년 동안이나 들어갔는데 해결이 안 돼 요.
누가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대북 지원했지만 해결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안 됐죠 북한 사람들은 여기서 햇볕 정책할 때 뭐라 그랬는지 아십니 까?
우리나라에는 태양도 많아 죽겠는데 북한에는 하늘에 떠 있는 태양도 있고 또 무슨 태양이 있습니까?
20세기 태양 김일성 태양도 있죠 21세기 태양 김정일 태양도 있죠.
태양이 너무너무 많아가지고 뜨거운 나라에다가 무슨 햇볕까지 남조선에서는 왜 햇볕까지 보내줘가지고 우리는 더 뜨겁게 하느냐 이게 북한 사람들이라는 얘기입 니다.
햇볕이 북한을 녹일 수 있습니까? 그 자체는 태양의 나라입니다.
이러한 요한계시록에 보게 되면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뜨거운 곳이죠. 북한은 지옥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이제 내 가족을 내가 살려야 됩니다.

내 가족을 내가 살려야 됩니다. 여기에 실향민들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실향민의 가족을 누가 살려야 누가 살려줄 사람이 없어요.
내가 살려야 됩니다.
고난의 행군 시기에 가장 많이 굶어죽은 계급이 어디냐면 실향민 계급입니다.
왜 왜 우리처럼 다 쫓겨났을 거 아니에요? 다 쫓겨나서 정말 탄광 광산 임산 제일 살기 힘든 곳에 가서 제일 많이 굶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내 가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방북을 신청하려고 그럽니다.
말 되나요? 이희호 여사님께서 평양 가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목도리 갖다 주러 그럼 우리도 가야죠. 우리가 더 가야죠.
안 그렇습니까? 우리나라는 국민의 국민의 손에서 정권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 국 민들이 저희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시면 우리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북한에 살고 있는 내 가족을 살릴 수 있을 때 통일은 되는 것입니다. 그게 평화 통일입니다. 아닙니까? 예 그게 평화 통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을 한 가지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에 와서 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이 열심히 일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탈북자들이 여기 와서 열심히 일할 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합니다. 탈북자들은 여기 와서 열심히 일해서 자기 것을 만드는 자유민주주의를 배워야 됩 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은 뭡니까? 자율과 책임이죠.
그런데 자율과 책임을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가지고 능라밥상이라고 하는 식당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개성 개성 약관을 이제 만들어서 그걸 통일 약과라고 저희들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장병들에게 만들어지면 오다 팔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죠?
근데 별로 팔리질 않아요. 그래가지고 제가 머리를 썼어요.
어디다 보내줄까 생각하다가 장병들에게 보내줘야 되겠다.
우리가 항상 쓰는 그 약과야 그 말 있죠. 그게 그 약과에서 나온 말입니다.
예. 그래서 장병들에게 힘들지만 이건 약과야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약발을 보냅니다.
작년에 해병대 연평도 백령도 저기 진주에 있는 공군사령부 올해 또 dmg 열쇠부대 라고 하는 54단 지난 추석에 64단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한 3만 5천 박스 정도 토탈리 이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제 돈으로 했겠습니까? 뻥이죠. 그렇죠 제가 무슨 돈이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우리가 약과에다가 이제 써서 붙여요.
대한민국을 부탁합니다. 보내시는 분이 크리스찬인 경우에는 하나님은 당신을 사 랑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써서 약과에다 써서 보내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천안함 아시죠?
천안함 해군 2함대입니다. 거기에 이제 방문을 가야 되는데 여기에 계시는 분들 중 에 약관 여기 한 7천 명 되나요?
여기 한 사람당 하나씩만 해주면 7천 개 보낼 수 있습니다.
5천 원입니다. 한 박스에 후원해 주시면 좋겠고요.
저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왜 부르셨나 이렇게 이제 생각을 해보니까 그냥 여기 와 가지고 배 터지게 잘 먹고 그렇게 해서 보낸 게 저를 먼저 부르신 게 아니고 제가 여기에 와서 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보내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저는 북한에 있을 때 출신 성분이 나쁘기 때문에 특별한 그 기술도 가질 수도 없었 고 또 어떤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정말 별볼 일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정말 이 땅에 저를 불러주셔서 축복 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 와서 대박을 터뜨렸고 또 저는 제가 뭐 사명이 있어서 한 건 아니고 하나님이 무서워서 그냥 끌려가다 보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전으로 받 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여기 올 때 저희 할머님은 미국에 계셨는데 권사님이셨습니다.
저는 북한에 있을 때 저희 할머니의 편지를 통해서 우리 할머니가 크리스천이었다 는 건 알았지만 그게 무슨 기독교가 뭔지를 몰라가지고 물 떠놓고 비는 미신의 한 종류인 줄 알았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저희 할머니가 48년 동안 간절하게 기도를 하셔서 저희 어머 니의 위대한 기도가 저희 아버지를 살리셨고 또 저희 아버지를 통해서 저희 일가족

9명이 무사히 대한민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지금도 지금도 저는 저희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지만 하늘나라에서 저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저희가 여기 올 때 북경에서 저희 아버지께서 갑자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막 이렇게 이제 하실 때 저는 세상에 이런 반동 아버지랑 내가 33년 동안 어떻게 같이 살았나 이렇게 이제 생각을 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저희 아버지는 평양성화신학교에서 한때 신학을 공부하셨던 적 있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가 한국으로 오실 때는 거의 돌아온 탕자 이게 성경에 나오죠. 그런 모습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족을 축복하셔서 저희들에게 엄청난 그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일가족 모두 대한민국에 지금 잘 정착하고 있고요.

저는 이제 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말미암아서 또 통일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 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다니엘 세일의 이런 엄청난 은혜의 그 장소에 제가 올 수 있어서 감사드 리고요.
또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또 여러분들의 이제 후원으로 또 저희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해서 꼭 우리 시대에 가까운 앞날에 너무 오래 가면 안 됩니다.
가까운 앞날에 통일을 이루어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통일은 분명히 자유의 확산, 또 복음의 북한 땅을 복음화함으로 인해서 우리에게 엄청난 대박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여러분들도 믿고 확신하시고 기도하시고 또 맨 기도만 해서는 안 돼요.
노력도 해야 되죠. 안 그렇습니까? 이렇게 말로 하는 기도도 해야 되지만 몸으로 하는 기도도 해야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어려운
교회를 비롯해서 이 다니엘 세일의 기도에 참석하시는 260개 교회에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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