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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목사 새터교회 다니엘기도회 본문

다니엘기도회/목사 다니엘기도회 간증

강철호목사 새터교회 다니엘기도회

generalQS 2024. 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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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오늘 이 다니엘 기도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회복되고 또 북한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곧 채워질 줄로 믿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살다가 우리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의 한 사람입니다.

흔히 탈북민이라고 말하지 우리나라에는 저 같은 탈북민들이 3만 5천 명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탈북민들이 저부터 시작해가지고 제일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정체성입니다.

나는 과연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야 되는가 지금도 나는 북한 사람인가 남한 사람인가 이런 갈등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사는 것이 마음으로 너무도 아픔을 겪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이 정체성을 저는 예수 믿고 그 답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정체성 때문에

 

제가 이 대한민국에 와서 모든 갈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탈북자이다 보니까 우리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나는 왜 북한에서 태어났을까 그리고 나는 왜 북한에서 태어나서 그런 고생을 할 수밖에 없었나 이런 것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플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탈북자이다 보니까 이북5도청이라는 곳에 자주 가게 됩니다.

이북5도청이라는 데 여러분 아실 겁니다. 옛날에 6.25 전쟁 이전 이후에 우리나라로 찾아온 실향민들이 모이는 곳이지요.

이제는 실향민들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뜨시고 돌아가시고 흔히 대부분이 2세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 이제 분들이 당당하게 저희들에게 말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저희 부모님도 북한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이 대한민국으로 온 사람입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각공산 체제가 얼마나 나빴는지 얘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조금 북한을 이해하는 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의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이 얼마나 좋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가, 얼마나 좋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이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는가 이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언젠가 국제시장이라고 하는 영화가 상영될 때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국제시장의 모든 바탕이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북한의 하몽이라고 하는 흥남부두, 저희 고향이 항문흥남입니다.

어릴 적에 저희 아버지 항상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6.25 전쟁 때 반동들이 저 흥남항에 미군 배가 들어왔는데 반동들이 다 그 배를 타고 남조선으로 도망갔다.

그러면서 그 반동들을 반동들이라고 남성에 도망간 사람들을 반동이라고 우리 아버지가 저주하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가 그 반동이라고 했던 그 사람들 이 대한민국에 와서 다 잘 됐습니다.

나는 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왜 그때 반동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때 그 배를 타고 왜 이 한국으로 오지 못했나 우리 아버지도 그 배를 타고 이 한국으로 왔더라면은, 저도 불행하게 북한에서 태어나서 그 고생을 안 했을 것인데 이런 생각을 늘 해봅니다.

저도 여러분들처럼 단란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부모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부모님들이 김일성을 비판했다는 것 때문에 북한에서 공개 처형을 당하고, 그리고 저는 일찍이 고아로서 북한에서 살아가는 그 자체가 슬픔이었습니다.

슬픔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겪은 아픔을 다 여러분들에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내 아픔이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켜서 내가 동정이라도 받는 사람이 될까 봐 때로는 나는 이런 말을 숨기고 이 가슴에 숨기고 살 때가 많습니다.

이게 우리들의 아픕니다. 숨겨야 되는 것입니다.

숨기지 않으면은 그 상처가 드러나게 되면은 그런 사람들은 우리는 그냥 동정이나 해주고,

 

때로는 우리가 그 아픔의 깊이까지 헤아리지 못할 때 더 아픔이 아플 때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북한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아십니까? 지금도 기억하기도 싫습니다.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하는 그것 때문에 공개체능하는 그 자리에 원치 않는 우리 가족까지 다 세워놓고 그걸 보게 합니다.

여러분 이런 삶을 겪은 이 아픔을 겪고 사는 북한 동포들, 그 아픔을 겪어온 이 탈북의 형제들 여러분 이분들이 얼마나 그 상처를 치유받는 게 힘들지 아십니까? 제가 북한에서 어릴 적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유치원에 가니까 제일 먼저 선생님들이 저희들에게 이렇게 가르치더라고요.

너의 아버지 어머니는 너를 낳았을 따름이고 너를 끝까지 보호해 주고 책임져준 분은 위대한 장군님이다.

다시 말해서 김일성 김정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김일성 김정일에게 끝없이 충실한 아들 딸이 되라 그러더라고요.

 

저는 어린 나이에 그 말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가지고 우리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유치원 선생님이 아버지 어머니는 나를 낳았을 따름이고 나를 끝까지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분이 위대한 청구님이라 그러는데 맞습니까? 그런데 우리 아버지도 그러더라고요.

맞다고 우리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널 낳았을 따름이지 너를 끝까지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분은 위대한 장군님이다.

그래서 선생님 말씀처럼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실한 아들딸이 돼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는 그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에 와서 왜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자식인 나에게 그렇게 말씀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이 한국에 와서 조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혹 우리가

 

아버지가 제대로 아니야 그건 잘못된 교육이야 이렇게 가르쳤다가 우리가 나가서 어린 나이에 가가지고 우리 아버지가 그러는데 이건 잘못된 교육이래 이렇게 말 실수라도 할까 봐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어린 아이에게 말할 수밖에 없었던 그 심정을 이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탈북민들의 이 아픔의 상처, 나는 이런 분노와 이런 아픔을 안고 살다 보니까 그 사이 가서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이 짧은 밤에 내가 북한에서 겪었던 그 아픔을 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죄를 범해서가 아니라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가 김백성을 비판했다고 하는 이 이유 때문에 수많은 지탄과 비난과 그리고 그 사이에서 도저히 참기 힘든 그 아픔들을 겪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탈북한 이유가 있다면 단지 이 이유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에 오니까 우리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농담 삼아 우리들에게 이렇게 묻더라고요.

왜 왔습니까? 왜 왔습니까? 물론 농담입니다마는 어떻게 부모 형제를 다 버리고 올 수 있었습니까? 물론 이 농담 삼아 묻는 것이지만 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얼마나 큰 아픔의 상처를 건드리는 건지 아십니까? 우리가 왜 왔는지 그 이유가 동서독 분단되었을 때에 우화가 한 가지가 있더라고요.

여러분 아마 그 우화의 내용을 알게 되면 우리 탈북민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서독이 분단되었을 때 동덕의 개 한 마리가 서독으로 탈출해 갔습니다.

흔히 탈동독인이겠죠. 그런데 서독의 개들이 그 동독개를 향해서 이렇게 비난했답니다.

야 너 왜 우리 서독으로 왔어? 너 배고파서 왔지 너 집이 없어 왔지 이렇게 비난했답니다.

그때 그 동독개가 서독개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는 동덕에 있으면서 배고픈 거, 집 없는 거는 참을 수 있었어.

근데

 

마음껏 씻을 수 없는 것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한번 마음껏 씻어볼려고 너희들이 이 서독으로 온 거야.

제가 그 우화를 보는데 그게 우리의 심정을 표현하는 우화더라고요.

여러분 우리 탈북민들이 배고파서 왔습니다. 그 배고픈 내면에는 여러분 그 독판이라는 사회가 제대로 된 세상이었더라면 우리가 그렇게 오겠습니까? 지금도 저 중국 땅에서 이 대한민국을 옮기기 위해서 생명 걸고 목숨 걸고, 여러분 이 대한민국으로 오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나는 오늘 그분들에게 오늘 이 자리를 비로서 그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힘을 내세요.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한국교회가 있습니다. 여러분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그냥 제가 잘나서 선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이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왔지만 만일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면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오늘 어떻게 이 거룩한 자리에 내가 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면은 어찌 내가 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 하나님 안에서 내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중국의 탈북에 가서 중국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정말 정말 지금 돌이켜 보니까 하나님은 일찍이 나를 선택해 주셨고 가는 곳곳마다 믿음의 사람들을 심어주셔서 나를 보호해 주셨고 나를 지켜주신 분이시더라고요.

중국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알 만한 분들 다 알기 때문에 이 갈 수가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 교회에 갔습니다. 그것도 제가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어떤 할머니 손에 이끌려서 거기에 가면 밥을 주고 잠을 재워줄 수 있다는 곳이라고 그래서 그래서 따라간 것이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가서 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이 제가 탈북민이라는 걸 알고 저를 그렇게 위로해 주더라고요.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나

 

근데 그때 그 위로가 얼마나 이 마음에 감동이 되는지요.

그래서 그 감동을 받는 때에 목사님께서 목사님이시니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너희 집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면서 나에게 성경책을 하나 선물로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더러 이 성경을 열심히 읽어라. 이 성경책에 네가 앞으로 가야 될 길이 있고 진리가 있는 책이다.

열심히 읽어라. 그래서 성경책을 좀 물려줘가지고 그 성경책에 내가 앞으로 가야 될 길이 있고 진리가 있다 그래가지고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내 두 눈이 우심되더라고요. 여러분 북한에 가게 되면은 김일성 혁명 노작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흔히 김일성 일대기라고 그러죠. 김일성이 태어나서 북한을 통치하기까지 뱉은 이야기를 다 수록해 놓은 책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면은 바로 김일성 혁명 노작이 김일성 말을 수록해 놓은 책입니다.

성경책을 보는데 어찌 다 그 책하고 너무도 신통한지요?

 

너무도 신통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성경에 보면 십계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에도 조선노동당 10대 원칙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너무도 흡사하더라고요. 이 성경을 딱 보는 순간에 화가 떠나더라고요.

아니 저 목사님이 내가 북한에서 왔다고 나를 우습게 보는 거냐 아니 이 성경이 내가 앞으로 가야 될 길이 있다고 그래서 봤더니 이게 우리 위대한 장군님의 행명 노작을 모방한 책이네.

이런 책을 나도록 공부하라 그러느라. 그리고 이 성경책을 두고 그 목사님의 방에 가서 던지 내동댕이 치면서 목사님과 싸웠습니다.

목사님 어쩌면 이럴 수 있습니까? 나를 사랑한다 그랬는데 나도록 이런 김일성 노작을 모방한 책에 이런 책을 되도록 다시 공부하라 그럽니까? 김일성이 싫어서 북한 체제가 싫어서 내가 이렇게 도망쳐 나왔는데 또다시 이 북한 체제와 같은 또 김일성 노작과 같은 이런 성격을 공부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면서 목사님하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우리 탈북민들이 이런 갈등을 겪는 분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이게 내가 처음에 중국에 가가지고 결국은 갈등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은 절대로 없어 이건 다 거짓말이야.

이건 우리 김일성 체제 우리가 북한의 어떤 노동당 체제를 그대로 모방한 거야.

십계명도 우리 노동당 10대 원칙에서 따낸 거야.

나는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사님하고 계속적으로 싸웠습니다.

그쯤 되면 목사님이 너는 필요 없어. 너 빨리 가 너라고 쫓아내야 되는데 쫓아내지 않더라라고 그래도 끝까지 나를 보호해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도록 언젠가는 하나님이 내 마음을 완악케 할 것이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 말씀들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밥은 얻어 먹어야 되니까 목사님을 그냥 믿지는 않는 것처럼 믿지는 않지만 믿지 않는 것처럼 이렇게 살아가야 되지 않겠어.

 

그래서 나는 교회 안의 시스템을 다시 한 번 내가 한번 점검해 보고 내가 진짜 확인해 봐야 되겠다.

그래서 예배부터 시작해가지고 쭉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배드리고 예배 끝나고 목사님이 여러분 북한 동포들이 지금 굶주리고 있습니다.

우리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하고 성도들이 예배 끝나고 기도를 시키는데 와 그 성도님들이 눈물 흘리면서 기도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 눈물을 보면서도 감동이 없었습니다.

저것 보라 저게 우리 북한에 있을 때 아버지 장군님, 아버지 장군님 와서 울었던 그 모습하고 뭐가 다르냐 너무도 신통하지 않느냐 여러분 모든 것이 다 북한하고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사람들한테 내가 한 번 또 속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단단히 준비해야 된다고 마음 문을 꽉 닫았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마음 문을 닫게 되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들려지지 않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라 그래도 믿겨지지 않더라고요.

마을을 다 들으니까.

 

그래서 나는 그 목사님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거리를 두고 그때부터 목사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명해 주시더라고요.

그 목사님과 함께 6개월 동안 생활했습니다. 목사님이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 목사님에게 주는 빨래도 옷을 입으면서 그 사랑을 받으면서 6개월 동안 있었는데 어느 날 누군가가 중국 공안에다가 목사님 집에 탈북자가 와 있다고 고발해서 탈북 공안들이 접을 나왔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생명 끌고 가면서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도 중국에는 탈북자를 보호하다가 발각되게 되면은 똑같이 감옥에 가야 됩니다.

잡혀가야 됩니다. 여러분 그런데 목사님이십니다.

교회의 목사님이십니다. 그것도 중국에는 내놓으라는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교회와 목사님이 영향을 끼치면 그게 얼마나 큰 여러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같은 한 탈북자를 지키기 위해서 목사님이 생명을 걸고 나를 지켜주더라고요.

그 여한 순간에도 그 목사님의 지혜로 나는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아니 하나님의 은혜였지요. 그리고 그 공안들이 잡으러 왔던 공안들이 목사님이 나를 숨겨놓고 내놓지 않고 그 사람이 어디 갔는지 모른다고 이렇게 선의 거짓말해서 그들을 보내고 그리고 나는 그 자리에서 살아났을 때 그때도 목사님이 우승트였습니다.

얼마나 제가 악한 사람이었는지 지금 돌이켜 보니까 야 내가 왜 그런 사람이었지 내가 그때 왜 그렇게 행동했지 후회될 때가 많습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사도바울은 자기는 개수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제인 중에 개수라고 그랬습니다.

나는 그보다 더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지켜줬을 때 목사님은 긴장하는 그 긴장 속에서 나는 목사님에게 목사님 살려줘서 감사합니다.

이 말보다 제일 먼저 내가 목사님에게 따진 것이 뭐였는지 아십니까? 목사님

 

오늘날은 분명히 알고 싶습니다. 똑바로 말해주세요.

왜 나를 지켜줍니까? 목적이 있지 목적이 있죠? 그 목적은 나는 알고 싶습니다.

내가 이 교회에 와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없는데 나같이 젊은 사람을 붙들어두고 이식해 먹기 함이 아닙니까? 얼마나 내가 이참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이 말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데 화를 내야 되는데 이런 놈이 다 있나 하고 날 쫓아내야 되는데 목사님이 나를 다 안아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등을 쳐주면서 하셨던 말씀 내가 목적이 있으면 무슨 목적이 있겠느냐 나는 목사다.

성경에 보게 되면은 하나님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그랬다.

나는 목사로서 이 말씀에 충실했을 뿐이다. 이 말을 하는데 여러분 그 말에 온몸의 선율이 정말 성령의 선율이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때 내가 불쑥 주저앉았습니다. 아 이게 바로 신앙 때문이었구나.

신앙 때문에

 

전혀 나하고 관계도 없는 이분들이 나를 전혀 알 수도 없는 이분들이 나에게 이런 내가 정말 받아 안기도 겁찬 이런 사랑들을 나한테 주신 것이구나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가 목사님에게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나는 죄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고 그날 목사님에게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으면서 중국에서 7년 동안 살다가 또 그 중국 목사님이 또 길을 열어주셔서 연변 해양대학교라는 곳에 가서 거기에서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고 그 자격증을 따게 되면은 여건을 대용합니다.

여건 없어도 그 회계사 자격증을 받게 되면 한국에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가서 가지고 공부해서 또 거기에서 만난 교수님들, 정말 모든 분들이 다 보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입니다.

지금은 그 학교가 없어졌습니다마는 김도환 학장님, 그리고 돌아가신 북한의 테러로 돌아가신 강호빈 교수님 잊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저의 친척도 아니고 저의 가족적인 이런 친분도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저를 위해서 얼마나 헌신한 분들이었는지 그분들의 사랑 때문에 제가 그 행사들을 잘 마치고 이 한국으로 무사히 올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니까 곳곳마다 심지어 국정원에까지도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들을 심어주셔서 나를 하나하나 인도해 주셨습니다.

인도해 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은혜를 받으면서 제가 이 한국으로 왔지만 또 한국에 와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영백 목사님이라고 하는 분을 만나서 사랑의 교회 박영배 목사님을 만나가지고 거천에 있는 우파교회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 교회에 갔을때 그때 지금 서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근희 목사님이라고 그 목사님을 보면서 만나서 또 많은 사랑을 받고 그 목사님을 통해서 어깨 너머로 목회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97년도에 한국에 와서 정말 이 교회를 통해서 받은 사랑을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내가 그때 결심을 했습니다.

나는 밥이나 얻어 먹기 위해서 이사 땅에 온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먼저 저 북한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나를 일꾼을 세우기 위해서 이 땅으로 보내주셨구나 그 비전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내가 북한 선교에 몸을 담고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님들과 또 연결돼 가지고 우리 탈북민 교회들과 또 북한 선교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북한 선교를 시작하면서 또 한 번 나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북한 선교를 하신다는 분들을 만나니까 이분들이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목사님 이제는 북한을 용서해야 됩니다. 김정은도 용서해야 됩니다.

목사님 이제는 우리는 목회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안에 이 용서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때 내 마음에 분노가 막 치솟아 오르더라고요.

 

용서를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가 우리 안에 어떤 상처가 있는데 우리 안에 있는 기쁨의 상처를 이 깊이의 상처를 당신들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까? 왜 이런 용서를 함부로 말하는 겁니까? 우리는 도저히 도저히 저 북한의 김정은 집단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이 용서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또 갈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 왜 이들은 우리의 아픔과 우리의 상처를 이렇게 이해하지 못합니까? 왜 이들은 이렇게 용서라는 말을 쉽게 하는 것입니까? 그때부터 내가 마음의 갈등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를 한 번씩 떠나보려고 했습니다.

아니다. 나는 이때부터는 언젠가는 이제는 나는 뒤돌아서도 보지도 않고 이제는 다시 떠나고 싶은 그런 심정도 있어 그때부터 세상에 나가서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 왜 이들은 이렇게 우리의 아픔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라는 말을 이렇게 함부로 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에 언젠가 밀양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신 분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그 영화를 보고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요 그 영화의 내용이 여러분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서울에 살던 한 여성이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들을 데리고 밀양이라는 고향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고향에 갔더니 어떤 남자가 돈 많은 줄 알고 그 아들을 납치해가지고 그 아들을 살해했습니다.

여러분 그 아들을 잃은 그 여인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너무도 아픈 심정이었습니다.

결국은 그 살인자는 감옥에 갔습니다. 방황하다가 어떻게 교회를 만나가지고 교회를 가서 좀 치유받아가지고 그가 마음이 안정되려고 그러는데, 그때에 그 교회가 또 교도소 천교회를 갔다가 그 교도소에 가가지고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만났는데, 아니 자기는 용서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 살인자가 자기 앞에서 떳떳하게 나는 예수 믿고 다 용서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 믿고 다 용서받았습니다. 그 말에 이 여인이 얼마나 통곡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게 내 모습인데 저게 우리의 모습인데 여러분 여러분들의 마음에는 어떤 많은 상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 상처를 치유받는 것이 너무너무 힘듭니다.

너무너무 아픕니다. 이 상처 때문에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이런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쉬운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만났던 목사님들이 항상 제게도 목사님 인생을 좀 피세요.

목사님은 이름도 강철호지만 너무 강합니다. 강한 인상이 풍기게 되면은 사람들이라고 유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도 다 싫어지더라고요. 그 말도 싫어지더라고요.

물론 하나님께서 온유한 마음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온유한 마음을 가진다는 게 여러분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분노가 치솟더라고요.

 

이 분노심이 되니까 이게 대인관계가 되지 않고 그리고 계속적으로 여러분 이 마음에 여러분 그 상처가 있으니까요.

뭔가 조금만 들어도 폭발하게 되고 여러분 그러니까 이게 신앙생활이 그냥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때 세상에 나가 방황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시이다.

당신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였다고 고백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아픔 하나 견디지 못해 가지고 이렇게 방한 것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그 위로에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성경을 쭉 보는데 어느날 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깊이 묵상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요셉이 어떤 사람입니까? 형제들로부터 버림받았고, 그리고 그가 애굽에 팔려가서 여러분 그 애굽땅에서 좀 살 만했는데 그 포디바리 안에 들어 있던 유명을 씌워가지고 감옥에 갔습니다.

 

제가 그 여인을 보면서 우리가 정말 미쳐서 돌아가게 했는데 그 분노심으로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었을까? 여러분 그는 제가 본 요셉은 이 성경에서 만난 요셉은 분노를 잘 다스렸더라고요.

분대를 잘 다스려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항상 그를 지켜주시고 그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그를 세워주셨지 않습니까? 제일 낮은 자리에서 제일 높은 자리로 올라갔던 요셉의 모습.

이 모습을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맞아 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 되겠구나 이런 모습으로 살아 그러나 쉽게는 되지 않지만 조금 조금 웃으려고 얼굴도 한 번씩 거울 앞에 서서 웃는 연습도 해봤습니다.

이게 웃는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분 이 상처가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는 사람이 웃는 것이 웃는 것이 아닙니다.

남이 웃는 것도 보게 되면 그것도 여러분 중고스럽게 보입니다.

 

여러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제가 산다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이 요셉을 보면서 너무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요셉의 말씀에서 깊이 깊이 제가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만났을 때에 여러분 그가 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팔아먹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당신들보다 먼저 저 애굽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우와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습니까? 여러분 바로 이것은 인격에서 나오는 말씀이라고 저는 보고 싶습니다.

바로 우리는 이런 인격을 가져야 되는데 내가 이런 인격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데 내가 이런 인격을 가지지 못했구나.

그리고 그때부터 체속적으로 제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붙들고 씨름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사는 것이 정말 어떻게 우리가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마는 저는 예수 믿고 눈에 띄게 큰 하나님 앞에 자랑할 만한 은혜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에게 묻습니다. 당신 예수 믿고 자랑할 만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우리 탈북민들도 와서 말합니다. 목사님 예수 믿으면 복을 준다고 그래가지고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왜 나한테는 이런 아픔의 일들만 자꾸 생기는 겁니까? 북한에 고향에 있는 우리 부모가 돌아가셨답니다.

내가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있습니까? 이렇게 따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 믿고 여러분들에게 자랑할 만한 어떤 그 자랑할 만한 은혜 받은 그런 큰 은혜는 없지만 오늘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나의 아픔을 치유받았고 내가 살아가면서 겪게 될 또 오게 된 고난들을 내가 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되고 그리고 이 하나님의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능력을 예수 믿고 가졌다는 것을 오늘 여러분들에게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나의 은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탈북민들을 보면서 그럽니다.

야 탈북민들이 여기 많이 왔는데 탈북민 교회도 많이 생기고 탈북민 목회자도 많이 생겼는데 저 사람들을 어떻게 믿어야 되나 정말 믿어야 되나 저는 이것 때문에 요즘 또 갈등을 많이 합니다.

저는 북한 기독교 총연합회 이사장을 맡으면서 우리 북한 기독교총연합회에 우리 탈북민 70여 교회가 연합되어서 같이 신앙생활을 합니다.

여러분이 사랑의 헌금으로 우리 북한 기독교 총연합회에 10대의 사랑을 받아가지고 우리 탈북민 교회들이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도 북기총 같은 탈북자이지만 저도 어떤 탈북 우리 북기총에 들어온 탈북민들을 보니까 어떤 분은 제가 너무도 잘 아는 분입니다.

야 세상에서 하다 하다 안 되니까 결국은 여기로 들어왔구나 저도 그런 사람들을 우심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다 다듬어 주시더라고요.

 

나는 경험한 것이 있습니다. 야 사람을 우리가 함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구나.

죄인이든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이 그들을 다 다스려 주시는구나.

여러분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나는 그래서 요즘 더 특별히 조심합니다.

우리 탈북민 목회자들이 못나고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하나님 안에서 준비되어지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은 때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를 하나하나 각성시켜주는구나 이런 느낌을 하나하나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저도 목회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97년에 한국에 와서 2004년도에 개척을 해서 올해까지 딱 20년 목회를 했습니다.

여러분 이 20년 목회라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같은 탈북민들과 함께 목회를 하면서 받은 상처도 많습니다.

그러나 받은 상처보다 그들을 통해서 받은 은혜가 더 많다고요.

하나님 안에서 맞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가능케 하셨습니다.

 

나는 흔들리는 마음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저도 여러분 성자가 아닙니다.

저는 목회자이지만 때도 나에게도 부끄러운 잘못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말 못하는 아픔과 말 못한 내 제가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말할 수는 없지만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그런 못난 부분들을 하나하나 고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 되기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목회를 하면서 받은 상처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큰 은혜는 더 많습니다.

오늘 우리 북한에서 탈북해서 이 땅에 온 사람들 여러분 보시기에는 그분들이 부족하고 그분들이 좀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할지라도 그분들을 위해서 꾸준히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 이 한 사람이 하나님의 교정한 일꾼으로 준비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우리 탈북민들과 함께 북한 탈북민 선교를 많이 합니다.

물론 한국교회, 한국 선교단체들도 탈북민 선교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 당사자들이 그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보다도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가기 위해서 우리가 그 선교에 직접 다 됩니다.

여러분 제가 좀 일찍이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저는 20년 목회를 하고 하나님이 건강을 허락해 주시지 않으시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또 하나님 앞에 너무 많이 따졌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어떻게 왔는데 왜 하나님 제 건강 하나 지켜주지 못합니까? 그런데 어느 날 사도바울도 육체의 가시를 평생 안고 살았지 않습니까? 그걸 보면서 위안을 받고 하나님 제가 너무 잘못했습니다.

고백하고 올해 제가 우리 교인들에게 선포를 했습니다.

올해로 목회를 내려놓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훈련받는 전도사님에게 담임 목회를 담임자로 세우고 저는 이제부터 선교에 앞장서서 우리 탈북민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선교를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오늘 내년부터는 선교의 목사로 제가 더 열심히 활동하려고 지금 결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탈북민 목회자들과 함께 저 중국의 현장도 다녀보고 저 동남아 현장도 다녀보면서 너무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제가 우리 탈북민 목회자들과 함께 중국 현장에 갔을 때에 우리 탈북 여성 하는 19살 된 여성이 왔는데 그분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우리 탈북민들이 운영하는 처소에 가게 되면은 탈북민들이 와 있습니다.

그분들을 우리가 하나하나 케어가면서 우리 탈북민 교회에도 도전을 주면서 우리가 직접 도전을 주면서 그 선교에 우리가 함께 뛰어들기 위해서 우리가 그 비전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탈북 목회자들과 함께

 

그 선교 현장에 갔는데 19살 난 탈북 여성이 와가지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목사님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꿈에도 가고 싶은 곳인데 당신들은 일찍이 가서 거기 가서 하나님 만나고 목사가 되었으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 언젠가는 그 북한 땅으로 가가지고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자기 신체를 한탄하다고요.

그분이 했던 간증입니다. 그분이 17살에 중국으로 팔려왔더라고요.

여러분 지금 탈북 여성들이 중국으로 팔려간다는 게 중국 사람들이 칼 들고 총 들고 북한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납치해 가는 게 아닙니다.

워낙 사람 못 살 세상이 되다 보니까 북한의 곳곳에 중국하고 내통하는 브로커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여성이 말입니다. 자기 동네에 사람들을 중국으로 팔아먹는 브로커가 있었다는 겁니다.

어느 날 그 브로커가 자기 집에 와서 자기 아버지 어머니를 안혀놓고 유혹하더랍니다.

 

너네 집에 딸 서 있는데 저 딸 갖다 뭐 하는 거냐 너네 다 자 굶어 죽을 거야 너네 딸 하나 더 중국에 팔아 그러면 너네 집 하나 살릴 수 있어 이렇게 유혹하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딸을 팝니까? 우리는 굶어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우리 딸을 팔 수가 없어.

그리고 그 브로커를 쫓아보냈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여러분 이 여성이 마음이 착하고 우리 민족의 여성들이 얼마나 이 가족에 대한 애착과 얼마나 착한 마음들이 있습니까? 이 여성이 그 이야기를 듣고 자기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부모 몰래 그 브로커를 찾아가서 내가 자진해서 가겠습니다.

돈 좀 주세요. 그리고 받은 돈이 우리나라 돈 20만 원 돈 대감마간 돈을 받아가지고 그 돈과 함께 책상에다가 자기 집의 책상에다가 편지를 써놓고

 

아버지 어머니 찾지 마세요. 제가 중국으로 갑니다.

제가 이 돈을 받아왔습니다. 제가 이제 중국에 와서 돈 많이 벌어서 우리 가족을 살리겠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써놓고 자진해서 중국으로 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국에 가니까 자기 아버지 뻘 되는 사람이 자기를 샀다고 하면서 데리고 시골 공장으로 데려가더랍니다.

그 집에 가니까 남자들만 서이 사는 집이랍니다. 남자들만 서이 사는 집 어머니는 일찍 듣고 아들 둘의 아버지 그 아버지가 70대 되고 아들들은 다 50대 되는 그런 아들들이었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그 집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에 나는 이 집에 팔려온 사람 아니야 나는 이 집에 시집 온 여성이야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먹고 그 집에 깨끗이 청소하고 빨래까지 해 놓고 저녁이 되면 따뜻한 밥을 지어서 그 새 남자를 공대했더니 밤이 되니까 이 새 남자들이 자기를 검탈하더라는 겁니다.

와 그 이야기를 듣는데 가슴이 막 터질 것 같더라고요.

오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통일이 무엇을 말하는 통일입니까? 여러분이 말하는 통일은 누구를 위한 통일입니까? 나는 그런 여성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통일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통일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그 여성들을 위해서 울어줘야 됩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됩니다. 그게 누구입니까? 우리 민족의 여선입니다.

우리 민족의 여선 여러분 이 사는 탈북민 형제 탈북 여성들이 저 중국 땅에 팔려가서 지금 이런 수모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수모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기억해야 됩니다.

오해하지 말고 들으십시오. 나는 오해할까 봐 조금 두렵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오해할 때가 많더라고요.

나는 정치적으로 얘기를 여러분들 오해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우리 감리교 본부가 광화문에 있어서 광화문에 갔다가 나오는데 한 부류의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시위를 무엇 때문에 하나 궁금해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갔더니 그 사람들이 우리 위안부를 위해서 시위를 하더라고요.

일제시대의 위안부들을 위해서 여러분 그 위안부들의 아픔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 위안부들을 위해서 시위를 하는데 저는 그 뒤에서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십니까? 이분들이 일제시대의 위안부에 대해서는 저렇게 외치면서 왜 우리 탈북 여성들 지금 이 순간에 제2의 위안부들인데 우리 민족의 여성들이 저 땅에 팔려가서 저렇게 수모를 겪고 있는데 왜 그들의 아픔을 함께 저렇게 외쳐주지 못하는가 너무도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런 분들은 우리 탈북 여성들에 대해서 잘 말을 하지 않더라고요 말하지 않더라고요.

여러분 통일은 김정은과 함께 책상에 앉아서 서로 하는 통일이 아닙니다.

평화도 김정일과 앉아서 평화를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통일돼야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돼야 됩니다.

 

나는 오늘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통일의 키가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통일의 키가 있지 않습니다.

통일의 키는 우리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통일의 키가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통일 바로 이 통일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둘이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바로 이런 통 야 됩니다.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평양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습니다.

동방의 예루살렘 그 동방의 예루살렘에 세워졌던 교회들이 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3천 개의 교회가 너무 껴 있었는데 그 교회들이 지금 형체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다니엘 기도에서 기도합니다마는, 다니엘의 기도의 기본 목적이 뭐였습니까? 다니엘의 민족을 위해서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그 억압 속에서도 하루에 세 번씩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이 자기의 고향이었고,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성지였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나는 이 다니엘 기도회에서 다니엘이 왜 그렇게 기도했을까 바로 무너진 그 예루살렘의 성이 회복될 때에 자기 민족의 회복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이런 기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한국교회 우리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저 북한의 동방의 예루살렘이 회복돼야 됩니다.

그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외쳐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이 민족이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요즘 사람들이 너무 배불러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이런 세상이 되어버렸어.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한국에 와서 우리 역사를 공부해 보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는 대한민국이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세상에 나가 보십시오. 세상에 나가 보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고 지금 우리는 이렇게 교만해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처음에 한국에 와서 애국가를 부르는데

 

와 왜 이렇게 감동이 됩니까? 하나님이 보호하사 대한민국 만세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이 애국가를 부르면서 감동하는 사람들이 몇 몇이나 있을까요? 자 우리 대한민국의 애국가에 왜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 문구를 넣었을까요? 나는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가 이리 행복한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세워졌다는 걸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이 비전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바로 이 비전을 갖고 나가야 됩니다. 다시 우리 민족이 회복돼야 됩니다.

사람들이 새마을 운동을 잘해서 우리가 배불리 먹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새마을 운동을 공부해 봤더니 새마을의 정신도 기독교 정신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 때에 새벽종을 울리려는 사람들이 새벽 종신와 함께 깨어서 일터를 달려갔다고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새마을운동 때에 새벽종을 어디에서 올렸습니까? 동사무소에서 올렸습니까? 정부청사에서 올렸습니까? 아닙니다.

 

교회에서 올렸습니다. 교회에서 새벽종을 울렸습니다.

지금은 우리 조국교회에 거의 많은 교회들이 종탑이 없어졌습니다마는 그때는 교회 교회마다 다 종탑이 있었습니다.

새벽 교회 그 새마을운동 때 그 새벽에 교회마다 종소리를 울리게 되면은 믿음의 사람들이 먼저 그 새벽에 깨어서 일터로 달려간 것이 아니라 교회로 달려왔더라고요.

교회로 달려와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리고 그들이 나가서 열심히 일해서 오늘 이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입니다.

아닙니까? 저는 이렇게 인정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우리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됩니다. 통일은 한국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저 북한을 회복시켜줄 줄로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독일 통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독일 통일을 어떻게 봅니까? 제가 어떤 목사님들을 많이 만나서 독일 통일을 이야기해 보니까 목사님들도 장로님들도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독일은 운이 좋아서 시기를 잘 만나서 통일이 일찍 되었다고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독일 통일을 공부해 보니까 독일이 운이 좋아서 시기를 잘 만나서 통일된 게 아니더라고요.

여러분 동서독이 분단되었을 때에 서독 교회가 했던 운동, 서독의 민간단체들과 교회가 연합해서 했던 운동이 무슨 운동이었는지 아십니까? 프라이카프 운동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프라이카프 운동이 어떤 운동이었는지 아십니까?

 

잘 살았던 서독에서 교회와 민간단체들이 연합해가지고 돈을 모금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모금해서 그 돈을 가난한 동독에다가 갖다 줬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돕는 것처럼 그렇게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우리와 다른 것이 뭐였는지 아십니까? 공짜로 갖다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짜로 갖다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프라이카이프 운동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돈을 그 동덕에다 갖다 주면서 그 돈의 대가로 여러분 동독 감옥에 갇혀 있던 그리스도인들과 그리고 정치범들을 몸값으로 지불하고 그들을 데리고 서독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이렁하게도 그 숫자가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4만 5천 명의 숫자를 데리고 갔더라고요.

나는 여기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고 봅니다. 그들을 데려다가 교회들이 너희들을 데리고 왔으니까 언제 알아서 잘 살아라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교회마다 다 그들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그들에게 분명히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그들을 구원시켰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안에서 그들이 구원시켰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구원받은 탈동독인들이 신앙을 가지면서 성경을 보면서 그들이 깨달은 게 야 정치가 우리를 통해 우리를 자유케 하는 줄 알았는데,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구나,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구나 그리스도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이 비밀을 성경에서 알고 그들이 다양한 비밀 투여를 통해가지고 자기 부모 형제들에게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들에게 진리가 그리스도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그 복음의 진리를 그들에게 가르쳐주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런 루터들을 통해서 복음이 그대로 흘러들어가서 타 돌고기들을 통해서 많은 동독 사람들이 이 자위에 대한 열망이 막 끌어 번질 수 있었다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어떤 역사하셨습니까?

 

여러분 동덕의 정치 지도자들이 서방 언론으로부터 자기들이 동독 사람들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받으니까 공격받으니까 쇼를 하기 위해서 서방 언론을 불러들여가지고 여러분 그 tv에서 그 지도자가 나와가지고 이제부터 우리도 여행의 자유를 허용할 것입니다.

이 말을 잘못했는데 그 말을 들은 동독 사람들이 자유다 하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게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때 동독 사람들이 자유하고 일어났을 때에 맨손으로 일어났습니까? 아닙니다.

한 손에는 목갱이, 한손에는 망치를 들고 그들이 자유도하고 몰려간 것이 베를린 장벽이었습니다.

가서 그들의 손으로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 게 바로 동서독의 통일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통일이 사람이 한 통일로 보고 싶습니까? 나는 성령이 한 통일이라고 하나님이 하신 통일이라고 저는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이런 통일을 만들어 못 갑니까? 우리는 왜 이런 멋진 통일을 만들어 갈 수가 없는 것입니까?

 

여러분 부족하지만 이 땅에 온 3만 5천 명의 탈북자들, 이분들을 하나님 안에서 잘 키워가게 되면은 이들을 통해서 저 북한에 복음이 전해지고 그리고 저 북한 사람들이 동독 사람들과 같은 그 자유에 대한 열망이 끌어안을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 믿고 인격이 변한 사람입니다. 예수 믿게 하준 우리는 나의 인격을 절대로 누가 교육으로 변화시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예수 믿고 나는 인격이 변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여러분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나의 인격이 오늘 이렇게 변할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때로는 두렵습니다. 우리 탈북민들이 교육하는 현장에 가보게 되면은 우리나라에 tv에 나오는 강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훌륭한 강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그분들이 나름대로 교육을 잘 하키려고 합니다마는 어떨 때는 가보면 떨릴 때가 많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탈북민들을 앉혀놓고 하는 교육이 바로 이런 교육입니다.

여러분 자본주의 나라에 왔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사십시오.

그리고 누가 뭐라고 해도 돈 잘 버십시오. 돈 많이 벌면 이 나라에서 성공한 겁니다.

돈 벌기 위해서는 돈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여러분 어떻게 듣습니까? 처음에는 그 말을 들었을 때는 그럴 듯하게 들렸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많이 벌라 사람들에게 도전 주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번 그 깊이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수단과 방법이 도덕과 윤리가 아닙니까? 나는 오늘 무너진 이 도덕과 윤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탈북자들부터 바로 세워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하고 그래서 성령이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사람들이 탈북민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부족합니다. 그러나 저 같은 한 사람이 오늘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돌이켜 보니까 저하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 그분들이 나를 하나하나 지워가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목동에서 목회를 20년 동안 했습니다.

저희 목회를 뒤돌아보니까 목동 지구촌교회 조봉기 목사님 그런 훌륭한 분이 없었더라면은 정말 제 오늘날 여기까지 서기까지 참 힘들었을 것입니다.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 지쳐서 힘들고 정말 아픔에 상처가 있을 때에 여러분 제가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간증을 합니다마는 아직도 저희 가정에 문제가 있고 내가 여러분들 앞에 내놓지 못할 그런 문제들이 저한테도 아직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끝까지 저를 믿어주고 저를 위로해주고 저를 세워줬던 바로 그 목사님 나는 감리교 목사인데 어떻게 장로교 목사님인데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지 여러분 그 마음을 보면서 이 마음이 하나하나 다 치유되게 되는 것입니다.

믿어주는 마음, 그리고 기도해 주는 마음

 

여러분 그런 마음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북한 선교를 위해서 정말 앞장서서 일했던 많은 분들 여러분 손인식 목사님이라고 베델교회 저 LA에 있는 그 목사님은 평생 북한 탈북민들을 위해서 헌신하다가 돌아가신 분입니다.

그런 훌륭한 분들을 보면서 저는 항상 마음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 저분들을 조금만 닮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금만 닮아서 하나님 정말 하나님 안에서 늘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말씀을 마치면서 여러분들과 깨어는 오늘 본문 말씀을 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더라고요. 목사님 예레미아나 그리고 다니엘이나 그리고 이 훌륭한 훌륭한 이 성경에 기록된 훌륭한 기도자들을 그들을 위해서 설교를 해야 되는데 왜 하필이면 이 말씀일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이름 없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름도 없습니다. 엘리사의 제자의 아내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돌아가고 빚을 준 사람이 남편이 빚을 졌는데 빚을 준 사람이 오늘 찾아와서 너희 남편이 빚을 졌으니까 커피 값으로 두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여인에게는 절망이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런 절망의 끝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이 더 깊이 와닿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여인이 어떻게 엘리사를 찾아갈 수 있었지 우리가 됐으면 빚을 준 사람에게 찾아가서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한 번만 봐주세요. 이래도 되는데 그는 그 빚을 준 사람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오늘 엘리사를 찾아가서 엘리사를 통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바로 이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고 그게 가정의 회복이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에서 너는 기름을 팔아서 빚을 갚고 너와 내 두 아들이 생활하라.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축복이 아닐까요? 바로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는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들에게 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 얘기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하고 이 자리에 내려가는 것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하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 여러분 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이 이해할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통일 주시면 저 북한 땅에 가서 우리가 저 북한의 회복 계열을 회복할 때에 우리 민족은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게 될 줄로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통일에 대해서 깊이 깊이 이제부터는 생각하고 북한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많은 분들이 통일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지금 이대로 살아도 이로 통일되면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그 비용을 어떻게 우리가 감당할 것인가 하면서 통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북한에는 어마어마한 지하자원과 어마어마한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설악산이 요즘 단풍이 좋다고 그래서 가보니까 저는 우리 집 뒷동산 같더라고요.

여러분 북한에 아름다운 산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정말 하나님이 지으신 그 아름다운 북한의 땅 우리가 통일되게 되면 그 관광자원만 잘 잘 개발해도 여러분 우리나라 여러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독일의 한 학자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통일되게 되면은 7대 경제 강국이 된답니다.

7대 경제 강국 이런 통일을 원치 않습니까? 이런 통일을 위해서 이제는 교회가 나서야 됩니다.

교회가 부르짖어야 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통일을 맡기지 마십시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통일의 키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평화를 쉽게 얘기를 합니다마는 평화는 그렇게 공짜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의 자유도 어떻게 찾을 수 없습니까?

 

여러분은 나보다 여러분들이 더 기독교 역사를 더 많이 공부했습니다마는 우리 기독교 역사를 공부해 보십시오.

순교의 피를 흘린 사람들,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한국교회가 이렇게 복을 받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이 한국교회가 빛의 마음으로 저 북한의 무너진 예루살렘을 회복해야 됩니다.

저는 지금도 나를 위해서는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그 기도를 기억하면서 저는 저 북한에 세워질 교회를 위해서 오늘도 정말 주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민족이 분단되어서 슬픔과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 우리는 통일이 언제 올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하루하루 우리에게 피부로 와닿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지금 이때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피와 눈물로 세웠던 저 예루살렘,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의 교회들 다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한국교회가 저 북한 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은혜가 다시 저 땅에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다니엘 기도에 참여해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들이 저 북한을 가슴에 품고 북한의 회복을 위해 해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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